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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법, 2주 만에 '정반대 판결' 2020-05-25 17:39:04
신용조사업체 A사(피고)가 채권추심원들(원고)로 하여금 회사 내부 전산관리 시스템에 매일 실적 등을 입력하게 했으므로 업무의 종속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피고가 지점장 또는 중간책임자인 팀장 등에게 업무지침을 전달했으므로 실질적인 지휘·감독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적 관리나 교육 여부에 대해서도 “피고는...
코로나19 미 가계소득 앗아가…성인 절반 소득감소 가구에 살아 2020-05-21 10:40:55
달했다고 신용조사업체인 트랜스유니온이 밝혔다. 트랜스유니온은 할부금을 제때 내지 못해 납부 유예 대상이 된 오토론도 근 300만건에 이른다고 전했다. 지난달 납부 유예된 신용카드와 오토론은 조사대상의 3%와 3.5%였다면서 1년 전에는 각각 0.03%와 0.5%에 불과했다고 트랜스유니온은 덧붙였다. kp@yna.co.kr (끝)...
대법 "계약서상 '독립사업자' 채권추심원도 근로자" 2020-05-17 18:22:24
민유숙 대법관)는 전직 채권추심원인 정모씨가 신용조사업체 A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정씨는 2008년 A사와 채권추심업무 위촉계약을 맺은 뒤 2015년 9월까지 채권추심원으로 근무했다. 채권추심원은 채무자의 빚...
대법 "계약서상 '독립사업자' 채권추심원도 근로자…퇴직금 지급해야" 2020-05-17 15:14:24
채권추심원인 정모씨가 신용조사업체 A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정씨는 2008년 A사와 채권추심업무 위촉계약을 체결한 후 2015년 9월까지 채권추심원으로 근무했다. 채권추심원은 채무자의 빚 상환을 독촉하는 등의...
코로나 직격탄 맞은 日…도쿄증시 상장기업 첫 파산 2020-05-15 22:07:09
여파에 도산한 사례가 나왔다. 15일 일본 신용조사업체 데이코쿠데이터뱅크에 따르면 도쿄증시 제1부에 상장된 레나운이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 의류업체인 레나운은 1947년 설립됐다. 2004년 다른 의류업체 더반을 흡수하면서 새롭게 출범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부터 일본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매출이 급감하면서...
의류업체 레나운 '코로나 도산'…도쿄증시 상장기업 중 첫 사례 2020-05-15 21:38:42
첫 사례가 나왔다. 15일 일본 민간 신용조사업체인 '데이코쿠(帝國)데이터뱅크'에 따르면 도쿄 증시 제1부에 상장된 의류업체 '레나운'이 민사재생법 적용(파산)을 도쿄지방법원에 신청했다. 도쿄지법은 이날 채권자이자 자회사인 레나운 에이전시 명의로 접수된 이 신청을 받아들여 관재인을 선임했다....
일본서 코로나로 문 닫는 업체 142곳…도쿄 31곳으로 최다 2020-05-13 17:15:47
업체가 150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민간 신용조사업체인 '데이코쿠(帝國)데이터뱅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경영상황이 악화해 파산 등의 법적 절차를 밟거나 준비 중인 업체가 일본 전역에서 142곳으로 파악됐다. 업종별로는 호텔·여관 등 서비스업이 53곳으로 가...
일본서 코로나19 도산 급증…"경영파탄 93건" 2020-04-25 21:30:51
신용조사업체인 도쿄상공리서치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본 기업이 경영파탄에 이른 사례가 전날까지 93건에 달했다. 이는 부채 1천만엔(약 1억1천472만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이 가운데 66건이 도산이며 27건은 변호사에 일임해 도산을 준비 중이다. 코로나19와...
'코로나 쇼크'에 각국 中企 지원책 봇물…줄도산 막는다 2020-04-14 06:00:03
신용조정제도도 도입했다. OECD는 보고서에서 "국가들은 세금 감면과 보증, 보조금 등 금융수단에 더해 근로시간 단축, 일시적 해고에 직면한 근로자 지원책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면서 "일부 국가는 중소기업이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와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vivid@yna.co.kr (끝)...
'계열사 부당지원' 아모레퍼시픽, 총 9600만원 과징금 2020-04-06 16:38:18
담보 덕에 코스비전은 정상적 금리(신용조건 2.04∼2.33%)보다 크게 낮은 수준으로 자금을 차입받았다. 저리 차입에 따른 경제적 이익은 1억3900만원으로 추산됐다. 모회사의 지원으로 600억원에 이르는 시설자금을 빌린 코스비전은 생산능력을 최대 50%까지 늘려 국내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시장에서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