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국대 에이스' 방신실, 박인비와 '한솥밥' 먹으며 프로 턴 2022-09-27 17:28:14
오거스타 내셔널GC 초청으로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해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인 8위를 기록했다. 또 항저우 아시안게임 아마추어 선발전 1위를 기록하는 등 국가대표 주장으로 맹활약했다. 신장 173cm의 다부진 체격을 가진 방신실은 시원한 장타와 대담한 플레이가 장기다. 아마추어 신분이지만...
'톱랭커' 토머스 꺾은 김시우…졌지만 빛난 K브러더스 2022-09-26 18:18:25
영어 이름)이었다”며 김주형에게 인터내셔널팀의 최고점인 A+를 줬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에너지 넘치는 경기를 보여준 톰 김은 미국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며 “톰 김 같은 선수 덕분에 골프의 이야깃거리가 한층 더 풍성해진다”고 평가했다. 김시우는 A, 임성재와 이경훈은 B를 받았다. 골프의 전설들도...
백운석 벙커·에메랄드 해저드…'유혹의 함정' 넘겨야 온그린 2022-09-22 17:32:57
○오거스타GC 빼닮은 벙커 시그니처홀이라 그런지, 그동안 지나쳐온 홀보다 해가 잘 드는 느낌이었다. 그린 바로 앞에 40m 길이로 뻗어 있는 큼지막한 벙커는 눈이 부실 정도로 하얬다. 지난 4월 미국 남자골프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취재차 방문했다가 운 좋게 직접 라운드했던 오거스타내셔널GC의 벙커가 떠올랐다. 정말...
셋 중 한 명 '퐁당샷' 날리는 홀…그린선 '한라산 브레이크'에 헷갈려 2022-09-15 18:18:09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내셔널GC의 11번홀과 16번홀의 리노베이션을 맡았던 세계적인 골프 설계가 로버트 트렌트 존스의 아들이다. 아들도 아버지 못지않게 이름을 날렸다. 골프월드리더스초이스가 선정한 ‘톱50 회원제 골프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서던하이랜즈GC 등이 그의 작품이다. 한국에선 명문...
오거스타는 4m 후반?…그린 스피드 어떻게 잴까 2022-08-28 17:45:24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는 ‘유리알 그린’으로 유명하다. 대회 기간 이 골프장의 그린스피드는 최고 4m 후반까지 이른다. 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4m 안팎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프로대회들은 대부분 3m대 초반 스피드를 유지한다. 주말 골퍼들이 접하는 그린스피...
파4서 9타 친 파울러…18번홀 악몽으로 '쩐의 전쟁' 탈락 2022-08-14 18:11:24
흑역사가 있다. 2020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마지막날 4라운드 12번홀(파3)에서 공을 세 차례나 물에 빠뜨리면서 10타 만에 홀 아웃했다. 파보다 7타를 더치는 셉튜플보기를 기록한 것. 마스터스 대회에서 5번이나 우승한 우즈가 나무에서 떨어진 몇 안 되는 사례다. 최근 LIV골프로...
프로 전향 한달 만에 2승…'무서운 신인' 황유민 2022-08-11 17:45:42
꼽혔다. 지난 4월에는 마스터스 대회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GC가 개최한 오거스타 여자 아마추어 대회에도 출전했다. 황유민이 본격적으로 골프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린 것은 지난 5월, KLPGA 정규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다. 아마추어 초청 선수로 출전해 프로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고 박민지(24...
'골프 레전드' 트로피가 경매에 떡하니…"아들이 또 사고쳤네" 2022-08-09 15:47:32
보유하고 있다. 웨인의 행동에 많은 골프팬들은 그가 마스터스의 전통을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며 비난했다. 웨인은 "의도적인 건 아니었다"고 해명했으나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GC는 웨인에게 '영구 출입 정지' 징계를 내렸다. 당시 마크는 동생 웨인이 영구 출입 정지 처분을 받은 것을 제일 먼저...
알프스 고봉 향해 '티샷'…레만호 고성에서 '인생샷' 2022-08-04 16:54:25
열린 오거스타내셔널을 다녀온 사실이 화제가 된 일도 있었다. 최상급 대회와 골프장을 경험한다는 건 골프장 품질에 관한 나만의 기준을 가질 수 있는 더없는 기회다. 마치 좋은 와인을 마셔봐야 중저가 와인의 경중을 가릴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미국 등 골프 선진국에선 대회 직관 여행이 이미 대세다. 미국 골프...
세인트앤드루스·오거스타…'골프 성지순례' 꿈 아닙니다 2022-08-04 16:41:52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 세계 500여 명의 취재진이 모인 그 골프장 기자실에서 딱 한 번 한국 기자들의 목소리가 커진 적이 있다. “이병헌이 왔대. 이민정도 같이!”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꽁꽁 싸맨 이병헌과 이민정이 한국에서 비행기로 16시간 떨어진 오거스타내셔널GC까지 날아온 사연은 이렇다. ‘골프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