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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 기분상해죄! 2024-06-25 16:56:52
등에 대하여 근무장소의 변경, 유급휴가 명령 등 적절한 조치를 하되, 피해근로자 등의 의사에 반하는 조치를 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에는 ‘분리조치’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지만, 현실에서는 위 규정에 따른 조치를 분리조치로 이해하고 있고, 감독기관 역시 분리조치를 매우 강조하고 있는데, 피해근로자...
괴롭힘 사건 접수부터 처리까지 "인사팀은 괴로워" 2024-06-25 16:56:29
피신고인과의 분리조치 차원에서 유급휴가나 배치전환 등 다양한 보호조치를 제공하는 것이 실무에서 빈번하다. 법 조문에 의한 ‘보호’조치는 원칙적으로 ‘신고인’에 대하여 적용해야 하지만 실무적으로는 성희롱 업무 처리 과정을 원용하여 피신고인을 ‘분리’하는 방법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과정에서 신...
[취재수첩] '육아휴직 공수표' 2년째…저출생 외면하는 국회 2024-06-24 17:20:40
대책은 수두룩하다. 배우자의 유급 출산휴가 기간 10일 중 정부가 절반만 휴가비를 지원했는데, 이를 전체 기간 10일로 늘리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개정안도 폐기됐다. 임신 때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 쓸 수 있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임신 32주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도 21대...
"배우자 출산휴가 3배 확대"…與 김장겸, 저출생 대책 내놨다 2024-06-24 14:21:33
연간 3일 이내의 난임치료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녀고용평등법에는 △난임치료휴가를 현행 3일에서 36일로 12배 확대 △사용기간 유급휴가화 △난임치료휴가 청구 과정에서 알게 되는 질환·치료내용 등의 정보를 누설하지 않도록 사업주에게 비밀누설금지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일과 간병의 양립'까지 내건 日…"외국인 간병인력 22만명으로" 2024-06-23 17:43:08
다이세이건설은 지난 5월부터 간병 유급휴가를 15일로 5일 늘렸다. 일본 5대 전자제품 대리점인 에디온은 4월부터 부모를 간병하는 직원이 쓸 수 있는 간병 단축근무제 사용기간을 3년에서 ‘필요할 때까지’로 확대했다. 대형 가전업체인 후지덴키도 4월부터 일과 간병을 병행하는 직원은 무기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그만두고 말지"...직장 내 괴롭힘, 10%만 신고 2024-06-23 17:34:58
변경이나 유급휴가 등 적절한 조처를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심지어 한 사례자는 직장갑질119에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매니저로부터 부서 이동을 강요받았다"고 밝혔다. 직장갑질119 대표 윤지영 변호사는 "대다수의 피해자는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할 엄두를 못 내고, 신고하면 보호는커녕 보복 조처를...
"부자는커녕 간신히 생활"…月 500만원 벌던 인플루언서 눈물 2024-06-20 10:04:43
급감했다. 그는 매체를 통해 "최근에는 1000만 조회수를 달성한 콘텐츠의 수입이 120달러(16만원)까지 쪼그라들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WSJ은 "SNS 크리에이터는 자영업자여서 유급 휴가, 의료보험, 퇴직연금 등 회사 근로자들이 받는 각종 복지 혜택이 없다"며 "수입이 급감하는 가운데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이어진다면...
최저임금 1만원 시대...믿었던 '고용'의 배신 시작됐다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15 08:00:01
일하는 근로자에게 일주일마다 하루씩 유급휴가를 줘야 하기에, 주휴수당까지 더하면 사실상 1만2천원에 육박합니다. 최저임금 상승의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이 주휴수당이라도 피하기 위해 시간대를 잘게 쪼개 주 15시간 미만으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을 여러명 고용하는 '쪼개기 알바'는 이미 업계 관행이...
경영계, 금속·보건노조 결의대회에 "정치 집회…엄정 대응해야" 2024-06-12 16:36:39
경총은 이번 집회에 노조 간부들이 유급 조합활동 시간을 활용하거나 연차휴가 등을 통해 참여했다며 "이 집회는 정치 집회로 노조법에서 규정한 근로시간 면제 활동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조법에서 규정한 근로시간 면제 활동 목적을 벗어나는 시간에 대해서는 근로시간 면제를 불승인하고,...
"특고 종사자도 근로자처럼 보호"…野, 1호 노동법안 내놨다 2024-06-05 18:39:32
적용을 받지 않는다. 법안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유급 휴일(1년에 15일) 제공, 임신·출산 휴가 지급 의무, 부당해고 규정에 버금가는 ‘부당계약 해지 금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 근로기준법에 있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차별금지 조항도 담겨 있다. 아직 환노위가 구성조차 되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이 서둘러 법안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