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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만 먹고 어떻게 사냐고?…로마 검투사도 채식을 했다 2021-02-25 17:25:34
인간은 길다. 식물을 소화시키기에 적합하다. 식물을 씹기에 적합한 어금니, 과일, 채소 등의 색상을 구별하는 시각(3색각) 등도 ‘인간은 원래 채식동물’이란 주장의 근거다. 가장 엄격한 채식, 비건동물 학대도 비건이 되는 이유로 꼽힌다. 인간의 동물 학대는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도살과...
영화 '마션'처럼 우주기지에서 감자를 기를 수 있을까 2021-02-08 09:01:02
유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내부에는 열대우림 등 7개의 서로 다른 환경구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넣었다. 토양에 섞여 있는 호기성 미생물이 막대한 양의 산소를 소비하기 시작했고, 산소가 부족하니 이산화탄소 역시 사라져 결국에는 모든 생태계 균형이 무너졌다. 이런 환경에서 참가자 간의 대립 관계와...
[에따블라디] 혹한의 땅에서 열대과일 바나나·감귤이 자란다면 2021-01-23 08:07:00
달리는 식물을 말한다.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 식물원은 온실의 온도를 겨울에도 영상 8도 이상으로 유지한다. 식물원 연구소의 크레스토바 이리나 개발과 과장은 아열대 작물 연구를 위해 "온실 내부의 기온은 영상 8∼30도까지, 습도는 60∼70%로 놔둔다"라고 덧붙였다. 조리나 예카테리나 연구원은 감귤류에 대한 현지...
양념이 어떻게 금보다 비쌀 수 있을까 2020-12-14 09:00:07
파 부추처럼 향이 나고 매운 식물은 모두 향신료로 분류된다. 식물의 잎, 꽃, 열매, 줄기 등 다양한 부위에서 얻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역사적으로 주목받은 열대식물인 후추 계피 정향 육두구를 이르러 ‘4대 향신료’라고 한다. 후추와 계피는 지금도 흔하지만 정향과 육두구는 우리에게 다소 낯설다. 정향은 향신료 중...
"세계적 열대늪지 판타나우 화재 주범은 인간과 정부" 2020-12-11 03:29:50
"세계적 열대늪지 판타나우 화재 주범은 인간과 정부" 브라질 하원 위원회 보고서 "올해 삼림 파괴면적 2000∼2018년의 10배 이상"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남미대륙의 생태계 보고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세계적인 열대 늪지 판타나우에서 계속되는 화재가 인간들의 방화 행위와 정부 당국의 무관심 때문에...
"이게 마지막 물웅덩이"…브라질 악어들 떼죽음 위기 2020-11-19 08:49:57
브라질 중서부의 세계적인 열대 늪지인 판타나우에 서식하는 악어들이 떼죽음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UOL에 따르면 마투 그로수 두 술주(州) 네콜란지아 지역에서 수백 마리 악어가 물웅덩이 한곳에 몰려 있는 모습이 지난 15일 농부들에 의해 촬영됐다. 한 농부는 "물웅덩이에 이렇게 많은...
세계 최대 생태계 브라질서 동식물 3천300종 멸종위기 2020-11-07 03:27:09
서식하는 것으로 공식 확인된 동물 11만7천96종과 식물 4만9천168종 가운데 10% 정도에 해당하는 1만6천645종의 동식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실제 멸종위기종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국토를 6개 생태계로 나눠 보면 멸종위기 동식물이 가장 많은 지역은 대서양 삼림으로 불리는 마타 아틀란치카(Mata...
브라질 삼림화재 전국 확산…표범·늑대 서식 대서양숲도 피해 2020-10-07 00:44:47
열대우림과 판타나우 열대 늪지뿐 아니라 대서양 연안을 따라 형성된 숲에서도 화재가 잇따르면서 큰 피해를 내고 있다. 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주에 있는 이타콜로미 주립공원에서 지난 2일부터 화재가 계속되면서 생태계가 심각하게 파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에는 미나스...
맥도날드, 해외만 맛보던 '타로파이' 24일 국내 첫 출시 2020-09-21 10:17:41
고객을 사로잡았던 디저트 메뉴다. 타로는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줄기 식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타로 티 등 디저트나 음료의 재료로 많이 쓰인다. 맥도날드 타로 파이는 해외 여행시 현지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이색 메뉴로 입소문을 타면서 고객들의 판매 요청이 쇄도했던 메뉴기도 하다. 앞서 해외서 타로파...
印尼 전통기법에 팝아트 접목…현대사회 풍자한 자수회화 2020-09-07 17:42:09
열대 식물이 울창한 숲속 여기저기에 사람들이 숨어 있다. 붉은색 꽃잎 뒤에는 붉은색으로, 보랏빛 식물 뒤에는 보라색으로 위장한 채 머리에는 두건을 쓰고 얼굴을 가린 사람들이다. 손마저 사슬에 묶여 자유롭지 않다. 눈만 내놓고 있는 이들은 누구일까. 서울 소격동 아라리오갤러리 지하 전시장에 걸린 가로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