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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노조 "MBK·영풍, 적대적 M&A 성공하면 총파업" 2025-01-16 18:31:47
1위 비철금속 회사 고려아연을 투기자본과 실패한 기업이 기습적으로 적대적 M&A를 시도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임직원들과 근로자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와 고용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국가기간산업 고려아연이 더 이상 투기적 사모펀드의 이익 회수를 위한 수단으로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며 "어떤...
"국민연금, ESG 관점서 고려아연 의결권 행사해야" 2025-01-16 18:22:36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과 2대주주인 최윤범 회장 및 특수관계인, 최 회장의 우호주주 분류 세력 지분이 75%에 달한다. 이런 와중에 지분 4.5%를 보유한 국민연금의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은 오는 17일 수책위 회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K-씨푸드 수출 지난해 30억 달러 돌파…김 수출액 10억 달러 육박 2025-01-16 18:20:09
중 2위인 참치도 5억8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7%가 증가했다. 수산식품 주요 수출 국가는 일본이 6억5999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4억79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특히 유럽 지역 수출액은 2억2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4% 증가하면서 큰 성장세를 보였다. 해수부는 보호무역주의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에서...
막판 뒤집기 나오나…삼성 vs 현대 '한남 혈투' 승자는? [우동집] 2025-01-16 18:12:41
양대산맥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사업 수주를 위해 혈전을 펼치고 있는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부동산부 방서후 기자 나왔습니다. 방 기자, 이제 이틀 뒤면 승자가 결정되는데, 아직도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분위기죠. <기자> 그렇습니다. 먼저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해 말씀 드리면요. 서울 용산구 보광동...
글로벌 3대 레이싱 대회에…한국타이어, 3년 독점 공급 2025-01-16 18:10:35
3대 모터스포츠 대회다. WRC는 정제된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서킷 경주와 달리 포장 및 비포장도로, 눈길, 진흙길 등 험난한 지형에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WRC에서 드라이버 부문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25년 시즌에는 현대차, 도요타, 포드 등 자동차 브랜드가 유럽·아프리카·남미·아시아...
신한카드도 애플페이 품는다…내달부터 이용 가능 2025-01-16 18:08:42
따르면, 신한카드는 이르면 2월부터 애플페이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애플페이가 국내 카드사와 협업하게 되는 것은 지난 2023년 3월 현대카드 이후 약 2년 만이다. 신한카드는 업계 1위 카드사이자 금융지주사 소속 카드사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카드와 현대카드의...
"졸업부터 취업까지 1년"...고용률 최고에도 청년 체감 어렵다 2025-01-16 18:08:29
상황에서 ‘쉬었음’으로 유입되는 청년 비율도 혼재돼 있다"며 "이런 부분을 고려하면서 정책을 가져가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1∼2월은 기저효과 등으로 취업자 수 증가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3월 이후 개선될 가능성이 있지만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설명했다....
'부자 지자체' 앞다퉈 지역화폐 발행…옆동네 소비까지 빨아들여 2025-01-16 17:59:04
늘리면 인접 지자체의 매출을 빨아들여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한다는 뜻이다. 지역화폐 구매엔 거주자 제한이 없다. 올해 지역화폐 발행액이 가장 많은 성남시와 화성시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각각 4위와 2위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지나치게 많이 발행하면 재정 여력이 빠듯한 지자체는 부담이...
고려아연 노조 "MBK·영풍, 적대적 M&A 성공하면 총파업"(종합) 2025-01-16 17:50:34
더 이상 투기적 사모펀드의 이익 회수를 위한 수단으로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며 "어떤 희생과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를 저지하고 회사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려아연 노조는 한국노총 금속노련 소속으로, 고려아연 전체 직원 2천여명 가운데 1천200여명이 가입돼 있다. 이날 고려아연 간부급 기술진들도 대국민...
부자 지자체 더 배불리는 지역 화폐의 '두 얼굴' 2025-01-16 17:48:51
늘리면 인접 지자체의 매출을 빨아들여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한다는 뜻이다. 지역화폐 구매엔 거주자 제한이 없다. 올해 지역화폐 발행액이 가장 많은 성남시와 화성시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각각 4위와 2위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지나치게 많이 발행하면 재정 여력이 빠듯한 지자체는 부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