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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범, 6년 전 검거된 경찰관에게 또 잡혀 구속 2024-02-19 10:38:19
전 자신을 검거했던 경찰관에게 다시 덜미를 잡혀 구속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절도)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울산 남구의 한 주택 2층에 가스 배관을 타고 들어가 120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설 연휴 기간...
화물연대, 한국알콜 울산공장서 기습 고공농성 돌입 2024-02-17 14:01:24
복직 등을 요구하며 한국알콜산업 울산공장 안에 높이 55m의 연소탑에서 고공 농성에 들어갔다. 17일 경찰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10분경부터 민주노총 화물연대 울산본부 울주지역본부 한국알콜지회의 송상훈 지회장과 조정현 조직차장이 울산시 남구 상개로에 위치한 한국알콜산업 울산공장...
HD현대중공업에 작업중지 명령…회사 "유가족에 깊은 위로" 2024-02-13 11:46:31
고용노동부, 경찰 등 관계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해양공장에선 지난 12일 오후 6시 50분께 60대 근로자 A씨가 숨지고 50대 근로자 B씨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회사는 9천여t 규모 해양구조물인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S) 상부 설비를 이동하는 작업 중...
음주 운전하다 '쾅'…차 밑에 숨은 뺑소니범 2024-02-11 18:18:30
공장에 주차된 차량 아래에 숨었다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1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뺑소니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11시 20분께 왕복 2차로인 동구 염포산터널에서 앞 차를 추월하려고 편도 1차로의 중앙선을 넘다가 마주 오던 차량과 부딪쳤다. 이어 추월하려던...
현직 경찰관, 설 연휴 앞두고 음주운전 적발 2024-02-09 20:38:37
현직 경찰관이 설 연휴 전날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적발됐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울산경찰청 소속 A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 경위는 전날 오후 10시께 울주군 한 도로에서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65% 상태로 운전하다가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A 경위는...
재능마켓 플랫폼의 배신…"몇 푼 아끼려다 수천만원 날려" 2024-02-04 18:18:48
울산 울주군에서 미용실 개업을 준비하던 박모씨(50)는 지난해 11월 재능마켓 플랫폼 숨고를 통해 시세보다 30%가량 저렴한 3500만원에 인테리어 공사 계약을 맺었다. 해당 업체는 공정이 3분의 1가량 진행된 작년 말 공사를 돌연 중단한 채 연락을 끊었다. 이후 슬그머니 활동을 재개한 해당 업체에 대해 항의가 잇따른...
전·현직 '포스코맨'부터 LG엔솔·현대제철 출신 '외부 피'까지 2024-01-31 22:43:00
SK이노베이션 CTO(최고기술책임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석좌교수 등을 거쳐 2021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석유공사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 사장이 최종 면접대상자에 오르자 포스코 안팎에서는 예상치 못한 '의외의 인물'이라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장은 동인고·서울대...
"폐가구에 있던 귀금속 사라졌다" 신고…범인은 수거업체 직원 2024-01-29 16:39:28
울산 북부경찰서는 고객이 버리려고 내놓은 가구 속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30대 수거업체 직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께 울산 한 주택 앞에서 고객이 수거 요청한 장롱을 수거하던 중 장롱 안에 있던 귀금속 14점 등 1500만원어치 패물을 주머니에 넣어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
전국 돌며 2,000만원 훔친 상습 절도범, 수법 보니 2024-01-25 20:40:11
경찰서는 25일 절도 혐의로 구속한 A(40대)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가량 서울과 경기도, 대전, 울산, 부산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식당과 술집 19곳에서 현금 약 2천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현관문 잠금장치가 허술한 가게를 노렸으며, 주로 잠기지 않은 현금통에서 현금을...
파란 페인트로 쓴 '바다남'…"액운 막으려고" 2024-01-24 13:53:34
범인이 붙잡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상 자연훼손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전망대 인근 바위에 파란색 수성페인트와 붓을 이용해 '바다남'이라고 적은 혐의를 받는다. 동구청 의뢰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낙서가 발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