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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상주·영덕 동해안 벨트 덮친 화마…삼척은 "밤샘 진화" 2017-05-07 21:15:39
강릉 산불은 성산면 어흘리 인근 야산에서 처음 발화한 이후 19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0시 3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큰 불길을 잡은 이후에도 꺼진 불이 되살아나면서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마가 한때 강릉교도소 담장까지 번지면서 재소자 분산 이감이 검토되는가 하면, 성산면 주민 2천500여 명에게...
강릉 산불 27시간 만에 진화 완료…축구장 면적 70배 태워 2017-05-07 18:22:23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인근 야산에서 발화한 이후 19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0시 3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큰 불길을 잡은 이후에도 꺼진 불이 되살아나면서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잔불 장리가 끝난 야산에서 불이 다시 살아나 의용소방대원들이 긴급히 재진화하기도 했다. 그러나 바람 방향이 수시로...
"대형 산불로 농자재 창고 잿더미"…강릉 이재민 '깊은 시름' 2017-05-07 18:10:21
오후 찾은 강원 강릉시 성산면 관음리 일원에서는 소방대원과 군 장병이 잔화 정리에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횡성군에서 달려온 119구조대원은 불씨가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이는 시설물에 물을 뿌리며 불씨가 살아나지 않도록 안간힘을 썼다. 인근 공군 부대에서 출동한 군 장병도 잿더미로 변한 주택을 찾아 불씨가 숨어...
올림픽 앞두고 첫인상 어쩌나?…강릉 관문 잿더미 2017-05-07 17:57:40
시내로 접어들면서 만나는 성산면 일원과 강릉영동대, 올림픽선수촌과 미디어 촌으로 들어서는 사임당로 주변이다. 울창한 소나무가 잿더미로 변했다. 녹색을 자랑하던 산림은 화상을 입어 벌써 누렇게 변했다. 금강소나무 등 소나무가 자랑인 강릉은 솔향 강릉을 표방한다. 시 진입로이자 관문에 명품 소나무 가로수 길을...
강릉·삼척 산불 이틀째 진화 '사투' 2017-05-07 17:49:55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강릉 산불은 6일 오후 3시32분께 성산면 어흘리 인근 야산에서 시작됐고 7일 늦은 밤까지 불길이 이어졌다. 민가 33가구가 타고 이재민 311명이 발생했다. 상주에서 6일 번진 산불은 20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강릉 찾은 沈 "국민안전처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승격시키겠다" 2017-05-07 16:56:27
산불 피해 주민들이 머무는 강원 강릉시 성산면 성산초등학교를 찾은 심 후보는 "큰불이 잡혀 다행이지만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잔불이 다시 살아날까 봐 걱정이 많이 된다"며 "중앙정부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서 마지막 잔불 한점까지도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확실하게 진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산불 대피주민 대부분 귀가…이재민에게 임시주거시설 2017-05-07 16:24:44
6일 오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대피했던 주민들이 대부분 귀가했다. 7일 강릉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산불로 성산초등학교와 강릉시노인복지회관 등에 대피해 하룻밤을 지낸 주민 340여 명 가운데 주택 피해가 없는 주민들은 모두 귀가했다. 하지만 집에 불에 타 갈 곳이 없어진 30가구 64명은 자녀나...
강릉·상주 산불 "큰 불길 잡고 한숨 돌려"…삼척은 "사투 중" 2017-05-07 15:20:24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강한 서풍을 타고 번져 성산면 관음리와 위촌리 등 민가 30여 채를 집어삼켜 31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화마가 한때 강릉교도소 담장까지 번지면서 재소자 분산 이감이 검토되는가 하면, 성산면 주민 2천500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바람과 함께 불길이 잦아들면서 재소자 이...
'꺼진 불도 다시 보자'…강릉 산불 재발화에 '조마조마' 2017-05-07 15:18:13
불씨가 곳곳에서 되살아나고 있다. 강릉 성산면 관음리에서는 이날 잔불 장리가 끝난 야산에서 불이 다시 살아나 의용소방대원들이 긴급히 재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바람 방향이 수시로 변하면서 숨쉬기조차 힘든 연기 때문에 고전을 겪다가 인근 119 소방차 지원으로 불길을 다시 잡았다. 이처럼 관음리와 금산리 등 야산...
"막막한 생각만 드네요 "…산불에 삶 무너진 이재민들의 탄식(종합) 2017-05-07 14:34:42
뭐야, 남은 건 입고 있는 게 전부야" 강릉시 성산면 관음리 송두헌(84) 할아버지는 7일 날이 밝자마자 불에 탄 집을 찾았으나 "남은 게 하나도 없다"라며 망연자실했다. 아들과 함께 집을 찾은 송 씨는 "어제 4시쯤 연기가 심해 시내 큰아들 집으로 대피했는데 이렇게 됐다"라며 탄식했다. 이 집은 17년 정도 아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