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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으로 관광 오세요" 강원도 산불지역 관광 활성화 추진 2019-04-12 13:22:35
일대 산불피해 이후 봄을 맞아 예정된 각종 축제와 행사가 잇따라 취소돼 동해안 관광시장이 크게 위축, 지역경기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산불 발생으로 6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설악 벚꽃축제와 7일 예정된 고성 미시령 힐클라임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앞서 강릉벚꽃잔치와 야간 불꽃놀이도 열리지...
'산불 피해' 강원도 찾는 자원봉사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2019-04-12 09:37:19
강원 지역에서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자원봉사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준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속초, 북양양, 양양, 서양양 등 4개 고속도로 영업소를 진·출입하는 자원봉사 차량은 통행료가 면제된다. 봉사차량은 강원도 자원봉사센터나 피해 시·군의 현장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확인증을...
산림청,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 4월 말까지 연장한다 2019-04-11 11:10:57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형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강원도 동해안은 산불 진화 헬기 9대(산림청 3대, 국방부 5대, 소방청 1대)를 전진 배치하고, 임차 헬기 3대를 산불 진화에 즉시 투입이 가능하도록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전진 배치되는 헬기는 강릉 4대(산림 1, 군3), 양양 3대(산림 1, 군 1, 소방 1), 고성 1대(산림...
산불 사망자 '2명→1명→2명' 오락가락…유족 "억울함 풀어다행" 2019-04-11 10:42:47
안내방송을 들었다. 산불은 박씨가 사는 곳에서 20㎞ 떨어진 토성면 원암리 등지에서 강풍을 타고 확산 중이었다. 당시 최대순간풍속은 미시령 35.6㎧, 양양공항 29.5㎧, 고성 현내면 26.1㎧, 간성읍 22.4㎧ 등이었다. 서 있기조차 힘든 강풍에 산불까지 급속 확산하자 속초에 사는 박씨의 자녀들은 "강풍이 부니 밖으로...
"산불 피하려다 당한 참변인데"…재해사망자 판단 엇갈려 논란 2019-04-09 14:29:58
= "산불 피하려다 당한 참변인데 한 분은 피해 입증을 위해 부검까지 거쳐야 했고, 또 다른 분은 아예 재해 피해자 집계에서 제외되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 화마가 고성·속초 등 동해안을 집어삼킨 지난 4일 밤. 강한 바람을 타고 바닷가 쪽으로 산불이 급속확산되자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 문자메시지가 전송됐다....
강원랜드, 강원산불 피해지역에 5억 지원 2019-04-09 11:07:02
강원산불 피해지역에 5억 지원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랜드는 강원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계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이날 사회공헌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문태곤 대표는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강원 리조트 산불 복구·관광 활성화 동참…객실 지원 2019-04-08 18:20:07
필요하다고 생각해 산불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객실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리조트 사우나 무료 이용권 500매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리조트를 운영하는 대명그룹은 산불피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음식 업소 환경 개선과 건물 도색 등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신메뉴와 서비스 컨설팅으로 도울 예정이다....
"오로지 삽과 쇠갈퀴뿐"…'산불과 사투' 특수진화대 확충 절실 2019-04-08 15:06:00
산불은 암벽이 많고 산세가 험한 곳에서 확산하다 보니 역시 특수진화대가 아니면 접근하기 어려웠다. 산소통과 산소마스크 등 전문적인 진화 장비 없이 방진·방연마스크를 쓰고 불길을 잡으러 달려가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충분한 감동을 전했다. 하지만 혁혁한 전공과 비교해 이들에 대한 처우는 매우 열악하다. 일당...
[강원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정됐지만 국고지원 턱없이 부족…'막막' 2019-04-08 11:24:57
떠안을 우려가 크다. 2005년 양양 낙산사 산불피해 당시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정부 지원을 받았으나 전파 피해 137가구 중 상당수는 수천만 원씩 빚을 지고 복구해야 했다. 집이 불에 탄 이재민들은 주택 복구 시 자부담 부담이 크다며 100% 국비 지원을 바라고 있다. 과거 특별재난지역 선포 사례를 보면 주택...
[강원산불] "놀랐지? 같이 이겨나가자" 검게 탄 등굣길 '꼭 잡은 손' 2019-04-08 10:59:39
안 타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양양은 "부회장네 집도 불이 타고, 6학년 반 친구 셋이 집을 잃었다고 들었다"며 "친구들네 집이 빨리 고쳐지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번 산불로 집을 잃은 6학년 이모(12)양은 "집에 있다가 할머니가 당장 나오라고 소리쳐서 대피했는데 큰불이 있는 걸 봤다"며 "집이 모두 불에 탔고,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