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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기차 화재 "외부충격에 손상 개연성" 2024-09-20 15:26:33
주차 시점 이전에 외부 충격으로 의심할 만한 상황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기차에서 불이 난 후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되지 않아 피해가 확산했다고 보고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야간근무자 A씨와 소방 안전관리책임자 B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화재 당시 스프링클...
22차례 수소문 끝에…의식저하 70대, 구미→창원 헬기 이송 2024-09-20 12:08:21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5분께 구미 선산읍에서 70대 여성 A씨가 의식 저하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는 A씨는 당시 저혈압 증상과 산소포화도 저하 등의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한 구급대원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 지역...
"기껏 치료해줬더니"…구급차서 구급대원 무차별 폭행한 환자 2024-09-19 16:38:17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이던 지난 18일 새벽 0시30분께 인천 서구청 인근에서 안면 입술 열상이 있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인천소방 관계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술에 취해 있던 환자를 구급차 내부로 데리고 들어와 처치하던 중, 치료받던 환자 A씨가 갑자기 주먹과 발을 휘둘렀다"고...
연휴 우려했던 응급대란 없었지만…아슬아슬 '병원 뺑뺑이' 2024-09-18 14:31:50
충북소방본부로 "임신부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 구급대가 출동해 보니 25주 된 임신부가 하혈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소방본부는 충북은 물론 서울과 인천, 경기,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의 대형병원 등 무려 75곳에 이송과 치료 여부를 타진했지만 모두 거부당했다. '산부인과 의사가 없다',...
지하 송유관서 솟구친 불기둥…주민 대피령 2024-09-17 13:09:58
공급이 중단됐다.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선 가운데 불길이 거세 접근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당국은 불길이 확산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폭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시 당국은 이 파이프라인을 통해 어떤 원료가 흘렀는지 확인하지 못했으며 이를 어떻게 폐쇄할...
美 휴스턴 교외 파이프라인 폭발…화염 수십미터 치솟아 2024-09-17 03:23:47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선 가운데 불길이 거세 접근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당국은 불길이 확산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폭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시 당국은 이 파이프라인을 통해 어떤 원료가 흘렀는지 확인하지 못했으며 이를 어떻게...
"양수 터졌다" 병원 못 찾아 6시간 구급차에서 대기한 임신부 2024-09-16 20:09:38
사실이 전해졌다.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수소문하기 위해 소방 당국이 75곳의 병원의 문을 두드렸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15일 충북도와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5분께 청주에서 "25주 된 임신부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119 구급대는 임신부가 하혈하는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 환자...
"센 게 왔다"…中 40만명 대피 2024-09-16 15:59:37
큰 상황이다. 상하이 공항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여객기 수백 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인근 저장성 항저우시 당국도 여객기 180여 편을 취소할 예정이다. 이날 현재 상하이 주민 41만4천명이 대피했고 6만명 넘는 응급구호대원과 소방대원들이 비상 사태에 대비해 대기 중이다. 태풍 영향으로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넘어진...
경찰서·소방서 찾은 尹대통령 "제복 영웅 헌신 보상받게 할 것" 2024-09-15 22:39:14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 추석 명절에도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과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관악경찰서, 강서소방서를 차례로 찾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정 대변인은 "오늘 방문은 제복 입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국민들이...
양수 터진 임신부, 병원 75곳서 거부 당해…6시간 만에 치료 2024-09-15 21:30:33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5분께 충북 청주에서 "25주 된 임신부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가 119에 들어왔다. 당시 119는 임신부가 하혈하는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환자를 받아줄 병원을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소방 당국은 충북을 시작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까지 대형병원 75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