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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6년 만에 '캐디 아내'에게 트로피 안겼다 2021-05-09 18:04:20
주먹을 맞댔다. 18번홀(파4)에선 티샷에 이어 세컨드 샷 미스까지 겹쳤으나 이미 승부가 기운 뒤였다. 사상 처음으로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했던 이태희(37)는 이날 4타를 잃었다. 10번홀(파4)까지 1언더파로 순항하다 남은 홀에서 버디 5개를 쏟아낸 것이 뼈아팠다. 합계 4오버파를 친 그는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무결점·버디쇼'…박인비·김효주 화끈한 복귀전 2021-03-26 17:22:18
1타를 줄인 박인비는 후반 들어 고감도 샷과 퍼트를 앞세워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들어갔다. 10번홀(파5)에서 아이언샷을 핀 옆 3m에 붙이며 1타를 줄였고, 12번홀(파4)에서도 세컨드 샷을 핀 옆 1m에 붙여 버디를 잡았다. 14번홀(파3)에서 7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김효주를 따라잡은 박인비는 17번홀(파5) 아이언샷을...
샷 기회 한 번뿐인 '파3의 압박'…구체적 목표로 두려움 이겨라 2021-03-14 18:22:13
티샷 위치가 드라이버를 친 후 세컨드 샷 지점이었다면 말이죠. PGA 투어 대회장엔 파3 외에 파4, 파5홀에도 아일랜드 그린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선수 실수는 유독 17번홀처럼 파3로 세팅된 곳으로만 몰립니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골퍼는 파3의 티 샷을 앞두고 거리가 긴 파4 또는 파5보다 훨씬 더 큰 정신적 압박을...
'3연속 우승' 초석 깐 코르다 자매 2021-03-05 17:31:16
잡았다. 13번홀(파4)에서는 세컨드샷을 홀 0.5m 옆에 붙이며 탭인 버디에 성공했다. 15번홀(파3)에서도 티샷을 핀 1m 거리에 붙여 1타를 줄였다. 넬리는 “지난주 우승한 뒤 충분히 쉬었더니 컨디션이 좋다”며 “1·2라운드를 언니와 함께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정신적으로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제시카...
'9m 이글 퍼트'로 역전 우승 일군 버거, 절친 스피스에 설욕 2021-02-15 17:52:11
버디를 추가하면서 순위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컨드 샷 실수가 나온 8번홀(파4)에서의 보기가 이날 유일한 옥에 티였다. 후반 들어 10번(파4)과 14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은 버거는 18번홀에서 이글 퍼트를 넣으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정보기술(IT)기업 썬마이크로시스템즈 공동 창업주인 스콧 맥닐리의 아...
'절친' 스피스에게 3년 만에 설욕…다니엘 버거 PGA 통산 4승 2021-02-15 09:03:44
세컨드 샷 실수가 나온 8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기록했다. 후반 들어 10번(파4)과 14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은 버거는 18번홀(파5)에서 9.3m가 넘는 이글 퍼트를 집어넣으면서 승부에 쇄기를 박았다. 1993년생 버거는 동갑내기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 브라이슨 디섐보와 함께 '포스트 우즈 시대'를...
규정 위반 논란에도 '마이웨이'…'악동' 리드, 압도적 실력으로 우승 2021-02-01 17:35:41
세컨드 샷이 그린에 올라갔고, 리드는 14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이때부터 리더보드 상단을 장악한 그는 경쟁자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리드는 경기 후 “6번홀에서 이글을 잡은 뒤 우승을 직감했다”며 “코스가 까다로워 실수를 줄이자는 전략이 통했다”고 말했다. 전날 규칙 위반으로 구설에...
새해 첫 출격 임성재 '맹타'…후반 5연속 버디쇼 2021-01-08 17:09:07
두 번째 샷을 핀 80㎝ 옆에 붙여 버디를 잡았고, 11번홀(파3)에서는 3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임성재는 세컨드 샷을 12번홀(파4)에서는 핀의 80㎝, 13번홀(파4) 2.7m, 14번홀(파4)에선 10㎝ 옆에 붙여 침착하게 버디 퍼트를 모두 넣었다. 15번 홀(파5)에서 2m가 채 안 되는 버디 퍼트가 홀을 살짝 비껴가면서 상승세에...
이소영 "몸에 힘 빼기 위한 사전 연습…실전처럼 힘껏 두 번 스윙후 셋업" 2021-01-04 17:37:24
셋업에 들어간다. 티샷뿐만 아니라 세컨드샷, 어프로치샷을 앞둔 빈 스윙에서도 바람 소리가 날 정도다. 이소영은 “주니어 선수 시절부터 연습 스윙을 부드럽게 하면 헤드 스피드가 줄어드는 느낌이 들어서 연습 스윙을 최대한 세게 하던 버릇이 지금까지 이어졌다”며 “연습 스윙을 세게 할수록 되레 몸에 긴장이 풀렸고...
‘러브샷’ 김미현 이끈 레전드팀 최종 우승...마지막까지 완벽한 굿샷 2020-12-24 16:59:00
4라운드 익스트림 골프 경기가 펼쳐졌다. 러브샷 팀은 붐의 시원한 티샷부터 허경환이 날린 세컨드 샷, 봉중근과 장동민의 깔끔한 샷까지 더해지며 3분 13초 만에 홀아웃을 성공, 환상의 팀워크를 뽐냈다. 이에 더욱 승부욕을 불태운 레전드 팀의 박세영 프로는 에이스다운 파워풀한 첫 타를 날렸지만 장애물 미션에서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