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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곪아가도…'깜깜이 공시' 방치한 행안부·중앙회 2024-06-12 18:31:05
신협 같은 상호금융회사도 자체 기준에 따라 반기마다 공시하고 있다. 이들 상호금융회사도 공시 주기를 매 분기로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총자산이 127조원인 저축은행은 전국 79곳이 분기마다 매년 네 차례 경영 실적을 공시한다.○수시 공시 1년 뒤 삭제 ‘급급’새마을금고중앙회가 수시 공시를 최장 1년까지만...
외부감시 '눈가림' 급급한 새마을금고 2024-06-12 18:28:21
보니 1년6개월 전 경영개선 요구를 받고 개선 계획을 이행 중인 부실 금고의 정보를 외부에서는 알 길이 없다. 새마을금고 관리·감독 부처인 행안부는 “상호금융업 감독 규정상 농협 신협 등 다른 상호금융기관도 수시공시 사항을 3개월 이상 공시하게 돼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농·신협 등 대부분 단위 조합은...
[데스크 칼럼] 새마을금고·저축銀에 울리는 비상벨 2024-06-09 17:47:45
적자 났다’ ‘수·신협 10곳 중 3곳 적자…상호금융 비상벨 울린다’ ‘깡통 논란 새마을금고 5000억원 배당 잔치’ ‘상호금융의 배신 서민대출 외면했다’ ‘부실채권비율 20% 넘은 저축은행 10곳’. 최근 두 달 새 한국경제신문 1면에 보도된 상호금융 및 저축은행 관련 단독 기사 제목이다. 농·수·신협, 산림조합,...
증권사 PF 연체율 17%로 급등…잡히지 않는 '위기설' 2024-06-05 18:13:02
상승한 0.51%, 1.18%로 집계됐다. 농·수·신협 및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 연체율은 3.19%로 0.07%포인트 높아졌다. 금융당국이 이날 발표한 통계에는 PF 대출과 비슷한 성격인 저축은행 토지담보대출과 새마을금고 관리형토지신탁, 채무보증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들 수치까지 합산하면 금융권 전체의 실제 PF 연체율은...
"수천억 부실채권 없앤다"…PF리스크 방어 총력전 2024-06-05 17:35:23
늘고 있는데, 이달부터 새마을금고, 농협, 신협 등 상호금융권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런 행보에도 전망이 낙관적이진 않습니다. [ 서지용 / 상명대 교수 : 브릿지론 관련된 PF 대출 비중이 많기 때문에 회수가 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금리가 계속 높다면 건전성...
'채용·승진 뒷돈' 27억 수수…부산항운노조 73명 재판行 2024-05-27 19:00:09
대가로 청탁금을 수수하면서 청탁자들이 신협에서 불법대출을 받도록 알선하고 4억원 상당의 해외 원정 도박까지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채용 청탁자의 통장·체크카드, 비밀번호가 기재된 백지출금 전표 등을 노조 간부에게 줘 공여자가 사용한 것처럼 가장하는 등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신종 범죄 수법을 동원하기...
서민 없는 서민금융…부동산·건설대출 비중, 은행의 2배 2024-05-27 18:26:14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5대 상호금융조합이 총자산 1000조원의 거대 금융기관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예탁금·출자금 비과세’ 제도가 있다. 정부가 상호금융을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여한 일종의 특혜다. 하지만 상호금융이 최근 2년여간 가계대출을 40조원 넘게 줄이면서...
상호금융의 '배신'…서민대출 외면했다 2024-05-27 18:25:13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5대 상호금융조합의 총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섰다. 1960년대 지역 조합으로 시작한 이후 ‘예탁금·출자금 비과세’ 혜택을 등에 업고 빠르게 덩치를 불렸다. 하지만 상호금융은 최근 2년여간 가계대출을 40조원 넘게 줄이며 건설·부동산 대출에만 몰두한...
횡령에 불법 대출까지…총자산 1000조 상호금융 관리 시스템은 '구멍가게' 2024-05-27 18:13:19
직원 C씨는 2020년 7월부터 작년 1월까지 70여 차례에 걸쳐 회삿돈 9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각 상호금융 중앙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횡령 등 금전사고 규모는 511억4300만원에...
농·수·신협·새마을금고 '배당 잔치' 제동 2024-05-21 18:19:10
농협과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단위 조합의 ‘배당 잔치’에 제동이 걸린다. 연체율 상승으로 건전성이 나빠진 상호금융 단위 조합들이 무분별한 배당에 나서는 것을 정부가 차단하기로 하면서다. 정부는 최소 순자본비율 등 상호금융 조합의 건전성 규제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본지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