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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현안질문…뉴욕증시, Fed 인플레 경고 속 혼조 마감 [모닝브리핑] 2025-01-09 06:44:57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법원행정처장, 경찰청차장,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등 25명입니다. 질의의 초점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가 철회된 점, 내란죄 수사권이 없는 공수처의 체포영장이 불법·무효라는 점 등에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야당은 비상계엄...
80대 노인이 '수십억' 이체할 동안…"은행은 뭐했냐" 분노 2025-01-08 20:30:01
두 차례 취했으나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만을 거처 바로 임시 조치를 해제했다. C씨의 자녀 홍 모씨는 "해당 은행은 어머니가 송금한 계좌는 다른 피해자의 신고로 지급정지 됐으며 같은 은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상황을 몰랐다고 주장했고 금감원을 통해 민원을 제기하니 은행은 수사기관이 아니라 파악하기 어렵다고...
전격전이냐 살라미 작전이냐…영장기한 늘린 공조본, 체포전략 고심 2025-01-08 17:25:29
의지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내란죄 수사의 속도를 내기 위해서라도 ‘전격전’을 벌여야 한다는 주장이 경찰 내부에서 나온다. 실제 작전이 이뤄지면 인파 관리를 할 기동대 요원 2000~3000명과 체포 전문가인 형사기동대(100~200명), 무장한 경찰특공대 요원 등이 동원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철조망을 해체하고 잠긴...
"비트코인 1,400개 훔쳐가" 경찰 탓 30대 '반전' 2025-01-08 16:37:41
경찰 수사 도중 사라지자 "경찰이 비트코인을 훔쳐 갔다"고 무고한 30대 도박사이트 운영자가 추가 기소됐다. 광주지검 공판부(윤나라 부장검사)는 무고와 범죄수익은닉죄 등으로 이모(36·여)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씨는 복역 중인 아버지를 대신해 환산 금액이 4천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 매개 불법도박...
尹측 "선임계 내러 갔으나 출입 거부"…공수처 "접수 안 돼" 2025-01-08 16:36:56
대통령 변호인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선임계를 내러 갔으나 출입을 거절당해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공수처는 변호인 측이 면담을 요구해 당장은 어렵고 먼저 선임계를 제출하라고 절차를 설명했으나, 변호인 측이 선임계를 내지 않고 돌아간 것이라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단독] 판돈만 2조…비트코인 1500개 은닉한 30대女 추가 기소 2025-01-08 14:00:01
씨 사례처럼 수사기관이 암호화폐를 압수하는 절차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암호화폐는 해외거래소나 개인 하드디스크(USB) 등에 은닉하기 쉽기 때문이다. 검찰과 경찰이 범죄자들의 범죄수익 추적하기 위해 해외 사설 거래소에서 협조 공문을 보내도 수사에 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강제 수사도 어렵다. 암호화폐 관련...
국민의힘, 내란·김여사 특검법 '부결' 당론 유지 결정 2025-01-08 13:09:07
등 '독소 조항'을 제거하고 수사 범위를 합리적으로 축소한 특검법 수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박 원내대변인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본회의 중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할 가능성에 대해 "강력히 경고한다"며 "차분한 수사와 재판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적법 절차가 훼손되는 것이기...
금감원, '유상증자 부정거래 혐의' 고려아연 경영진 검찰 이첩 2025-01-07 20:25:40
상환할 것이라는 계획을 모두 알고 해당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면 기존 공개매수 신고서에는 중대한 사항이 빠진 것이고, 부정거래 소지가 다분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함 부원장은 "입증을 거쳐 불공정거래가 확인되면 신속한 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수사기관에 이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금감원은 고려아...
"안전의무 불이행과 중대재해 인과관계 없으면 무죄" 첫 판결 나왔다 2025-01-07 17:20:50
업무절차를 마련하고 이를 이행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하였다. 만약 사고가 예견 가능한 것이었다면 사업장 특성에 따른 유해, 위험요인을 확인하여 개선하는 업무절차를 마련함에 미흡함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고 하였으나, 예견할 수 없는 사고에 대해서까지 위해·위험요인을 확인하여 개선하는 업무절차에...
기소포기 정도로 성 안차는 트럼프…"특검 보고서도 비공개해야" 2025-01-07 16:17:42
이날 법무부와 법원에 잭 스미스 특검이 수사 보고서를 공개하지 못하도록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스미스 특검은 트럼프 당선인을 대선 불복 및 개표 방해 시도와 기밀문서 유출 등의 혐의로 기소했지만, 지난해 대선 이후 기소를 포기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기소를 대통령직 수행에 대한 간섭으로 보고 재임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