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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네팔 코뿔소의 컴백…100여 마리 번식 성공 2021-04-14 17:00:00
야생동물 보호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AFP통신, BBC방송에 따르면 네팔 당국이 지난달부터 3주 동안 남부 지역의 국립공원 4곳에서 개체 수 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서식 중인 외뿔 코뿔소는 752마리로 집계돼, 645마리였던 2015년보다 107마리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네팔과 인도에서...
국제자연보전연맹 "코로나19로 야생동물 보호활동 축소" 2021-03-11 19:24:19
국제자연보전연맹 "코로나19로 야생동물 보호활동 축소"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야생동물 보호 활동이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조처로 국제 관광객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공원...
원숭이 한 마리에 1100만원…코로나 백신 실험용 '각광' 2021-02-25 12:03:09
들여왔다. 하지만 중국이 지난해 야생동물 거래를 제한하면서 실험용 원숭이들이 미국으로 오는 길도 막혔다. 미국 과학자들은 아프리카 남동부 섬나라 모리셔스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백신 연구를 위한 원숭이들을 확보하려고 했지만, 중국과 같은 풍부한 공급처를 찾지 못했다. 미국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미...
코로나19 팬데믹에 원숭이 몸값 치솟는 까닭은 2021-02-25 11:51:14
들여왔다. 그런데 중국이 지난해 야생동물 거래를 제한하면서 실험용 원숭이들이 미국으로 오는 길도 막혔다. 미국 과학자들은 아프리카 남동부 섬나라 모리셔스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백신 연구를 위한 원숭이들을 확보하려고 했지만, 중국과 같은 풍부한 공급처를 찾지 못했다. 미국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미...
케냐서 2년간 기린 최소 11마리 전깃줄에 감전사 2021-02-24 00:41:00
케리 오우트람은 지난 2019년 보호구역에 송전설비가 갖춰지고서 기린과 맹금류가 죽어 나가고 있다고 개탄했다. 오우트람은 "2년간 최소 11마리의 기린이 전깃줄에 감전사했다. 전선은 키가 큰 육상동물에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죽은 11마리의 기린 가운데 멸종위기에 처한 로스차일드 기린도 5마리가 포함된 것으로...
'너무 추워요' 미 최강 한파에 바다거북도 기절…4천500마리구조 2021-02-18 11:08:26
어류·야생동물관리국(FWS)에 따르면 텍사스주에는 푸른바다거북, 붉은바다거북, 장수거북 등 멸종위기에 처한 5종의 바다거북이 서식하고 있다. 푸른바다거북과 붉은바다거북은 '위협'(threatened), 나머지 3종은 '위기'(endangered) 등급으로 분류돼 있다. 이번 한파로 바다거북 외에 동물원이나 영장류...
동아프리카 케냐 하늘 누비며 메뚜기떼 쫓는 조종사들 2021-02-18 02:13:49
보호구역을 관리하는 데이터 분석 기업 '51 디그리'와 손을 잡고 메뚜기떼 퇴치에 힘쓰고 있다. 51 디그리는 소프트웨어를 밀렵과 불법 벌목 감시, 야생동물보호 등에 이용하다 최근 메뚜기떼 추적과 퇴치용으로 변경했다. 각 마을 책임자와 3천 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무선 연락망을 통해 메뚜기떼에 관한...
코로나로 되살아나는 자연…코뿔소 밀렵 33% 급감 2021-02-03 20:32:59
최대 규모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크루거 국립공원에선 지난해 1천573건의 밀렵 활동이 발생했는데, 이는 1년 전보다 22% 감소한 것이다. 죽은 코뿔소 수도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 코뿔소 보호단체인 `세이브 더 라이노`에 따르면 2013년∼2017년엔 한 해 평균 1천 마리의 코뿔소가 죽었지만, 2019년엔 594마리에 이어...
코로나19가 고마운 동물…봉쇄로 코뿔소 밀렵 33% 급감 2021-02-03 17:27:36
고마운 동물…봉쇄로 코뿔소 밀렵 33% 급감 코뿔소 뿔 약재로 인기 높아 밀렵 피해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 조처 여파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고질적 문제인 코뿔소 밀렵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ABC방송에 따르면 남아공 환경산림수산부는...
케냐 타나강 희귀 원숭이들, 인간 활동에 멸종 위기 2021-01-08 00:25:27
케냐야생동물보호청(KWS)의 현지 책임자인 사이먼 와치우리는 숲이 사라지면서 이들 2 종류의 원숭이가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이 지역을 보존하려고 결정했을 때 주민들이 반대했다. 주민들을 다른 지역으로 이주시키려는 계획도 수포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와치우리는 주민들이 보호구역에서 농사를 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