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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된 공중전화…年 300억 드는데 이용자 '하루 1명' 2024-10-08 07:59:22
넘게 손해를 보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휴대폰 보급률이 100%를 넘어가면서 공중전화 이용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며 "초등학교, 공항, 관공서 등 공익성 높은 시설은 제외하더라도 이용 건수가 적은 공중전화는 철거하고, KT는 관련 예산을 디지털 바우처 확대 등 취약계층 지원예산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연과학·정보통신 연구직 신규 실업급여 신청 33% 증가" 2024-10-08 06:17:05
연구개발(R&D) 예산이 삭감되면서 연구개발직이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고금리 시대 혁신 기업들이 자금난에 고사 상태에 빠졌지만, 소방수 역할을 해야 할 R&D 예산 등 재정은 오히려 긴축돼 현장 연구자들이 이중고, 삼중고에 빠지고 있다"며 "내년 예산에서 혁신기업들과 현장...
"자연과학·정보통신 연구직 신규 실업급여 신청 33% 늘어" 2024-10-08 06:00:08
상태에 빠졌지만, 소방수 역할을 해야 할 R&D 예산 등 재정은 오히려 긴축돼 현장 연구자들이 이중고, 삼중고에 빠지고 있다"며 "내년 예산에서 혁신기업들과 현장 연구직들을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전쟁에 '테크 사업' 위태…이스라엘, 또 '잃어버린 10년' 직면 2024-10-07 17:41:42
막기 위한 이스라엘 중앙은행의 고금리 정책과 국방 예산 증가에 따른 예산 적자 확대 등이 반영됐다. 무디스는 지난달 이스라엘 국가신용등급을 A2에서 Baa1로 두 단계, 피치는 지난 8월 A+에서 A로 한 단계 낮췄다. 테크 기업 주축인 젊은 고학력 인재도 이스라엘을 떠나고 있다. 45세까지 참여해야 하는 예비군 병역에...
국토부 국감 화두는 '집값'…박상우 "안정세 유지될 것" 2024-10-07 16:57:30
"특히 도심공급 확대를 위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와 재건축·재개발을 촉진하고 대규모로 장기간 임대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국민 주거 안정과 관련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 "매입형 공공임대, 공급 목표 대비 4.5% 수준"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토부가 제시한 올해...
국토장관 "무주택여부·거주지 따져 '줍줍' 제도개선 검토"(종합) 2024-10-07 15:38:41
"수도권과 지방 집값의 격차 확대가 더 큰 문제인데, 정부가 마땅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박 장관은 "맞춤형 대책을 8·8 대책에 담아 시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 장관은 "제일 중요한 것은 서울 선호지역의 신규 공급을 늘리는 것"이라며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신규 주택 공급이 활성화될 수...
[단독] 간송이 물꼬 트고 이건희가 심은 '미술품 물납제' 첫 사례 나왔다 2024-10-07 14:43:02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 예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수준 높은 미술품 소장이 필수다. 2021년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기증한 ‘세기의 컬렉션’ 1488점이 미술관 수장고에 채워지자 국내에 미술 관람·투자 열풍이 분 이유다. 오는 8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수장고에 값비싼...
[단독] 내년 과기부 정책펀드 예산 720억원…11.7% 삭감 2024-10-06 20:36:13
‘반도체 펀드’로 불리는 ‘국가 집적 회로 산업 투자기금’은 올해 예산이 3440억위안(약 65조원)에 달한다. 2014년과 2019년 각각 1387억위안(약 19조원), 2041억위안(약 38조원)을 투입한 데 이어 5년 간격으로 규모를 약 두 배씩 확대하고 있다. 이 의원은 “과기부는 6개 정책펀드를 운용하고 있지만 재원 안정성과...
서울시, '휴먼타운 2.0' 후보지 10곳 선정 2024-10-06 20:18:41
사업지로 선정되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휴먼타운 2.0 사업지는 용적률·건폐율·조경 면적 등 각종 건축 기준이 완화된다. 기반시설 개선 등에는 최대 100억원을 지원하고,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계획 수립에 필요한 예산도 나온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개발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 저층 주거지의 서민 주거...
혁신하겠다던 LH…복지후생비 늘려 2024-10-06 15:03:11
확대하며 감축 약속을 어긴 것이다. 1인당 복리후생비 평균은 지난해 576만원으로, 2021년 317만원에서 259만원 늘었다. LH는 전 직원에게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쓸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통상 지급하는 기본 95만포인트에 더해 205만포인트를 추가로 줬다. 여기에 드는 돈은 2026년 예산에서 끌어다 썼다. LH는 수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