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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지역화폐 2조 추경" vs 與 "이재명 대선용" 2025-01-16 17:56:04
대한 국비 지원을 추가경정예산에 담아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 15일 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자체에서 지역화폐 발행에 적극 동참하고 중앙정부 지원도 요구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소비 진작 효과가 있는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추경에 더...
[이슈프리즘] 트럼프보다 심각한 야당의 몽니 2025-01-16 17:49:06
법안들이기도 하다. 입법권을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이 돌연 입장을 바꾼 탓에 무산됐다고 한다. 올해 상반기 내로 대선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그때 이재명 대표의 대선 공약으로 이들 법안을 내세워 표를 얻겠다는 심산에 처리를 미뤘다는 것이다. 차기 대통령과 집권당이 되겠다는 대표와 정당이 오로지 자기들의...
머스크, 트럼프 따라 백악관 들어갈듯…"행정동에 사무실" 2025-01-15 00:02:14
머스크는 애초 6조7천억 달러 규모의 미국 정부 예산 가운데 2조 달러 가량이 감축 가능하다고 주장했으나 최근에는 1조 달러로 목표를 하향한 상태다. 현재 DOGE의 직원들은 머스크가 소유한 스페이스X의 워싱턴DC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DOGE가 어떻게 운영될지 등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머스크가...
최상목 '고교 무상교육 국고분담' 거부권…"교부금으로 충분히 감당" 2025-01-14 18:17:44
이 법은 고교 무상교육 소요 예산 중 47.5%를 앞으로 3년 더 국비에서 부담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문재인 정부는 2020년 고교 무상교육을 시작하며 비용의 47.5%를 중앙정부가, 47.5%를 시·도 교육청이, 5%를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도록 했다. 다만 국비 보조는 5년간만 유지하기로 법에 명시했다. 당시 정부는 일단...
與 "李대선용 추경없다" 野 "소비 심폐소생을" 2025-01-14 17:55:27
‘이재명표’ 정책인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여당 주장이다. 이번주 들어 민주당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한 재정 투입을 의무화하는 지역화폐법 개정안을 재발의하기 위해 의원 동의를 받고 있다. 이 법안은 지난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
[사설] 경제활력법안도 정략의 희생물…野, 민생 말할 자격 있나 2025-01-14 17:25:58
경제활력법안 처리엔 여야가 발 벗고 나서는 게 정상이다. 야당이 법안 처리를 미루는 속셈을 보면 원내 제1 정당으로서 최소한의 책임 의식이라도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조세 개편 논의보다 비상계엄 및 탄핵 관련 현안에 우선 집중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지역화폐 공약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관철하려고 이들...
[사설]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법안, 최 대행의 거부권 행사 당연하다 2025-01-14 17:25:21
법안에 국회 재논의를 요구한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다. 쟁점은 한 해 2조원가량인 고교 무상교육 비용을 어떻게 마련할 것이냐다. 고교 무상교육이 시작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정부가 47.5%, 교육청이 47.5%, 지방자치단체가 5%를 분담했다. 이는 기존 교육교부금법의 14조1항에 정해져 있었는데 지난해...
일주일 만에 입장 바꾼 거야…K칩스법·밸류업까지 무산 우려 2025-01-13 17:52:05
기업들이 법안 처리를 낙관한 이유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정기국회에서 감액예산안을 일방 처리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예산 부수법안인 세법 개정안 중 정부 발의 법안만 처리되고 의원 발의 법안은 계류된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상계엄으로 탄핵 정국이 조성돼 경제가 정치 스케줄에 밀리는...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崔, 거부권 가닥 2025-01-10 17:55:42
행사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2027년까지 고교 무상교육 비용 중 47.5%를 국비로 부담하고, 나머지 시·도교육청(47.5%)과 지방자치단체(5%)가 부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고교 무상교육 소요 예산 중 47.5%에 대한 국비 부담은 당초 작년 말 일몰될 예정이었다....
최상목·우원식·권영세·이재명…여야정 '국정협의회' 참여한다 2025-01-09 17:49:50
여당은 반도체특별법 등 민생 법안 처리를 의제로 제시했으며, 야당은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에 대한 논의 필요성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와 정부, 국회의장 측은 앞으로 한두 차례 추가 실무협의를 한 뒤 이르면 다음주 최 권한대행 등이 참석하는 첫 회의를 열 예정이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