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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독일에 고향 알려요"…부산, 해외 관광 홍보나서 2022-05-17 18:14:10
콘텐츠를 탑재한 래핑 트럭 2대가 규슈 주요 지역(사가현, 오이타현, 구마모토현, 히로시마현)을 순회하며 한국을 홍보한다. 지난 14일부터 이틀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 한류 행사인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도 참가해 유럽 K팝 팬들에게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홍보했다. 이...
임종 준비하는 마을…'일본 소멸'의 현장을 가다②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5-15 07:37:30
중심지인 오이타현 나카츠에무라(村). 소멸 위기에 처한 일본의 지방자치단체들은 한 명이라도 더 인구를 유치해서 마을을 유지하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 그런데 나카츠에에서는 반대로 '마을을 품위있게 사라지게 하자'는 '소프트랜딩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1935년 인구가 7528명에 달했던 나카츠에의...
남은 주민 달랑 1명…'일본 소멸'의 현장을 가다①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5-13 07:11:00
본 적이 없어요." 지난 3월 방문한 일본 오이타현 히타시 나카즈에무라(村) 미야하라 마을은 겉으로 봐서는 평화로운 일본의 여느 농촌마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차이라면 인구가 단 1명이라는 점이었다. 니시 야스코(87세)씨는 미야하라 마을의 유일한 주민이다. 언젠가 니시상이 세상을 떠나면 미야하라 마을은 사람이...
4년새 사라진 마을 164개…일본 경제부흥 허리 잘렸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2-04-23 07:47:35
방문한 오이타현 나카츠에무라 미야하라 부락의 첫인상은 일본의 여느 농촌마을과 다를게 없었다. 산 모퉁이의 작은 마을이지만 아스팔트 도로가 가로지르고 있어 접근성도 나쁘지 않았다. 미야하라가 특별한 것은 인구가 단 1명인 마을이라는 점이다. 10여년 전 아랫집 주민이 고령으로 세상을 뜬 이후 올해로 87세인 니시...
日 일으킬 '사람' 없다…4년간 마을 164개 소멸 2022-04-22 17:30:54
말 방문한 오이타현 나카츠에무라 미야하라 부락의 첫인상은 일본의 여느 농촌 마을과 다를 게 없었다. 산모퉁이의 작은 마을이지만 아스팔트 도로가 가로지르고 있어 접근성은 나쁘지 않았다. 미야하라가 특별한 점은 인구가 단 한 명인 마을이라는 것이다. 10여 년 전 아랫집 주민이 고령으로 세상을 뜬 이후 올해 87세인...
도쿄 떠나는 日 3040…'살고 싶은 동네' 1위는?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3-14 08:49:58
3배 증가했다. 야마가타, 시즈오카, 와카야마, 야마구치, 오이타 등 5개현은 처음으로 전입인구가 전출인구를 추월했다. 전국 1741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30~40대 육아세대의 전입이 전출을 초과한 지역 역시 142곳으로 역대 최대였다. 30~40대 육아세대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도쿄 북동부의 이바라키현이었다. 2019년...
'4社4色' 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전기차 전략 총정리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2-02-11 07:38:01
내연기관이 아닙니다." (2021년 7월31일 오이타현 수소엔진 내구 레이스 직후 기자회견) 기자 "사장은 전기차를 좋아합니까, 싫어합니까. 사장으로서 답하기 어려우면 모리조(도요타 사장이 카레이서로 활동할 때의 이름)로서 답변해 주십시오." 도요타 사장 "대단한 질문이네요. 구태여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까지 도요타는...
日 규슈 해역 6.4 지진, 부산·울산·경남 '흔들' 2022-01-22 07:59:00
일본 오이타현(규슈) 오이타 남동쪽 75km 해역에서 규모 6.4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2.70도, 동경 132.1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40km이다. 지진으로 부산, 경남, 울산, 전남 등의 지역에서도 지진동이 감지됐다. 국내에서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현저히 지진을 느끼며 정지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대형지진 예상 지역서 심야 강진…일본 열도 바짝 긴장(종합2보) 2022-01-22 05:55:33
지진으로 진앙에서 가까운 미야자키와 오이타(大分)현에서는 최대 진도 5강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 5강은 대부분 사람이 뭔가를 붙잡지 않고는 걷기 힘든 수준의 강한 흔들림에 해당한다. 실내에서는 천장의 식기류나 책장의 책이 많이 떨어지고, 고정하지 않은 가구는 넘어질 수 있어 상당한 피해가...
일본 규슈 동쪽 해상서 규모 6.4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종합) 2022-01-22 02:07:33
진앙의 깊이는 40㎞이며, 이번 지진으로 오이타(大分)현과 미야자키(宮崎)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의 자체 등급인 진도 5강은 대부분의 사람이 뭔가를 붙잡지 않고는 걷기 힘든 수준의 흔들림이다. 실내에서는 천장의 식기류나 책장의 책이 많이 떨어지고, 고정하지 않은 가구는 넘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