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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노사, 오늘 막판 본교섭…3년 연속 파업 가나 2024-12-05 05:27:34
것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안전 인력 충원의 경우 그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구체적인 규모는 서울시와 협의해 정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끝내 막판 협상이 결렬되면 노조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파업에 들어가게 된다. 이 경우 이날부터 시작한 전국 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과 맞물려 수도권 '교통대란'이...
정부, 철도파업 비상대책…"대체인력 투입, 버스·택시 공급↑" 2024-12-04 22:15:17
안내를 강화하고 안전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또 필요시 경찰을 비롯한 통제 인력을 배치하는 등 안전 유지를 더욱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불편을 가중하는 파업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 철도노조에 깊은 유감"이라며 "지금이라도 파업계획을 철회하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김용현 국방장관 "국민께 송구…대통령께 사의 표명했다" 2024-12-04 18:16:05
인식하고, 당면한 현안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국방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국가방위와 국민 안전을 뒷받침할 것이며, 군에 부여된 본연의 임무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미궁 속 尹계엄 배경…헌재 '6인 체제' 한계서 국면전환 노렸나 2024-12-04 17:47:33
행정안전부 장관도 계엄 추진 과정에 관여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 장관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 선포를 위해 소집된 국무회의에 참석하기도 했다. 다만 이 장관 측은 “3일 국무회의가 열리기 전 계엄선포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했다. 정치적 무리수 왜 강행했나 헌법에 따르면 국회가 재적의원...
이 와중에 철도·지하철 총파업…교통대란까지 덮치나 2024-12-04 17:47:12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 1·3·4호선, 경춘·경의중앙·동해선 등과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지하철 1~8호선 구간이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4일 코레일과 임금 인상, 인력 충원 등을 두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해 예정대로 5일 첫 열차 운행 시점부터 총파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
[취재수첩] 비상 계엄에도 잠잠했던 긴급 재난문자 2024-12-04 17:39:44
안전부 예규인 ‘재난 문자방송 기준 및 운영 규정’에 따르면 행안부는 △기상특보에 따른 재난 대처 정보 △자연·사회 재난 발생에 따른 정보 △행안부와 사전 협의한 사용기관의 재난 정보 △그 밖에 재난문자방송책임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정보 등에 대해 기간통신사업자와 방송사업자 등에 재난 문자방송 송출을...
국토장관 "철도파업, 모든 국민에 피해…대체 교통편 최대 투입" 2024-12-04 16:15:30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박 장관은 "파업 기간 이용객이 많은 KTX와 출퇴근 시간대 광역전철에 대체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것"이라며 "고속·광역버스, 택시, 국내선 항공기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최대한 투입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선생님 전쟁 났다는데 등교하나요" 현명한(?) 교사의 대응 2024-12-04 15:54:09
운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히며 혼란을 진정시키는 데 앞장섰다. 전국 각급 학교의 학사 일정은 정상 운영됐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휴교각을 보는 학생과 담임선생님'이라는 제목으로 밤늦게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공유돼 눈길을 끌었다. 한 학생이 "선생님 밤늦게 죄송한데 내일 학교 가나요?...
배현진 "정치적 자살행위 절대 동조할 수 없다"…尹 압박 2024-12-04 15:35:33
삼은 비상식적 국회 운영으로 파탄에 이르러왔지만, 그 어떤 이유라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훼손하는 명분 없는 정치적 자살행위에는 절대로 동조할 수 없음을 밝힌다"고 했다. 배 의원은 "이번 사태를 촉발시키고 방조한 누구든 응분의 책임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은 도저히 납득할...
허구한 날 오더니…'계엄 선포'에도 긴급재난문자 잠잠했다 2024-12-04 15:21:18
이날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국민재난포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오후 10시 23분부터 현재까지 발송된 재난 문자 메시지 5건 가운데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용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일부 지자체와 행안부가 전송한 '영하권 날씨로 인한 도로 결빙을 주의하라'는 내용이 4건, 4일 오전 7시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