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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미국에 6000억 규모 물류센터 세운다 2023-06-28 09:37:04
예측 시스템, 자율주행 운송 로봇(AMR), 무인지게차(AFL), 스마트 패키징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내년 1분기 착공 후 2027년까지 최종 완공되면 K상품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배터리 부품·소재 업체가 국내에 수출품을 보관하다 주문이 들어올 때...
정치 구호 내걸고 총파업 예고한 민노총 2023-06-27 18:30:14
11월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운송 거부 투쟁과 맞물린 총파업 이후 7개월 만이다. 민주노총 산별노조의 총파업 지침 자료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다음달 3일 산별노조인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의 특수고용노동자 파업대회로 포문을 연다. 이후 전국택배노조, 마트산업노조, 전국공무원노조, 금속노조 등이 뒤를 잇는다....
[플러스 초대석] 이정식 고용부 장관 "노사 불문 법치 세운다...사회적 대화도 계속" 2023-06-08 19:23:45
2003년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있어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 기조하에 업무 미복귀자 유가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고 지도부 16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바 있고, 2005년 항운노조의 금품수수 비리 사건에서는 관련자 35명을 구속했습니다. 특히 건설노조의 불법·부당행위는 문재인 정부에서도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1만2000명 실직, 사업 정지…타다 4년, 쑥대밭 된 '혁신 생태계' 2023-06-01 18:32:57
거부가 없고 배차 속도가 빠른 장점이 알려지면서 한때 17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할 정도로 성장세가 가팔랐다. 택시업계는 신규 플랫폼의 등장에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개인택시조합 전·현직 간부는 2019년 2월 “타다 서비스는 불법 콜택시 영업”이라고 주장하며 타다 측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타다 측도...
"섬 지역 에어컨 설치 쉬워진다"…위험물 선박운송 기준 개정 2023-06-01 06:00:18
등 고압가스류는 위험물 운송용 시설 등을 갖춘 선박에만 실을 수 있었다. 이번 위험물 선박운송 기준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설치·수리기사가 승선 전에 선장의 허가를 받으면 고압가스나 냉매를 휴대하고 여객선에 탑승해 설치·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다만 선박과 여객의 안전을 위해 여객선에 휴대·반입할 수...
화물연대에 업무개시명령, 국토부 과장 훈장 2023-05-24 18:37:00
근정훈장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사태 당시 물류 차질을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덕수 국무총리(왼쪽)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난 1년간 국정과제 성과 창출과 정부 업무평가제도 발전에 기여한 개인 28명, 기관 2곳을 포상했다. 노사 법치주의 확립, 규제혁신, 재정건전성 확보 등 윤석...
'화물연대 사태' 대응 이끈 박진홍 국토부 과장 '녹조 근정훈장' 2023-05-24 11:30:19
운송 거부 사태 당시 물류 차질을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녹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윤석열 정부의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한 정희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홍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난 1년간 국정과제 성과 창출과 정부 업무평가제도 발전에...
"러 바그너 용병, 아프리카 말리서 우크라로 무기 조달 시도" 2023-05-20 15:29:05
거쳐 우크라이나로 장비를 운송하려 시도해온 것을 알고 있고, 이같은 거래를 들키지 않기 위해 서류 작업을 조작해왔다는 것도 인지해왔다고 이 당국자는 말했다. 다만 바그너그룹이 이들 장비를 성공적으로 확보했다는 정황은 아직 없다고 CNN은 전했다. 그러나 바그너그룹은 말리 내 연줄을 통해 지뢰, 드론, 레이더,...
지금 자동차 산업은 캄브리아기 대폭발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3-05-17 08:22:02
연령이 55세로 기민하고 혁신적인 변화에 굼뜹니다. 변화에 거부하는 기업 문화도 문제입니다. 물론 절치부심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3,000명, 폭스바겐은 6,000명, GM은 8,500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두고 있고, 스텔란티스는 2024년까지 4,500명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기존업계에서 소프트웨어로 ...
현대LNG '4600억 딜레마'…산은-IMM 치열한 두뇌싸움 예고 2023-05-12 11:20:33
'거부권'등을 무기로 인수전에 유리한 구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한 인수 측 고위관계자는 "실사 단계에서 면밀히 살펴보겠지만 몸값으로 거론되는 4000억원도 비싸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재 현대LNG해운의 보유 선박 16척 중 10척 가량은 한국가스공사와 장기운송 계약을 맺어 영향 아래 있다. 선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