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인도네시아 북몰루카 해상 7.1 강진…쓰나미 경보 후 해제(종합2보) 2019-11-15 04:59:00
진앙은 북몰루카의 트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38㎞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45.1㎞이다.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은 지진 발생 직후 쓰나미 조기 경보를 발령했다가 약 2시간 뒤에 해제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AP에 따르면 지진 발생 약 26분 뒤에 북몰루카 트르나테시에서 최대 6㎝(2.4인치), 발생 51분 후에...
[Out of Town] 태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명품 사과의 꿈' 2019-11-11 08:01:01
민간인 의용 소방대 가운데 한명이다. 오늘은 교육이 있는 날이라고 했다. 김씨는 정규 교육을 받고 난 뒤 소방서 직원으로부터 화재경보기 활용법을 따로 교육받았다. 이처럼 김씨가 열심히 지역 활동을 하는 까닭은 남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주류가 되지 못하는 귀농자의 처지...
썸타는 커플이여, 시그나기 성벽 '사랑의 망루'로 가라 2019-10-13 15:30:48
약탈을 일삼는 주변 부족들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성벽을 쌓아 올리고 23개의 망루를 설치하면서 지금의 도시 형태가 갖춰졌다. 마을 규모가 워낙 작은 탓에 별다른 목적지 없이 설렁설렁 걸어 다니는 것이 시그나기를 여행하는 가장 좋은 자세이자 유일한 방법이다. 성벽의 길이는 5㎞가량에 달하지만 공개된 구간은...
배들이 흩뿌려진 바다…섬과 섬 위를 날다…나만 알고픈, 베트남의 '숨은 진주' 2019-10-13 15:30:05
싶은 마음을 채워주진 못했다. 몇 차례 쌓인 바다 위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푸꾸옥에서 해소하게 될 줄 몰랐다. 출발 지점은 푸꾸옥섬 남부에 있는 안토이(An Thoi) 역이었다. 입구에서 그리스 신전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조형물이 여행자를 맞이했다. 흥겨움이 배가 됐다. 케이블카에 오르니 발밑으로 끝도 없는 바다와...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티모시·고레에다 보러가자 2019-10-03 11:11:59
40년 동안 마을 사람들을 태워 나르는 일을 했던 뱃사공 도이치가 가족이 모두 살해되는 사건을 겪은 소녀와 만나면서 겪는 변화를 담았다. 그동안 세심한 연기로 사랑받았던 오다기리 죠의 연출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 넷플릭스도 초청…"세계적인 변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가장...
찌아찌아족 한글 채택 10년…흐지부지 안되고 오히려 확산 2019-10-02 08:30:01
찌아찌아족이 7만여명을 차지하며 이들은 바우바우시의 소라올리오 마을, 바따우가군, 빠사르와조군에 모여 살고 있다. 1만7천여개의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는 본래 사용 언어가 700개에 이르렀지만, 로마자로 표기하는 인도네시아어를 공용어로 지정한 뒤 소수 민족 언어가 급감하는 상황이다. 찌아찌아족도 독자적...
'아스달 연대기' 신주환 "달새와 함께 발전한 것 같아 뿌듯" 2019-09-22 22:12:03
모습을 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은섬(송중기 분)을 끊임없이 경계하고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것을 시작으로 '와한으로 굴러온 돌'이라 생각하며 미워하고 심지어는 마을에서 내쫓자 앞장서서 목소리를 높이는 등 대립을 형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이도 잠시, 마을에 쳐들어온 대칸부대로 인해 모두가 위...
'보물섬' 작가가 사랑했던 남태평양 천국의 섬, 사모아 2019-08-18 14:50:12
‘팔레’에 살지는 않지만, 이들의 생활방식은 여전히 공동체 생활을 유지한다. 공동으로 꽃을 가꾸고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손을 함께 걷어붙이고, ‘마을 팔레’에 도란도란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고 낮잠을 자고 회의도 한다. 꽃을 가꾸는 이들치고 선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까? 그림처럼 아름다...
동티모르, 식민지배와 학살 딛고 성장…곳곳에 한국 손길 2019-07-24 12:50:12
성, 결핵 관리, 기술고등학교 지원, 한국어·IT·기술 교육 등에 힘썼다. 또, 딜리의 유엔빌리지에 있는 유엔개발계획(UNDP), WHO(세계보건기구), WFP(유엔세계식량계획) 등에도 한국이 꾸준히 자금과 인력을 투입했다. 한국은 유엔기구와 함께 동티모르의 식수·전력·주택 기반사업부터 선거 관리·부패방지, 기생충 등...
뱃길 따라 광활한 갈대밭…벌교 갯벌의 끝, 꼬막 캐는 섬마을 2019-07-21 15:26:01
장도 주민들은 1960년대 후반에야 꼬막 밭의 권리를 되찾았다.벌교 갯벌에서는 14개 어촌계에서 꼬막 양식을 하는데 1년 평균 3000t이 생산돼 100억원이 넘는 소득이 나온다. 벌교 지역의 꼬막 밭은 개인 소유인 방천과 마을 공동 양식장이 있는데 장도 꼬막 밭은 모두 마을 공동어장이다. 꼬막과 관련한 국가 지원은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