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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반기 출생아 4.1%↓ 35만명…"올해 70만명 전후 가능성" 2023-11-07 20:32:47
80만 명 밑으로 내려간 것은 처음이었다. 제2차 베이비붐 시기였던 1973년에 태어난 아기가 209만 명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0년 만에 출생아 수가 약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일본 정부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아동수당 확대,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제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psh59@yna.co.kr...
"아이 오면 월 320만원 주겠다"…신안군 전학 문의 쇄도 2023-10-31 00:12:56
햇빛아동수당 지급하고 오는 2024년부터는 80만원을 지급하는 지원 방안도 제시했다. 최근 이 같은 홍도분교 지원책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80세대가 넘는 학부모가 전화를 통해 홍도분교의 입학과 전학을 문의 중이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우선 시범적으로 홍도분교 입학과 전학 가구 4세대를 모집할 전망이다. 선발기준은...
'햇빛연금' 따뜻한 신안군…주민 소득 늘고 인구 증가 2023-10-30 15:30:58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햇빛 아동수당의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햇빛 아동수당은 배당금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신안의 읍·면 중 만 18세 미만 거주민에게 연간 40만원씩 주는 기본 소득이다. 지난 5월 햇빛 아동수당 기념식을 열고 1969명에게 상반기 수당 20만원을 지급했다. 개발 이익...
신안군 3년 만에 '햇빛연금' 100억 돌파 2023-10-23 19:07:25
1인당 연간 40만원씩 ‘햇빛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지급액을 80만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정책을 시행하는 초기엔 어려움이 많았지만, 주민들의 신뢰에 힘입어 햇빛연금 지급을 실현했다”며 “2030년까지 8.2GW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면 군민 한...
"전학오면 부모에 일자리+현금"…파격 제안 2023-10-16 16:00:07
가운데 파격적인 유인책을 내놓았다. 작은 섬 학교(홍도분교)에 입학 또는 전학하는 학생 부모에 대해 숙소와 매월 320만 원 상당의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아동 1인당 연간 40만 원의 햇빛아동수당도 지급(2024년부터 80만 원 지원)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6일 "학교가 살아야 지역이 살 수 있다"면서 "홍도...
아동수당 받는 외국인 부모, 중국이 2위…1위 어디길래 2023-10-12 07:55:16
아동수당을 받는 외국인 부모가 최근 5년 사이 4배 넘게 늘어난 가운데, 작년 기준 아동수당을 받은 외국인 부모의 국적은 베트남이 25%로 가장 많았다. 12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2018∼2022년 아동수당 수령 현황'에 따르면, 아동수당을 받은 외국인 부모는...
노벨경제학상 골딘 "日여성, 비정규직 많고 사회참여 진전 없어" 2023-10-11 11:23:39
대책만으로는 당장 출산율이 올라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은 1.26명으로 1947년 관련 통계 집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아동수당 확대, 출산비 의료보험 적용 등을 담은 저출산 대책을 발표했다. psh59@yna.co.kr (끝)...
아이들이 맡긴 추석 용돈…"어린이 적금·펀드로 굴려볼까" 2023-10-09 17:56:32
아동수당 수급 실적 등 조건을 채우면 제공된다. 매월 최대 100만원까지납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의 어린이 전용 금융상품 ‘우리아이행복 적금 2’도 연 최고 4.4%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 연 3.2%에 우대금리는 최대 1.2%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월 최대 5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계약 기간 만기일...
"2023년 출생아, 5세까지 4297만원 지원" 2023-10-03 10:20:03
보육료·육아학비, 가정양육수당, 아동수당, 부모급여(영아수당) 등 정부 지원 수당을 모두 합한 것이다. 각 지자체가 지원하는 금액까지 포함하면 총수급액은 더 커진다. 2012년 출생아의 경우 최소 수급액과 최대 수급액은 각각 780만원과 2천508만원이었다. 2017년생은 각각 1천740만원과 3천520만8천원이었다. 올해...
'소멸 위기' 직면…대책 마련 '촉각' 2023-10-02 20:59:38
미래전략회의'를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어 아동수당 확충 등에 필요한 재원 확보책 등을 협의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내년 정기국회에 법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제도 설계를 서두르겠다"며 각료들에게 구체적인 정책 수립 작업에 속도를 내 달라고 지시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아동수당 대폭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