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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미 권력층 인사 무더기로 블랙리스트 2022-07-21 15:54:13
활동하고 있다. 장기 집권 중인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은 작년 11월 대선을 앞두고 유력 대선 주자와 야권 인사들을 무더기로 체포했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니카라과가 '엉터리 선거'를 치렀다고 비판했다. 니카라과의 부패 법률가들은 오르테가 대통령의 정치 탄압에 가담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미, '친러' 니카라과에 관세 압박…설탕 수입에 빗장 2022-07-21 12:01:01
조처로 풀이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오르테가 대통령이 야권을 탄압한다고 비판해왔다. 지난달 열린 미주정상회의에도 니카라과와 함께 쿠바,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의 대표적 반미 3개국 정상이 독재자라는 이유로 초청 명단에서 제외됐다. 오르테가 정권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 관련해서도 블라디미르 푸틴 ...
美 '뒷마당' 공략하는 中, 니카라과와 FTA 협상 개시 2022-07-14 10:41:32
후 대만과 손을 잡으며 중국과는 단교했다. 이어 오르테가 대통령이 2007년 다시 정권을 잡은 후에도 대만과 외교관계를 이어오다 2021년 12월 대만과 단교를 전격 선언하고 중국과 국교를 재개했다. 니카라과로선 오르테가 대통령의 작년 11월 재선 이후 미국 등 서방과의 관계 악화가, 중국으로선 미국이 아시아에서 중국...
수녀회 내보낸 니카라과 정부, 추방 보도한 언론사도 탄압 2022-07-11 01:48:33
수녀회' 니카라과 지부를 폐쇄했다. 장기집권 중인 오르테가 정권은 2018년 이후 거센 반대파 탄압을 이어가 지난 4년간 700곳이 넘는 NGO를 폐쇄했는데, 니카라과에서 34년간 자선활동을 펼쳐온 사랑의 선교 수녀회도 타깃이 됐다. 수녀회 폐쇄로 니카라과에 머물 수 없게 된 소속 수녀 18명은 지난 6일 육로 국경을...
니카라과, 테레사 수녀 자선단체 등 NGO 101곳 또 폐쇄 2022-07-01 00:16:59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정권은 지난 2018년 반(反)정부 시위와 지난해 대선 등을 전후로 거센 반대파 탄압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이후 강제로 문을 닫게 한 NGO만도 총 758곳에 달한다고 AP통신은 집계했다. 외국에서 자금을 받는 기관이면서도 '외국 에이전트'로 등록하지 않았거나 당국에 회계 자료를...
니카라과 의회, '우방' 러시아군 자국 진입·훈련 허용 2022-06-15 09:39:08
러시아군 자국 진입·훈련 허용 오르테가 대통령령 승인…미국 등 주변국 경계심 표출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중미 니카라과 의회가 14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자국 영토 진입과 훈련 등을 허용하는 대통령령을 승인했다고 로이터·EFE통신 등이 보도했다. 좌파 여당이 장악한 니카라과 의회는 다니엘...
미국, 니카라과 정권 인사 93명 제재…"민주주의 훼손" 2022-06-14 02:15:02
지난 1월 통산 다섯 번째 임기를 시작한 오르테가 대통령은 지난 2018년 반정부 시위와 지난해 대선을 전후로 반대파 탄압을 거세게 이어가고 있다. 대선 주자와 시위 참가자 등을 무더기로 수감하고, 독립언론과 시민단체 등도 탄압해 줄줄이 문을 닫게 했다. 미국 정부는 오르테가 정권의 비민주적 행태를 비난하며 이달...
'러 우방' 니카라과, 러시아군 등의 자국 진입 허용키로 2022-06-11 00:23:37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기 집권 중인 좌파 오르테가 대통령은 전부터 러시아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미국은 오르테가 정권을 '독재 정권'으로 지칭하며,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미주정상회의에 쿠바, 베네수엘라와 더불어 니카라과의 국가 정상을 초정 대상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한편 스베틀라나...
시민단체 씨말리는 니카라과 정부…금주에만 179곳 문닫게 해 2022-06-04 00:37:46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 정권이 시민단체들을 줄줄이 폐쇄하며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차단하고 있다. 좌파 여당이 장악한 니카라과 국회는 지난 2일(현지시간) 정부의 요청에 따라 비정부기구(NGO) 96곳을 폐쇄하기로 의결했다. 지난달 31일 83곳을 폐쇄하기로 한 데 이어 이번 주에만 200곳 가까운 NGO가 문을 닫게...
[특파원 시선] 분홍빛 물드는 중남미와 흔들리는 美 리더십 2022-05-29 07:07:00
대통령'으로 인정한다.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이 작년 무리한 4연임에 성공했을 때 미국은 '사기 대선'이라고 비난했다. 쿠바의 경우 경우가 좀 다르긴 하지만, 미국으로부터 비민주적이고, 국민의 인권을 탄압한다는 비판을 받는 것은 마찬가지다. 한때 미국이 '폭정의 트로이카'로 지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