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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조세부담률 2023-04-10 18:59:47
소득 중에서 얼마만큼을 세금으로 부담하는지를 나타내주는 지표다. 국내총생산(GDP) 또는 국민소득에서 국민이 낸 세금(국세+지방세)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조세부담률은 국민의 평균 세율이라고 할 수 있으며 세금 부담이 무거운지 가벼운지를 판단하는 데 자주 이용된다. 조세부담률이 낮으면 국민의 가처분소득이...
10년째 1200만원?…사적연금 종합과세 기준 올라갈까 [입법 레이더] 2023-04-07 14:31:06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6일 이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 발의에는 양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13명이 참여했다. 현 소득세법은 공적연금이 아닌 사적연금 소득에 대해 연간 최대 1200만원까지만 종합소득 과세표준에 포함시키지 않고 분리해 과세한다. 연 1200만원을 넘어서면...
稅폭탄 피해 퇴직연금 일시에 받으려면…IRP 새로 만들어야 2023-04-02 17:57:08
해지할 경우 퇴직급여액에 따라 6.6~49.5%의 퇴직소득세가 발생한다. 하지만 근속연수 등에 따른 공제가 많기 때문에 실효세율은 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5세 전에 일시금으로 받을 경우 적용되는 16.5%의 기타소득세율보다 훨씬 낮다. 55세 후에 일시금이 아니라 연금으로 받을 경우엔 납입원금이 소진...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급증하는 복지 지출 어떻게 메우나 2023-03-28 17:36:13
여부를 다각도로 연구했다. 소득세는 소득 규모에 따라 세율이 높아지는 누진세 구조이기 때문에 소득이 많은 사람이 재원을 더 부담하는 조세 형평성을 담보할 수 있는 세목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복지의 주요 수혜계층인 고령층은 은퇴 이후 소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세대 간 형평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수혜층과...
퇴직연금 일시금 韓 96% vs 美 2%…"한번에 받으면 페널티 줘야" 2023-03-26 17:53:49
일시금으로 수령하면 연금계좌 운용 과정에서 적용된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한다. 이 때문에 은퇴가 시작되는 60대의 경우 연금자산을 일시금으로 인출하는 비중이 2020년 기준 2%에 불과했다. 미국은 또 만 59.5세 이전에 퇴직연금을 중도 인출하면 소득세와는 별도로 수령액의 10%를 추가로 과세한다. 스위스는 아예 일시금...
노후에 불리한데…은퇴자 96% 왜 퇴직연금 한꺼번에 받을까 [정의진의 경제현미경] 2023-03-26 16:00:02
연금 수령을 강제화했다. 호주는 연금을 강제화하진 않았지만, 20만호주달러(약 1억7000만원) 이상을 일시금으로 인출할 경우 최고세율로 세금을 중과해 연금 수령을 유도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퇴직연금을 일시금으로 전환했을 때 발생하는 패널티가 지나치게 적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국에선 은퇴자가 퇴직급여를...
신한운용,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4종 출시 2023-03-23 10:11:52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시점에 연간 급여액이 5천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 원 이하인 만 19~34세 이하의 청년이 2023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연소득 1,400~5,000만 원(세율: 16.5%)에 해당하는 청년이 5년 동안 매년 600만원을 부었을 때 최대 198만원의 절세 효과가 있다. 가입 ...
세금 최대 198만원 돌려준다…'청년펀드' 속속 출시 2023-03-20 15:03:02
걸쳐 매년 600만원까지 돈을 넣을 수 있고,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해 준다. 납입 한도와 기간을 꽉 채우면 연말정산에서 최대 198만원(소득세율 16.5% 기준)을 돌려받게 된다. KB자산운용은 20일 청년펀드용 신상품 4종을 선보였다. 저평가 가치주와 우량 채권을 주로 담는 'KB 지속가능 배당50', 배당성향이...
연금소득 느는데…'年 1200만원 넘으면 고율과세' 10년째 그대로 2023-03-13 18:15:00
연금소득세율을 결정하는 연금액 기준이 지난 10년 동안 연 1200만원으로 고정되면서 연금소득세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상승에 맞춰 연금액 기준도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공적연금과 사적연금 등 연금을 받아 생활하는 고령자(55세 이상)는 지난해 745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연금 月 100만원 넘게 받았더니…" 은퇴자 '울상'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3-03-13 15:01:11
생각한 연금소득세율(3.3~5.5%)보다 세 배 이상 높은 세율로 세금을 내야할 수 있어서다. A씨가 월 100만원을 초과하는 사적 연금을 받으면 세율은 16.5%로 높아진다. 연금소득자가 늘면서 이처럼 세금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물가가 올라 고령층 평균 생활비가 증가하면서 연금 수령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