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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안낳고, 폐사하고…양계농장 폭염과 '전쟁중' 2018-07-24 11:23:52
사육하는 산란계 농장은 그나마 상황이 좋은 편이라고 한다. 땅바닥에 수천 마리에서 많게는 수만 마리까지 사육하는 육계농장의 경우 지열까지 더해지면서 사육장 내부 온도 관리가 훨씬 힘들다. 양계협회 안성시 육계지부 B씨는 "주변 육계농장의 닭들이 줄줄이 폐사하고 있다"며 "이렇게 날씨가 더우면 닭들이 먹지를...
"한눈 팔았다간 수만마리 폐사"…양계농가 폭염과 사투 2018-07-18 07:02:32
이 농장에서는 2016년 7월 폭염으로 육계 2만 마리가 폐사했다. 반씨는 "출하를 코앞에 앞두고 애써 키운 닭들이 힘 없이 '픽픽' 쓰러져 죽으니 도리가 없었다"며 "그때는 정말 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회상했다. 반씨는 축사 지붕을 모두 단열 처리했다. 두께 10㎝ 단열지붕은 여름철 복사열을...
양계농가 年소득 2억 '황금알'… 그 뒤엔 김홍국의 '상생 30년' 2018-07-02 17:45:13
3.3㎡당 육계 생산량이 2000년 369㎏에서 지난해 591㎏으로 2.8배 늘었다. 이 기간 농가당 닭 사육 횟수도 연간 4.3회에서 6.1회로 늘었다. 지난 5년간 사육 농가 소득은 매년 1000만원 넘게 증가했다. 전북 익산에서 20년간 양계 농가를 운영하고 있는 서모씨는 “농촌에서도 안정적인 소득과 노후 보장이 가능하다는...
지난해 유실·유기동물 구조 처음으로 10만건 넘어 2018-06-28 11:36:00
사용돼 전년보다 20만3천마리(7.1%) 늘어났다. 동물복지 인증농장은 지난해 31곳이 신규 인증돼 총 145곳으로 늘었다. 이들 중 산란계 농가는 95곳, 양돈 농가는 12곳, 육계 농가는 30곳, 젖소 농가는 8곳이었다. 동물등록제에 따라 등록된 동물은 총 117만5천500마리로, 지난해 신규 등록된 개는 10만4천809마리였다....
"행정당국의 동물복지농장 AI 예방적 살처분 위법 아냐"(종합) 2018-06-01 14:07:15
"농장동물에 대한 탁상행정 살처분을 이대로 내버려둘 수 없다"면서 "우리는 계속해서 물을 것이며 사법부의 두 번째 대답은 부디 다르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참사랑 동물복지농장'은 2015년부터 산란용 닭 5천여 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 농가는 동물복지 기준(1㎡당 9마리)보다 넓은 계사에 닭들을 방사하고...
법원 "익산시의 동물복지농장 AI 예방적 살처분 위법 아냐" 2018-06-01 11:39:15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참사랑 동물복지농장'은 2015년부터 산란용 닭 5천여 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 농가는 동물복지 기준(1㎡당 9마리)보다 넓은 계사에 닭들을 방사하고 친환경 사료와 영양제를 먹여 친환경 인증과 동물복지인증, 해썹(식품안전관리 인증)을 받았다. 그런데 지난해 3월 초 2.05㎞ 떨어진...
"가축 건강하게 키우자"…충북 동물복지 인증 농장 24곳 2018-04-12 11:09:58
관리하는 제도다. 지난해 기준 전국의 동물복지 인증 농장은 모두 147곳(산란계 95곳·육계 32곳·돼지 12곳·젖소 8곳)이 있다. 지역별로는 전북 38곳에 이어 충북이 두 번째로 많다. 최근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이 자주 발생하면서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
"PC·휴대폰으로 가축 돌봐요"…충북도 스마트팜 14곳 육성 2018-04-10 12:49:06
있는 첨단농장이다. 도는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축산시장 개방과 구제역·조류 인플루엔자 같은 가축 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2020년까지 축산 스마트팜 70곳을 육성하는 중이다. 전체 시설비의 5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난 2년간 돼지·산란계·육계농장 각 3곳, 젖소농장 2곳, 한우농장 1곳에 시설을...
"치킨 먹으면 인체 감염?"…AI에 강한 육계는 '억울' 2018-03-27 07:17:00
전체 육계의 5%가량인 356만8천마리에 달했지만 AI 확산 예방 차원에서 주변 농장의 가금류까지 매몰 처리하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 포함돼서다. AI가 다시 번진 작년 11월부터 이달까지 육계는 단 1마리도 AI에 감염되지 않았는데 확산 방지 차원에서 13개 농장의 육계 82만5천마리가 살처분 됐다. 살처분 마릿수를 떠나...
부서지고 찢어지고…농업시설 54㏊·비닐하우스 36채 폭설 피해 2018-03-08 16:22:27
등 농장 17.7㏊에 설치한 새를 막아주는 방조망이 부서졌고 상주에서는 계사 1동이 무너져 육계 1만 마리가 죽었다. 고령에서는 비닐하우스 15채가 완전히 부서지고 1채가 절반 정도 파손됐으며 19채에서는 비닐이 찢어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포도, 인삼, 블루베리 등 각종 농작물 재배시설 피해도 잇따랐다. 경북도는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