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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근 칼럼] ‘비밀의 문’ 한석규 이제훈이 모두 공감 못 받는 이유 2014-11-13 11:26:33
말할 것도 없고, 당리당략만 따지는 소론에게도 감정이입이 어려웠다. 결국 시청자가 누구도 응원할 수 없는 극이 탄생한 것이다. 거기에 한석규의 캐릭터는 홀로 너무 뜨겁고, 김창완에겐 노론의 수장이라 할 만한 무게감이 부족해 불꽃 튀는 연기격돌도 나타나지 않았다. 사도세자를 돕는 민간 탐정역의 소녀 지담은,...
`비밀의 문` 한석규-이제훈, 정적이 된 부자… 지금부터 진짜 시작 2014-11-05 09:34:59
자숙하라고 명했다. 맹의도 불타 없어졌고 소론도 사라진 마당에 노론의 수장 김택(김창완)에겐 무서울 것이 없었다. 3년의 시간이 흘렀고 이선은 노론과 손을 잡은 척하며 민우섭(강서준)과 함께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김택을 찾아가 스승이 되어 달라 부탁하며 영조를 자극했다. 왕권을 위협할 만큼 노론의 세력이...
`비밀의 문` 한석규, 이제훈에게 대리청정 걸었다 `파격 제안` 2014-11-05 09:30:07
목에 핏대를 세웠다. 그리고 영조는 소론들을 부르라고 명하며 이 문제는 국본에게 해결토록 하겠다고 고했다. 국본이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반대에도 영조는 "토달지 말고 입 닫어"라며 뜻을 굳혔다. 영조 앞에 앉은 이선. 영조는 김택(김창완)을 스승으로 삼겠다 한 연유를 궁금해했다. 보위에 오를 것을...
`비밀의 문` 김유정, 눈물 흘리며 이제훈에 따져 "왜 아버지 죄인 취급해요, 왜?" 2014-11-04 09:29:48
곧 소론의 역모라 여겨 소론 중신들을 모두 추포했다. 그리고 세책을 출판한 서균에게도 죄를 물었다. 영조는 서균의 주리를 틀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자복하고 자열서를 쓴다면 용서해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서균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한편 지담(김유정)은 아버지 서균이 끌려가는 걸 봤고, 아버지를 하염없이...
`비밀의 문` 이제훈, 진짜 맹의 찾아… 한석규와 정면대결 2014-11-04 09:13:29
출판이 소론의 역모라고 생각해 소론 중신들을 잡아들였다. 세책을 출판한 서균(권해효) 또한 안전하지 못했다. 동궁에 유폐됐던 이선은 이들을 구하기 위해 몰래 빠져나와 원칙자 민우섭(강서준)을 설득한다. 민우섭은 앞서 신흥복(서준영) 살인 사건의 진실을 알린 서지담(김유정)을 외면해 양심을 가책을 느끼고 있던...
`비밀의 문` 이제훈, 한석규의 살육에 격노 "맹의의 진본, 벽서 위에 붙을 것" 2014-11-04 01:02:16
여겨 소론 중신들을 모두 추포했다. 그리고 세책을 출판한 서균에게도 죄를 물었다. 영조는 서균과 소론 중신들의 주리를 틀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자복하고 자열서를 쓴다면 그들을 용서해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서균은 "백성들의 말할 자유를 이렇게 처참하게 짓밟고 이건 임금님 아닙니다. 부끄럽지 않습니까. 이거...
`비밀의 문` 박은빈, 이제훈 위해 거짓말…상궁, 내관도 숨죽여 울었다 2014-11-04 00:26:22
곧 소론의 역모라 여기며 소론 중신들을 모두 추포하라는 명을 내렸다. 그리고 영조는 이선을 세책 출판의 배후로 여겼다.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못하는 이선. 그는 "장내관, 내 아무래도 너에게 미안한 부탁을 해야겠다."면서 장내관에게 관복을 바꿔입자고 했다. 결국 이선은 장내관의 관복을 입고 밖을 나섰다. 그 시각,...
`비밀의 문` 피범벅된 권해효, 왜 울부짖나 "미친 살육을 멈추시오!" 2014-11-03 23:53:38
서균에게도 죄를 물었다. 영조는 서균과 소론 중신들의 주리를 틀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자복하고 자열서를 쓴다면 그들을 용서해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서균과 소론 중신들에게 목숨은 그다지 중요하지가 않았다. 끌려온 박문수(이원종)는 자신과 뜻을 같이 한 중신들이 처참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야했고, 그래...
‘비밀의 문’ 이제훈, 판도라의 상자 열었다… 파국 향하는 부자지간 2014-10-29 10:53:24
반란에 제동이 걸렸고, 소론이 만든 세책으로 인해 군주의 지난 죄를 알게 된 백성들의 여론 형성에 부자 관계는 다시 틀어지고 말았다. 두 사람의 정이 커질 수록, 백성을 위해 노력할수록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은 커져만 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의 끝을 떠올리게 되며 마음 한구석에 초조함과 긴장감이 서리게 된...
`비밀의문` 곽희성, 등장 2회만에 강렬 존재감 `조선판 사이코패스` 2014-10-15 10:48:12
하면서 맹의를 가지고 소론과도 거래를 하려고 했고 이에 분노한 김택은 그를 제거하기 위해 아들을 끌어들였다. 김무는 강필재의 사지를 묶은 뒤 그의 피를 뽑아 잔인하게 고문하며 먼저 맹의의 행방부터 물었다. 김무는 공포에 떠는 강필재를 보면서도 감정의 미동 없이 그의 피를 화초에 뿌리는 섬뜩한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