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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1분기 영업익 33% 증가…해운 운임 상승에 호조 2024-05-14 17:40:44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무차별 공격해 수에즈 운하가 봉쇄되면서 글로벌 해상 단기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분기 평균 2010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969) 대비 두 배 이상 오른 수치다. 해운업 성수기에 접어드는 2·3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일부 우려와 달리 미국 경제가 강하게 회복하고...
금가는 45년 평화…"이집트, 이스라엘과 외교관계 격하 검토" 2024-05-14 17:24:58
다른 항로로 우회하면서 이집트가 수에즈 운하에서 징수하던 통과 수수료도 거의 반토막이 났다. 이는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이집트의 경제에 더욱 부담이 되고 있다. 레바논 베이루트에 있는 싱크탱크 카네기중동센터 선임연구원 예지드 사이그는 "이집트에는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면서 "그들은 이스라엘이 이집...
중국이 돈 대서 캄보디아와 합동 군사훈련…"역대 최대규모" 2024-05-14 15:04:03
운하 사업을 추진하면서 베트남 등 인접국들이 반발하고 있다. 중국은 또 시아누크빌 인근 레암 항에 동아프리카 지부티에 이은 제2의 중국 해외 해군기지를 건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레암 항에는 당초 일부 미국 지원으로 지어졌고 미군과 캄보디아군 합동 훈련에서 사용된 시설이 있었지만, 캄보디아는 이를 해체한...
'대홍수' 브라질 남부 피해 잇따라…실종 젖먹이 쌍둥이 1명 끝내 사망 2024-05-14 05:37:03
대피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경찰과 소방대원은 주요 시설물 주변에 '모래주머니 둑'을 최대 1.8m까지 쌓으며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전날 밤 두스파투스 호수 인근 운하도 1941년 대홍수와 같은 수위(2.88m)를 기록했다. 카노아스시는 "침수된 도심에서 완전히 물이 빠지는...
실종 젖먹이 쌍둥이 1명 끝내 숨져…브라질 홍수비극에 주민애도 2024-05-14 04:08:01
덧붙였다. 경찰과 소방대원은 주요 시설물 주변에 '모래주머니 둑'을 최대 1.8m까지 쌓으며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전날 밤 두스파투스 호수 인근 운하도 1941년 대홍수와 같은 수위(2.88m)를 기록했다. 카노아스시는 "침수된 도심에서 완전히 물이 빠지는 데 최대 60일이 걸릴 것"이라고...
10년간 사업 지지부진…니카라과, 中사업가 '운하 개발권' 환수 2024-05-09 06:35:46
건설권과 운영권을 거둬들이는 게 골자다. 니카라과 운하는 동남부 카리브해 연안 푼타 고르다에서 니카라과 호수를 거쳐 태평양 연안까지 총연장 278㎞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었다. 파나마운하(82㎞)의 3배가 넘는 길이다. 총사업비 500억 달러(68조원 상당·1달러=1천366원 기준)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에는 항만, 공항,...
기후변화도 버거운데 중남미엔 엘니뇨까지…극심한 재해 이어져 2024-05-09 04:49:42
부족에 따른 파나마운하 운송량 감소, 페루·볼리비아·파라과이·아르헨티나를 덮친 산불, 우루과이 식수난, 멕시코 휴양도시 아카풀코를 강타해 51명의 사망자를 낸 허리케인 '오티스', 브라질 북부와 남부에 선명하게 대비된 극심한 가뭄과 홍수 등을 자연 재난의 주요 사례로 열거했다. 해수 온도 상승에 따른...
홍해 수송중단으로 "2분기 아시아-유럽 수송 20% 감소" 2024-05-06 21:36:54
머스크는 수에즈 운하 수송을 우회함에 따라 2분기에 아시아와 북유럽, 지중해 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15~20% 정도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다. 이 회사 대변인은 이러한 중단으로 특히 아시아에서 남미의 동서해안까지 다른 컨테이너 화물 운송 경로에도 파급 효과가 발생해 홍해 상황은 복잡하게 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나마 대통령 당선인, 北불법무기 적발 진두지휘 '이력' 2024-05-06 13:59:18
파나마운하를 지나다가 당국에 적발됐다. 이 구형 무기류는 쿠바에서 선적됐는데, 쿠바는 "북한에 수리를 맡긴 것"이라는 취지로 당시 북한에 대해 내려졌던 제재의 위반이 아니라고 항변했으나, 파나마 당국은 "곧바로 실전에서 쓸 수 있는 유탄발사기 실탄이 컨테이너에서 확인됐다"며 선박과 선원을 억류했다. 이를 두고...
파나마 대선 투표 종료…'경제 재건' 공약 우파로 정권교체 유력(종합) 2024-05-06 06:11:01
운하 확장과 지하철 건설 등 건설 붐으로 인한 경제 성장의 부활을 바라는 유권자들의 기대도 크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물리노 후보는 대규모 토목 공사(철도 건설)를 통한 일자리 창출, 친(親)미국 기조를 토대로 한 시장 친화적인 경제 정책, 지난해 '미국행 이민자' 50여만명 이상이 통과한 다리엔 정글 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