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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보의 추가파견"…3차 비상진료체계 돌입 2024-04-01 18:55:29
교수들이 ‘주 52시간 근무’ 등 외래 진료 축소에 들어가고 일부 개원의도 진료 시간 단축에 나서면서 정부가 추가적인 비상진료 대책 마련에 나섰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열린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비상진료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가겠다”며 “교수진의 진료 시간 단축과...
교수들·동네 병원도 '단축 진료'…의료공백 언제까지 2024-04-01 14:51:43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과대학·대학병원 교수들은 이날부터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유지하고자 외래와 수술을 대폭 조정하기로 했다. 앞서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부터 교수들이 24시간 연속근무 후 익일 주간 업무를 '오프'하고, 수련병원별로 외래와 수술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교수는 현장 남아야"…사직서 내고도 대부분은 진료 2024-04-01 05:53:58
장기화와 물리적인 한계로 인해 전국 의대 교수들은 "4월부터 근무 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으로 조정하고 외래 진료를 줄인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한편 지난 25일에는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의 이미정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한 매체에 "사직할 수 없다"는 취지의 기고문을 써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교수는 기고문에서...
오늘부터 병원교수·개원의 단축진료…환자 불안 가중 2024-04-01 05:47:07
교수들이 1일부터 근무 시간을 조정하고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줄이게 됐다. 대한의사협회(의협)도 "개원가 또한 주40시간 준법 진료에 나서겠다"고 밝혀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등 20개 의대의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모인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달 30일 "다음 달...
의협 "내일부터 개원의도 주40시간 '준법진료' 나설 것" 2024-03-31 19:10:06
자연스럽게 확산할 것"이라고 했다. 의대 교수들이 4월부터 외래 진료를 축소하겠다고 한 데 대해선 "대학 교수들이 주 2회 이상 당직을 서고 있기 때문에 외래 진료가 많은 과에서는 진료를 계속할 수 없을 것"이라며 "물리적으로도 안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줄이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비대위는 '증원...
"개원 의사들도 움직일 것"…주40시간 진료 투쟁 2024-03-31 19:09:45
의대 교수들이 "4월부터 외래 진료를 축소하겠다"고 결의한 것과 관련해서는 "대학 교수들이 주 2회 이상 당직을 서고 있기 때문에 외래 진료가 많은 과에서는 진료를 계속할 수가 없을 것이다. 물리적으로도 안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줄이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위는 이러한 진료 축소를 막고 대화를...
의대 교수 근무시간 축소…개원의도 주 40시간 진료 2024-03-31 18:57:49
한계에 다다랐다는 이유에서다. 전국 20개 의대 교수들이 참여하는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1일부터 가벼운 질환자의 외래 진료와 수술 일정을 줄이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이들은 3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시간을 주 52시간 이내로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4월 1일부터 24시간 동안 근...
복지부 "의대 교수들 진료 축소 유감…비상진료체계 강화" 2024-03-31 17:01:55
전국의대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전날 회의 끝에 "다음 달 1일부로 24시간 연속근무 후 익일 주간 업무 '오프'를 원칙으로 하는 데 동의했으며 이 근무조건에 맞춰서 중증·응급 환자 진료를 유지하기 위해 수련병원 별로 외래와 수술을 조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다른 의대 교수단체인 전국 의과대학...
의대 교수들 "체력 한계"…모레부터 외래·수술 조정 2024-03-30 19:07:07
결과 교수들의 근무시간은 주 60시간에서 98시간에 이른다"며 "전의비는(소속 의대 교수들은) 다음달 1일부로 24시간 연속근무 후 익일 주간 업무를 오프를 원칙으로 하는데 동의했다. 이 근무조건에 맞춰서 중증 및 응급환자 진료를 유지하기 위해 수련병원 별로 외래와 수술을 조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의비는...
의대교수들 "박민수 복지차관 언론대응서 제외하라" 2024-03-30 06:26:55
일치했다"며 "진료하는 교수와 환자 안전을 위해 4월 첫째 주부터 교수들의 최소한의 휴게시간 확보를 위해 24시간 연속근무 후 익일 주간 근무를 오프하는 원칙을 지키도록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근무조건을 위해 중증 및 응급환자 진료를 제외한 외래 및 수술은 대학별로 조정하기로 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