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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계엄투입'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소환…"국민께 사죄" [종합] 2024-12-09 11:20:47
오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박세현 서울고검장)는 곽 전 특전사령관을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곽 전 사령관은 검찰에 출석하면서 "국민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를 믿고 따라준 특전대원들 정말 사랑하는데, 진심으로 죄송스럽고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
검찰 특수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재소환 조사 2024-12-08 16:55:58
서울동부구치소에 수용된 김 전 장관을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청사에 전격 출석한 김 전 장관을 상대로 6시간여에 걸쳐 조사한 후 긴급체포해 동부구치소에 수용한 뒤 추가 조사를 위해 다시 부른 것이다. 김 전 장관은 앞선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계엄선포를 건의하고,...
김용현 전 장관 긴급체포…과거 고문 맡았던 대형로펌이 변호 2024-12-08 11:08:12
30분께 대륙아주 소속 변호사 2명과 함께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해 조사받았다. 육군 중장으로 예편한 군 고위 장성 출신인 김 전 장관은 2017년 전역 후 2021년 4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약 1년간 대륙아주의 고문으로 재직한 바 있다. 비상계엄 사태의 주동자로 김 전 장관이 지목되면서 검·경의 수사력이 집중되자 김...
내란죄 특검 앞두고 수사 '속도전'…검찰, 김용현 전격체포 2024-12-08 10:25:30
20명과 수사관 30여명이 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 대검찰청 등에서 수사를 이어갔다. 군검찰에서도 군검사 5명과 수사관 7명 등 12명을 파견받았다. 조직도 구체화됐다. 박 본부장 지휘 아래 김종우 서울남부지검 2차장(차장검사급), 이찬규 공공수사1부장, 최순호 형사3부장, 최재순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부장검사급)...
검찰 특수본, '계엄 키맨' 김용현 심야 조사 2024-12-08 07:47:55
국방부 장관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오전 1시 30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나왔다. 그는 형법상 내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다. 특수본은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집행을 주도한 김 전 장관의 진술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김 전 장관 측과 일정...
검찰 특수본, '비상계엄 사태 핵심인물' 김용현 심야 소환조사 2024-12-08 07:10:47
국방부 장관이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형법상 내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김 전 장관은 오전 1시 30분께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나왔다. 특수본은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집행을 주도한 김 전 장관의 진술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김 전 장관 측과 일정 조율 끝에...
김후곤 전 고검장 "계엄 조치 명백한 범죄…법적 책임 물어야" 2024-12-07 18:11:42
간 소통도 긴밀해야 한다"며 "탄핵 일정보다 한발 앞서 나가야 한다.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조금이라도 회복하려면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전 고검장은 윤석열 정부 초대 검찰총장 최종 후보군에 오른 인물이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1부장검사와 대검찰청 대변인, 법무부 기조실장, 대구지검장 등을 지냈다....
'주말 출근' 검찰 특수본, '계엄 수사' 개시 2024-12-07 11:01:02
특수본부장과 휘하 검사들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고검을 비롯한 각자 사무실로 출근해 수사 업무를 시작했다. 특수본은 서울동부지검에 설치하기로 했지만, 검사만 20명에 수사관 30여명, 군검찰 파견인력 10여명을 더해 총 60여명이 넘는 대규모 인원이 일할 공간 마련이 필요해 9일께 사무실이 마련되면 이동할 예정이다....
고발사주 2심 무죄 선고 이유는…당시 검찰총장 尹 등 '윗선' 개입 가능성 2024-12-06 20:08:31
당시 검찰 안팎에서는 서울중앙지검 공안부, 일선 공안부장 등을 거친 김 전 의원과 법무부 검찰국, 대검 기획과장 등 검찰 내 대표적 '기획통'인 손 검사장 사이의 관계에 의문이 제기됐다. 선거·공안 경험이 부족한 쪽이 공안부 경력을 지닌 쪽에 고발할 내용을 알려주는 구도는 어색하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또...
"참담하다, 침묵하지 말자"…검찰 내부서도 '부글부글' 2024-12-06 18:06:14
댓글에선 박영진 전주지검장(50·사법연수원 31기)이 "공직자로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며 "민주주의·법치주의와 같은 헌법 질서와 가치는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하는 것으로 이를 수호하는 것은 검사로서 당연한 소명"이라고 남겼다. 김보성 서울중앙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