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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의원의 불편부당함이 돋보이는 이유 [여기는 논설실] 2022-09-16 09:35:10
시절 여당 국회의원을 향해 이렇게 말한 적도 있다. "대한민국은 대통령제다. 내각책임제가 아니다. 행정부는 국회에 의해 견제되지 않으면 그 누구도 견제할 수 없다. 의원들이 행정부를 따끔하게 질의하는 데에는 여야가 있어서는 안된다. 그것이 이 정부의 지지를 높이기 위한 가장 확실한 길이다." 서화동 논설위원
[천자 칼럼] 복마전 태양광 사업 2022-09-14 17:48:18
지원금을 받은 사례가 20여 건에 달했다. 전액 대출로 태양광 시설을 설치한 뒤 한전에 전기를 팔아 대출금을 갚은 ‘봉이 김선달’도 있었다. 전체 기초지방자치단체 226곳 중 12곳만 대상으로 조사한 게 이러니 앞으로 드러날 전수조사 결과는 더 충격적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천자 칼럼] 표준안까지 나온 차례상 2022-09-06 17:29:48
성균관의 차례상 간소화는 허례허식에 치우쳤던 제사문화에 대한 반성이자, 쇠퇴하는 제사문화를 지키려는 몸부림으로도 읽힌다. 조상님 모시는 데 음식 가짓수가 대수인가. 공자는 ‘팔일’ 편에서 “정성이 있으면 귀신(조상)이 있고 정성이 없으면 귀신이 없는 것”이라고 했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천자 칼럼] '꽁초 가득' 빗물받이 유감 2022-09-05 17:26:22
.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 남부를 강타한다는 예보에도 음식점과 술집 등이 밀집한 도심 골목의 빗물받이는 여전히 꽁초와 쓰레기로 막혀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가게 주인 등이 덮어놓은 악취방지용 덮개도 화를 부른다. 공동체의 안전을 위한 시민의식이 절실하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천자 칼럼] 높아지는 쌍둥이 출산율 2022-08-30 17:29:30
것이다. 출산 연령대가 높을수록 쌍둥이 비율이 커지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24세 이하에서는 2.1%인데 25~29세 2.8%, 30~34세 4.7%, 35~39세 8.1%로 높아졌다. 저출산이 국가적 고민거리인 시대에 난임 시술까지 받으면서 아이를 가지려는 부부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천자 칼럼] 무산된 경복궁 패션쇼 2022-08-29 18:02:32
오바마 전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는 백악관 발코니에서 패션잡지 보그의 화보를 찍었다.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부인 카를라 브루니도 2008년 보그 표지 화보를 엘리제궁에서 촬영했다. 문화유산의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대중과 거리를 좁히는 데 인색하지 말았으면 한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천자 칼럼] 지자체들의 물싸움 2022-08-17 17:24:44
사업비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정부가 댄다지만 대구 시민들의 수도요금도 다소 늘어난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낙동강 수계를 함께 이용하는 인접 지자체 간의 물싸움이 볼썽사납다. 송무백열(松茂柏悅·소나무가 무성함을 잣나무가 기뻐함)의 근린 우호관계를 회복하기 바란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천자 칼럼] 이슬람, 평화의 종교? 2022-08-15 16:29:22
자신의 재산으로 자선을 베풀거나 신앙을 지키는 사람들을 돕는 것이다. 셋째는 몸으로 하는 지하드인데, 신앙을 지키기 위해 직접 참여하는 투쟁이다. 일부 과격분자의 소행이라고는 하지만 이들이 자행한 폭력과 테러가 첫째와 둘째 범주의 지하드를 무색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
北의 '코로나 남한 탓'은 소가 웃을 일 [여기는 논설실] 2022-08-12 09:30:01
관종짓도 정도껏 하라고 했다"며 "우리 대통령과 새 정부에 대한 망발에 이어 '보복'을 운운하며, 대한민국에 '생화학 보복'을 시사한 것은 막 나가도 너무 나간 것으로 괴뢰·야만 집단의 본색을 드러낸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북한의 남한탓은 한마디로 '소가 웃을 일'이다. 서화동 논설위원
[천자 칼럼] 한국 남자골프 분투기 2022-08-08 17:24:40
이미지가 좋아졌고, 한국 선수들을 따라다니는 팬도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국내와 달리 미국 무대에선 남자골프의 인기가 압도적이다. 올 시즌 PGA는 47개 대회에 4억4845만달러를, LPGA는 34개 대회에 9020만달러를 걸었다. 한국 남녀 선수들의 분투와 더 큰 성공을 기원한다. 서화동 논설위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