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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추기경 선종 1주기…추모 미사와 사진전 열린다 2022-04-14 16:36:21
정 추기경의 생애를 주교 서품 이전, 청주교구장 시절, 서울대교구장 시절, 은퇴 이후로 나눠 사진전을 꾸릴 예정이다. 또 추기경이 생전 저술한 60여 종의 도서를 비치하고 직접 읽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 추기경 선종 1주기 추모 특별전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은 27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역사관 2층...
서강대 신임 이사장에 우재명 신부 2022-02-09 17:35:49
서강대는 학교법인 서강대학교 제20대 이사장에 우재명 신부(사진)가 선임됐다고 9일 밝혔다. 우 이사장은 1985년 천주교 예수회에 입회한 뒤 1994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2001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서강대 신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했고, 지난해까지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학술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교황, 미국 가톨릭교회 두번째 흑인 대교구장 임명 2022-02-09 03:29:01
1989년 루이지애나주 배턴 루지 교구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줄곧 미국 내 소수 인종 차별에 맞선 그는 2018년에는 미국 주교회의의 '반(反)인종차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인종주의에 반대하는 사목 서한(pastoral letter) 작성을 주도했다. 미 주교들이 인종주의와 관련한 주요 문서를 발표한 것은 40년...
성소수자 옹호에도 앞장선 투투 대주교…"영원히 감사" 2021-12-28 10:45:51
지니고 있다. 투투 대주교의 딸은 당시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여성의 서품을 위해 활동했고, 제대에 설 때마다 그것이 아버지의 유산임을 되새겼다"며 "(동성과의 결혼으로)사목에서 물러자는 것이 정말 고통스럽다"고 고백했다. [https://youtu.be/XYaMNrhpNO4] su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가톨릭 사제 부족해진 미국, 아프리카서 초빙 2021-12-28 10:10:15
아바눌로는 나이지리아에서 1990년 사제 서품을 받고 2003년 미국으로 건너와 오클랜드, 캘리포니아, 내슈빌, 테네시 등지에서 활동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아프리카 출신 사제는 아바눌로 외에도 여럿이 있다. 미국의 많은 교구가 부족해진 사제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아프리카에 눈을 돌리고 있다. 조지타운대학 가톨릭...
자신이 세운 아동시설서 '아동 성학대' 美 전 신부…동티모르서 징역 12년 2021-12-21 20:13:31
1964년 사제로 서품됐고, 이후 동티모르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했다. 1990년대에는 고아와 저소득층 아동 등을 돌보는 시설도 건립했다. 하지만 해당 아동시설에서 성장한 여성 15명 이상이 아동 성학대 혐의로 그를 고소하면서 '민낯'이 드러났다. 한 피해자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시바크가 자신의 침실...
'동티모르 아동 성학대' 미국 전 신부에 징역 12년형 2021-12-21 19:41:15
피츠버그에서 자란 대시바크는 1964년 사제로 서품됐으며 수년 후 동티모르로 와서 선교 활동을 시작했다. 1990년대 초에는 고아와 저소득층 아동 등을 돌보는 시설도 설립했다. 가톨릭 신도가 절대다수인 동티모르는 포르투갈의 식민지배를 받다가 1975년 독립했지만, 열흘 만에 인도네시아에 의해 강제 점령당했다가 19...
[imazine] 당진에서 영덕까지…우리가 몰랐던 국토의 속살 ①당진 2021-11-04 07:07:00
신부 서품을 받은 김대건 신부는 1846년 서울 용산에서 순교했다. 당진시는 김대건 신부의 뜻을 기리기 위해 합덕읍의 주요 천주교 순례지를 연결하는 '버그내 순례길'을 조성했다. 버그내는 삽교천으로 흘러와 만난 물길을 뜻한다. 이 길은 김대건 신부 탄생지 솔뫼성지를 출발해 천주교 박해기 신자들 만남의...
진요한 신부 선종…30년간 한국 천주교 발전 기여 2021-10-14 04:42:59
1948년 성골롬반외방선교회에 입회해 1954년 사제서품을 받고서 이듬해 한국에 도착해 본격적인 사목활동을 진행했다. 그는 1956년 광주대교구 목포 산정동성당 보좌신부를 시작으로 1960년 흑산도성당과 1964년 소록도성당·산정동성당, 1970년 상봉동성당 주임신부 등을 역임했다. 그는 30년 가까이 한국에 있는 동안...
한국 천주교 발전 큰 기여…파란눈의 진요한 신부 선종 2021-10-13 18:12:04
서품을 받고 이듬해 한국에 도착해 본격적인 사목 활동에 나섰다. 1956년 광주대교구 목포 산정동성당 보좌신부를 시작으로 흑산도성당, 소록도성당, 산정동성당, 상봉동성당에서 주임신부 등을 지냈다. 30년 가까이 한국에 거주하면서 전국에 19개 본당과 공소를 설립하는 등 한국 천주교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