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기 쇠꼬챙이 주둥이에 넣어 도살…법원, "동물학대" 2021-10-30 10:10:25
범행 방법을 보면 죄책이 무겁다"면서 "다만 양형이유로는 범행을 자백하면서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데다, 과거에 벌금형을 넘는 범죄를 저지른 전력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전살법이 동물보호법상 금지한 `잔인한 방법`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온 적도 있었다. 2017년 7월 인천지법...
"몰랐다"던 뺑소니 택시 기사, 이 한마디에 '들통' 2021-10-08 14:30:18
등을 토대로 유죄를 인정했다. 정 판사는 "피해자가 운전자의 시야 범위에 있는 조수석 앞쪽 범퍼 부분에 치여 '욱' 소리를 내며 쓰러졌고, 피고인은 '어휴 깜짝이야'라고 혼잣말을 한 뒤 계속 택시를 운전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쓰러진 피해자 왼쪽 발을 차량으로 깔아 '쿵'하는 소리와 함...
금감원 '손태승 징계 패소' 금융사 후속제재에 영향 주나(종합2보) 2021-08-27 19:13:30
방향 등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각 금융회사에 대한 징계 범위·양형을 넘어 전반적인 감독 기조의 전환을 점치는 시각도 있다. 윤석헌 전 금감원장은 '금융권 자율성 훼손', '금융회사 인사권 침해' 등 반발을 무릅쓰고 내부통제기준 미비를 사유로 경영진 중징계를 밀어붙였다. '무리한 징계'를...
금감원 '손태승 징계 패소' 금융사 후속제재에 영향 주나(종합) 2021-08-27 17:52:33
방향 등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각 금융회사에 대한 징계 범위·양형을 넘어 전반적인 감독 기조의 전환을 점치는 시각도 있다. 윤석헌 전 금감원장은 '금융권 자율성 훼손', '금융회사 인사권 침해' 등 반발을 무릅쓰고 내부통제기준 미비를 사유로 경영진 중징계를 밀어붙였다. '무리한 징계'...
檢 구형보다 형량 높았다...LG전자 인사업무 책임자 1심서 '집행유예' 2021-08-26 17:02:47
'공정성' 이슈가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며 채용비리 혐의에 대해 철퇴를 내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의 행위는 사기업의 채용 재량의 범위를 넘어 면접위원의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평가돼 유죄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업의 구조적인 범행이고 초범인 점, 인사업무 책임자로서...
'LG전자 채용비리' 인사 책임자 1심서 집행유예 선고(종합2보) 2021-08-26 16:43:29
채용 재량의 범위를 넘어 면접위원의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그 재량이 법률을 위반하거나 사회 통념상 공정성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정도는 허용되지 않아 유죄"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박씨에 대해 "채용 절차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허물어 사회적으로 큰 허탈감을 일으켰다"면서도 "피고인의 범행이 우리...
"국립대 교수 덕분에 중국이 이득"...실형 선고한 법원 2021-08-26 15:49:42
이 기술이 법으로 보호되는 첨단기술 범위에 속하는 만큼 A씨에게 비밀유지 의무가 있었다"고 판시했다. KAIST 소속으로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서 인정하는 파견 교수 업무를 넘어 연구원 고용계약 등 행위를 한 점도 있다고 지적했다. A씨가 관리하던 센터 운영비 약 1억원을 항목과는 다르게 유용한 배임 혐의도 유죄로...
'대만 유학생 사망' 음주 운전자, 항소심서 징역 8년 2021-08-25 21:00:47
금전이나 사과도 받지 않겠다고 하고 있다. 원심 양형을 변경할 만한 양형 조건 범위에 변화가 없다"며 A 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79%의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쩡이린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은 유족 측이 청와대...
조국 "언론 책임 수준 매우 낮아" vs 유창선 "남 얘기할 때 아냐" 2021-08-22 01:58:52
그 정의와 범위가 명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조 전 장관은 앞서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항소심서도 징역 4년형 유죄를 선고받았으며 일부 혐의에서는 조 전 장관이 주도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향후 재판에서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정 교수 항소심 재판부는 그의 일부 혐의만 1심과 판단을 달리하고, 자녀...
피의자에 뇌물 받고 합의금 가로채고…전직 경찰 2심도 실형 2021-07-23 09:09:08
오씨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고 검찰은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다. 항소심에서도 형량은 달라지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과 검사가 주장하는 사정들 모두 원심에서 참작됐고, 원심과 비교해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다"며 "양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