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끝내 처벌 못한 '살인의 추억' 2020-07-02 17:37:12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았던 10건의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이춘재(57·사진)가 모두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8차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20년을 복역하고 2009년 가석방된 윤모씨에 대해 경찰은 “사죄를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일 “이춘재가 14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다른 9명의 여성을 상대로...
34년 만에 밝혀진 진실…"이춘재, 여성 14명 살인 '처벌은 못해'" 2020-07-02 14:21:23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으로 남았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경찰의 재수사가 1년 만에 마무리됐다. 첫 번째 살인사건이 발생한 1986년 이후 34년 만이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일 본관 5층 강당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춘재(57)가 14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다른 9명의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 범행을 한 것을...
[종합] "누명 쓴 피해자들께 사과" 경찰, 이춘재 수사종료…"23건 범행·14명 살해" 2020-07-02 10:54:26
담긴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용의자로 특정된 이춘재(57)는 총 14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다른 9명의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과 강도질을 한 것으로 결론났다. 살해된 피해자들은 대부분 성폭행 후 죽임을 당했다. 이춘재는 그동안 화성 연쇄살인 사건으로 알려진 1986년 9월15일부터...
화성연쇄살인사건 34년만 `수사 종료`…`이춘재 14명 살해` 결론 2020-07-02 10:24:49
살해된 피해자들역시 대부분 성폭행 후 죽임을 당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일 오전 이러한 내용이 담긴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춘재는 그동안 화성 연쇄살인 사건으로 알려진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화성에서 잇따라 발생한 10건의 살인사건을 모두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33년 만에 찾아낸 '살인의 추억' 연쇄살인마 이춘재는 누구? 2020-07-02 10:05:58
"성폭행 이후 살해까지 계획적으로 이뤄졌는지가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1995년 1월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파기 환송했다. 이후 이춘재는 4개월 뒤 파기환송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됐고 같은 해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이 확정, 무기징역수로 복역 중이다. 이춘재는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1988년 작성해...
부녀자 14명 연쇄살인 '이춘재 사건' 34년만에 종결…"공소시효 만료" 2020-07-02 09:35:31
충북 청주에서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사건(1994년)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복역중이다. 최초 사건 기준으로 34년만에 밝혀지는 진실인 만큼 이날 최종 수사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 경찰은 브리핑 후 8차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살인의 추억' 이춘재 사건…경찰, 오늘 재수사 결과 발표 2020-07-02 07:34:23
10∼70대 여성 10명이 잇따라 살해당한 희대의 연쇄살인 사건이다.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장기미제 사건이었다. '살인의 추억'이란 제목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경찰은 1년 간의 재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발표는 배용주 경기남부청장이 직접 할 예정이다. 30여년간 범인을 찾지 못했던 이 사건은 지난해...
'뼈 강도' 검색했던 고유정 "곰탕솥 범행용 아냐" vs 檢 "사형도 가벼워" 2020-06-18 11:16:29
남편의 성폭행을 피하려다 벌어진 우발적 살인이라며 계획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다. 고유정은 최후 진술을 통해 "저는 ○○이(의붓아들)를 죽이지 않았다. 집 안에 있던 2명 중 한명이 범인이라면 상대방(현남편)일 것"이라면서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죽으려고도 해봤지만 그래도 살아남은 것은 남은 '아이'가...
프랑스 가톨릭 성학대 피해어린이 70년간 3천명 이상 추정 2020-06-18 05:00:05
사제나 수사 등 성직자와 교회사무처 직원 등으로부터 성폭행이나 추행을 당한 아동 수가 1950년 이후 지금까지 3천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됐다. CIASE는 프랑스 전역의 가톨릭 교구의 문서고와 회의록을 1차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이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CIASE는 주교회의의 요청으로 프랑스 가톨릭의 ...
프랑스도 경찰의 인종차별·폭력 규탄여론 격화 2020-06-06 07:02:00
상대로 경찰이 체포 과정에서 폭력을 휘두르거나 과잉진압을 해 문제가 된 적이 여러 차례 있다. 2017년 2월에는 파리 서북부 올네수부아에서 22세 흑인 청년이 검문하던 경찰관들에게 성폭행과 집단폭행을 당한 일이 알려지자 분노한 흑인 청년들이 연일 차량과 상점에 불을 지르며 경찰과 충돌해 치안 불안이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