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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난동'에 경찰, 공수처·구치소 경비 강화 2025-01-19 17:09:52
서울서부지법의 문과 유리창을 깨부수고 난입해 집기와 시설물을 파손했다. 경찰청은 이와 관련해 전국 지휘부 긴급회의를 열고, 경기남부경찰청은 윤 대통령이 수용된 서울구치소와 수사기관인 공수처에 대해 경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장 상황에 따라 경비 경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해 온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전부터...
尹 지지자들 서부지법 난동에 '美의회 폭동' 떠올린 외신들 2025-01-19 17:07:41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한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한 데 대해 외신들은 4년 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의 대선 패배 후 극렬 지지자 수천명이 미 연방 의회에 몰려가 난동을 부린 것에 비견하며 상세히 보도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윤 대통령의 강경 지지 세력은 ‘도둑질을 멈춰라(St...
외신, 법원 난입 사태에 美의회폭동 언급하며 "韓정치위기 심화" 2025-01-19 16:22:05
의사당을 습격했다"고 소개했다. 1·6 사태는 2020년 11월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 패배한 트럼프 당선인의 부정선거 주장에 동조한 극렬 지지자 수천 명이 상·하원의 당선 인증 절차를 막기 위해 의사당에 몰려가 난동을 부린 사건이다. 당시 현직 대통령이던 트럼프 당선인은 부정선거로 패배했다는 주장을 굽히지...
"이재명도 구속하자, 똑같은 잣대 적용하라"…與 '분노' 2025-01-19 16:08:04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고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를 거론했다.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제1야당 대표는 불구속 수사하는데, 왜 대통령은 예외인가. 이미 관련자들이 구속기소 된 상태에서 무슨 증거 인멸이 우려된다는 말이냐"며 "사법부의 판단 근거가 법이 아닌 정치에 휘둘리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서부지법 습격' 초유의 난동…"소요죄 적용시 최장 징역 10년" 2025-01-19 15:39:21
서부지법에 침입해 난동을 부렸다. 이번 사태로 86명이 체포됐다. 이들에게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건조물침입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공용물건손상범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했음이 입증되면 처벌...
[속보] 공수처 "尹 오후2시 불출석…내일 오전10시 재통보 예정" 2025-01-19 15:15:08
이날 오전 2시50분께 서울서부지법에서 윤 대통령 구속영장을 발부받고 11시간여 만인 오후 2시께 곧바로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윤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이 20일 조사에도 불응하는 등 계속해서 협조하지 않을 경우 공수처는 강제인치(강제연행)나 구치소 방문 조사 등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윤...
'서부지법 난동' 일으킨 지지자들, 혐의만 7개…"중벌 못 피해" 2025-01-19 14:42:49
발부했다.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는 소식에 서부지법 앞에 집결해 있던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폭도로 돌변했다. 경찰 경비가 비교적 느슨한 후문 담을 넘어 법원으로 침입했다. 난입한 시위대는 돌과 소화기 등을 던지고 창문을 부순 뒤 법원 건물 내부에 진입했다. 이들은 "내전이다", "판사 나와" 등을 외치며 영장 발부...
'서부지법 난동' 지지자들 법원 곳곳 침입…핏자국도 나와 2025-01-19 14:27:24
대통령 지지자들은 서부지법 후문 담장을 넘어 들어가 건물 외벽을 파손하고 돌을 던져 창문을 깨부쉈다. 일부는 법원 건물 내부에 진입해 "내전이다", "판사 나와" 등 욕설을 내뱉었다. 또 법원 소화기를 분사하며, 내부 집기를 파손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서부지법 외벽은 곳곳이 뜯겨나갔고 창문 역시 깨진 채로...
'서부지법 난입'에 법원행정처장 "모든건 사법절차 내 해소돼야" 2025-01-19 14:26:44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에 지지자들의 난입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모든 건 헌법이 정한 사법 절차 내에서 해소돼야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천 처장은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 현장 점검 뒤 기자들과 만나 "법원 내 기물 파손...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법치주의 전면 부정한 심각한 중범죄" 2025-01-19 14:26:35
발생한 서울서부지법을 둘러본 뒤 "참담한 심정"이라며 "모든 건 헌법이 정한 사법 절차 내에서 해소돼야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천 처장은 이날 오전 배형원 차장 등과 서부지법 피해 현장을 점검한 뒤 기자들과 만나 "법원 내 기물 파손 등 현장 상황이 생각했던 것보다, TV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