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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美 정치에 휘말린 세계경제…中 타격, 韓도 안심못해 2024-08-26 10:00:27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 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트레이드마크인 ‘미국 우선주의’를 재확인했다. 그는 미국에 자동차 공장을 두지 않은 중국산 자동차에 대해 “100%에서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중국 때리기’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모든...
트럼프 손잡은 케네디…게임 체인저 되나 2024-08-25 18:27:16
경합주로 분류되는 미시간·네바다·위스콘신주 관계자들은 선거 절차상 후보 등록을 철회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밝혔다. 케네디 주니어의 선거운동 중단과 트럼프 지지 선언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케네디 주니어가 내린 결정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남부...
게임체인저냐 용두사미냐…케네디의 트럼프 지지, 美대선 영향은 2024-08-24 07:17:42
나타났다. 미시간·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주에서 다자 구도시 케네디를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들(전체의 약 5%)에게 해리스와 트럼프 중 택일할 것을 요구했더니 트럼프를 찍겠다는 사람이 44%, 해리스를 찍겠다는 사람이 25%로 각각 나타났다. 애리조나, 조지아,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등 이른바 '선벨트'...
원로 스타 총출동 '해리스 대관식'…"통합경쟁서 트럼프에 승리" 2024-08-23 16:43:08
지난달 15∼18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와 비교할 때 스타성과 대표성 측면에서 뚜렷한 우위를 보였다. 민주당 전당대회에는 대선 승리를 위해 대통령 후보에서 자진 사퇴한 조 바이든 대통령, 클린턴 전 대통령, 2016년 대선에 출마했던 클린턴 전 국무장관, 은퇴 후에도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극과 극 치닫는 미국 대선…해리스도 트럼프도 "싸우자" 2024-08-23 16:31:23
이틀 뒤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도 '싸우자'라는 함성으로 뒤덮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전당대회에서 부친의 피격 직후 사진을 띄워 놓고 연설하는 동안 참석자들은 "싸우자"를 연호하며 뜨겁게 호응했다. 정치적 지향은 물론 성별, 나이, 인종, 경력 등 모든 면에서...
美대선, 해리스-트럼프 대결 확정…75일간의 '극과극 혈전' 시작 2024-08-23 11:52:42
대통령은 지난달 15∼18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를 통해 3회 연속 공화당 대통령 후보 자리를 일찌감치 차지했다. 여기에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 부통령후보로는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는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오하이오)이 각각 나선다. '미국을...
"해리스, 女·'검찰' 내세우면"…美민주 전대 간 이준석 '깜짝 전망' 2024-08-22 10:16:52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해리스 부통령 유세 현장에 다녀왔는데 미국도 정치의 하루 앞을 내다보지 못할 정도로 큰 변화가 생겼다"며 "이럴 때일수록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는 정치 리더십을 고민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제 돌아가서 초당적 외교뿐 아니라 초당적 정치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훈...
[美민주 전대] "사랑해, 더그"…해리스 전용기 10분 빙빙 돈 이유 2024-08-21 17:25:40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유세를 마친 뒤 탑승한 전용기에서 남편의 연설 영상을 봤다. 이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전용기 안에서 연설을 시청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사랑해, 더기(Dougie·더그의 애칭)"라고 적어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해리스 부통령이 탄 전용기는 그가 연설을 끝까지...
[美민주 전대] 남편 엠호프 "해리스는 즐거운 전사…절대 도망치지 않아"(종합) 2024-08-21 13:00:15
진행되는 동안 해리스 부통령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유세해 남편의 연설을 현장에서 보지 못했다. 대신 해리스 부통령은 유세를 마친 뒤 탑승한 전용기에서 남편의 연설을 시청했으며, 전용기는 해리스 부통령이 연설을 끝까지 볼 수 있도록 시카고에 도착한 이후에도 착륙하지 않고 상공을 10분간 빙빙 돌았다고...
[美민주 전대] 해리스 "그들은 여성을 못믿는다"…위스콘신서 낙태권 이슈화 2024-08-21 11:47:20
경합주인 위스콘신주를 공략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밤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유세하고 낙태권, 투표권, 총기 안전 문제, 성소수자 인권 등의 이슈를 앞세워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낙태권 문제와 관련, "이번 선거는 자기 몸에 대해 결정을 내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