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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새해 '러시아 한인 이주 160주년'…"관심·지원 부탁합니다" 2023-12-02 07:07:01
김 공동대표 말대로 현재 연해주 동북아평화기금과 연해주 고려인민족문화자치회, 한인회 등은 2024년 '러시아 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할 추진위원회 구성과 행사 프로그램 마련, 예산 확보 등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에서는 동북아평화연대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등 단체들이 보조를 맞춰 함께 뛰고...
러 극동서 대중국 수출 22%↑…철도운송 활발 속 인프라 협력 2023-11-30 12:39:50
이 가운데 연해주 그로데코보-중국 헤이룽장성 쑤이펀허 철도 검문소를 통해 가장 많은 양인 680만t의 화물이 중국으로 수출됐다. 특히 이곳을 통한 석탄 수출은 전년보다 1.5배 증가한 200만t으로, 곡물은 2.4배 늘어난 40만8천t으로 집계됐다. 이 검문소를 통해 러시아로 수입된 중국 화물량도 16만t으로 작년보다 22.3%...
러, 자동차 부품·소비재 등 확보 中 의존…올들어 수입 증가 2023-11-28 12:20:05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 제품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러시아로 화물이 들어오는 경로도 점점 다양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국 화물 대부분은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항과 나홋카항, 서부 노보로시스크항 등을 통해 러시아로 들어오지만, 올해 들어 철도와 도로를 이용한 화물 운송...
"악마가 돌아왔다" 사면받은 흉악범 귀환…러 '덜덜' 2023-11-26 13:17:54
하고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다. 이밖에 연해주 범죄단체 조직원이었던 알렉산드르 코브툰은 복역 중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다가 지난 1월 사망했다. 그가 속했던 범죄조직은 강도에 사용할 무기를 확보할 목적으로 2010년 경찰관을 살해하고 경찰서를 방화하는 등 범행을 저질렀다. 수사 당국에 체포된 코브툰은 2014년...
"잔혹 범죄 저지른 러 흉악범들 사면 대가로 우크라전 참전" 2023-11-26 13:04:00
하고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다. 이밖에 연해주 범죄단체 조직원이었던 알렉산드르 코브툰은 복역 중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다가 지난 1월 사망했다. 그가 속했던 범죄조직은 강도에 사용할 무기를 확보할 목적으로 2010년 경찰관을 살해하고 경찰서를 방화하는 등 범행을 저질렀다. 수사 당국에 체포된 코브툰은 2014년...
러, 내년 3월 북한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발레 공연 2023-11-24 19:32:18
통신은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마린스키 극장의 프리모르스키 무대 발레단이 내년 3월 북한에서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공연할 예정이라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연 티켓은 북한에 무료로 배포된다.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는 극동연방대 학생들에게 북한 공연을 위해 사전 점검을 했다면서...
러 전문가 "北 직항편 운항, 양국 관계 포괄적 발전에 도움" 2023-11-24 12:54:08
직항편 운항, 양국 관계 포괄적 발전에 도움" 연해주-북한 지역 간 관계 회복, 러 방문 촉진 등도 기대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최근 러시아 당국이 자국 항공사들에 제안한 북한 평양행 정기 항공편 운항이 양국 간 협력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극동...
러 해군, '폭발 사고 손상' 핵잠수함 네르파호 폐기 제안 2023-11-17 15:17:15
4월 네르파호는 선체에서 발생한 고압 공기탱크 폭발 사고로 장비, 무기 등이 손상되는 피해를 봤다. 이에 따라 인도는 당초 계약 기간보다 빠른 2021년 6월 러시아에 네르파호를 반환했다. 현재 이 핵잠수함은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한 조선소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uho@yna.co.kr (끝) <저작권자(c)...
러 극동 우수리스크∼中 동북 훈춘 오가는 우편열차 첫 운영 2023-11-15 15:37:07
연해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최근 연해주 정부는 중국 랴오닝성과 교역 확대, 학생 교류 등을 위한 다수 협정을 체결했다. 러시아와 중국은 연해주에 중국인 유학생을 최대 2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러시아어 전문 교육기관도 설립할 예정이다. su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곽효환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이름 없는 이들과 함께 울었다" 2023-11-13 19:40:36
문학적 고향은 ‘북방(北方)’이다. 십수년간 연해주와 만주 등을 아우르는 북방을 연구해 창작의 공간으로 삼았다. 시집 (2010)부터 북방의 이름 없는 사람들을 시로 호명해 왔고, 2007년 박사 논문에서는 백석, 윤동주, 이용악 등 북방 시인들을 재조명했다. ‘북방의 시인’으로 불려온 그는 5년 만에 최근 출간한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