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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륙에 퍼지는 코로나19…바티칸 등 곳곳서 첫 확진 2020-03-07 06:00:01
옛 유고 연방 소속 국가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네 번째 국가다. 이날 기준으로 크로아티아가 확진자 11명으로 가장 많고 보스니아 2건, 북마케도니아 1건 등이다. 중유럽 국가 슬로바키아에서도 첫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확진자는 52세 남성으로, 아들이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했다가 최근 귀국한 것으로...
입지축소 메르켈, 20년전 정적은 부상…마크롱에게도 비판받아(종합) 2020-02-19 02:51:45
내각에서 환경부 장관을 지낸 노르베르트 뢰트겐 연방하원 외교외원장도 18일 차기 총리 후보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018년 12월 당 대표 선거에서 크람프-카렌바우어에 패배한 메르츠는 여전히 당내 우파의 대표주자다. 지난해 12월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실시한 기민·기사 연합의 차기 총리 후보 선호도 조사...
20년 전 총부리 겨눈 세르비아-코소보 '화해의 길' 걷나 2020-02-15 02:31:31
인구가 절대다수인 코소보는 1990년대 말 유고 연방이 해체될 때 세르비아에서 분리 독립하려다 1만3천여명이 숨지는 비극적인 전쟁을 겪었다. 나토의 개입으로 1999년 내전이 종식되면서 세르비아는 코소보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했고, 코소보는 유엔과 미국, 서유럽 등의 승인 아래 2008년 독립을 선포했다. 하지만...
메르켈의 선택 실패…독일 집권당 총리후보 구도 '지각변동' 2020-02-11 01:07:40
연방주 차관 해임돼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 튀링겐주(州) 총리 선출 과정에서 극우 정당의 '킹메이커' 사태가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후계 구도까지 뒤흔들어 놓았다. '미니 메르켈'로 불리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후계자로 꼽혀온 안네그레트 크람프-카렌바우어 기독민주당 대표가...
코소보, 총선 4개월만에 정부 구성…좌파 총리 탄생(종합) 2020-02-04 06:22:33
유고 연방이 해체될 때 세르비아에서 분리 독립하려다 수십만명의 사망자와 난민이 양산된 참혹한 내전을 겪었다. 나토의 개입으로 1999년 내전이 종식되자 코소보는 유엔 승인 아래 세르비아와 평화협정을 맺은 뒤 2008년 독립을 선포했다. 하지만 세르비아와 그 우방인 러시아·중국 등은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세르비아-코소보, 직항로 복원 합의…21년만에 하늘길 열리나 2020-01-21 01:41:06
말 유고 연방이 해체될 때 세르비아에서 분리 독립하려다 1만3천여명이 숨지는 참혹한 내전을 겪었다. 나토의 개입으로 1999년 내전이 종식되면서 세르비아는 코소보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했고, 코소보는 유엔과 미국, 서유럽 등의 승인 아래 2008년 독립을 선포했다. 하지만 세르비아와 그 우방인 러시아·중국 등은...
'앙숙' 세르비아-몬테네그로 또 외교갈등…서로 대사 초치 2020-01-04 01:15:51
신유고연방에서 분리·독립했다. 이후 몬테네그로는 친서방 노선을, 세르비아는 친러시아 노선을 따르며 각자의 길을 갔다. 2017년에는 몬테네그로가 러시아와 세르비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가입을 강행하며 감정의 골은 더욱더 깊어졌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북마케도니아 총리 4월 총선 앞두고 사임…중립 관리내각 구성 2020-01-03 23:12:31
중도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SDSM)이 승리할 경우 다시 한번 EU 회원국 가입을 강력히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북마케도니아, 알바니아 외에 보스니아, 코소보,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등 옛 유고 연방 소속 국가들이 줄줄이 EU 가입을 희망하고 있다. EU는 올봄 이들 국가의 신규 회원국 가입 문제를 다시 논의할...
몬테네그로서 종교법 반대 격렬 시위…경찰과 충돌 4명 부상 2019-12-31 01:43:00
신유고연방에서 분리·독립했다. 이후 러시아 세력권에서 벗어나 친서방 노선을 걸어왔으며, 2017년에는 러시아와 세르비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가입을 강행했다. 오랜 앙숙인 몬테네그로와 세르비아는 국경선을 맞대고 있긴 하지만 양국 국민 대부분은 사용하는 언어와 인종적 뿌리가 거의...
부패로 수감된 크로아티아 전 총리, 수뢰 혐의로 또 징역형 2019-12-31 00:02:03
바 있다. 사나데르는 크로아티아가 1991년 유고 연방에서 독립한 이후 부패 혐의로 기소된 최고위 관료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총리직을 역임한 그는 이미 지난 4월 다른 부패 사건에 연루돼 6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한편 법원은 이날 사나데르 전 총리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졸트 헤르나디 MOL 회장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