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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낫다'…2040 절반 "출산 안 해" 2024-09-01 11:43:56
정부 정책이나 기업 지원과 무관하게 비혼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고정층이었다. 출산 의향이 없는 1천245명 중 44.1%도 정부 정책과 기업 지원이 대폭 확대되면 출산 의향이 있다고 했다. 반면 55.9%는 정부 정책과 기업 지원과 무관하게 비출산 입장을 고수했다. 정부 저출산 지원대책 중에서는 '육아휴직 확대와...
현실이 된 '인구 감소' 사회...경제 축소 피하려면[이지평의 경제 돋보기] 2024-08-31 19:30:58
금융완화 정책과 함께 정년 연장, 육아 지원 시스템 강화 등 여성과 고령자의 사회 진출을 유도해 인구 감소하에서도 일정하게 노동 인력을 확대하는 데 성과를 보였다. 다만 취업자 인구를 늘려 주었던 여성과 고령자 인력도 점차 고갈되고 있다. 결국 경제적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與, 민생경제에 밑줄…野는 '4.5일제' 내걸어 2024-08-30 18:01:10
초점을 맞췄다. 한동훈 대표의 주요 정책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육아휴직 대상 자녀 연령 확대 등이 담겼다. ‘민생경제’ 분야에선 ‘티메프 방지를 통한 소상공인·소비자 보호’를 내세웠다. 불법 공매도 방지와 단말기유통법(단통법) 폐지 법률안도 포함됐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고, 육아...
천안시, 육아 공무원 주 4일 출근제...파격 출산정책 '눈길' 2024-08-29 17:28:37
정책 확대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임산부 교통비 증액(30만원→100만원) △산후조리원비 인상(50만원→100만원) △출생축하금 확대(첫째 30만원→100만원, 둘째 50만원→100만원, 셋째 1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 등이다. 박상돈 시장은 “저출생, 인구절벽 등으로 우리나라의 미래가 심각한 현실에서...
생계급여 年 141만원 올리고…소상공인 68만명에 배달비 지원 2024-08-27 17:59:52
이상→연 4.5%)을 계속 지원한다. 정책자금 상환 연장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연장 기간은 최대 5년으로 늘린다. 육아휴직 급여 최대 100만원 인상정부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내년에만 20조원에 달하는 재정(19조7000억원)을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 등 3대 핵심 분야에 투입한다. 올해(16조1000억원) 대비 22% 늘어난...
尹 "前 정부, 빚 400조 늘려…허리띠 졸라매고 제대로 돈 써야" 2024-08-27 11:11:18
대통령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은 지양하고,실제 육아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일·가정 양립, 자녀의 양육, 주거의 3대 핵심 분야를 중점 지원하겠다"며 "배우자 출산휴가를 20일로 확대하고 육아휴직 급여도 대폭 인상하겠다"고 언급했다. 의료 분야와 관련해서는 "올해 8,000억 원 수준인 재정 지원을 내년 2조 원으로...
재정준칙에 방점 찍은 '지출 감속'…경기마중물 역할엔 한계 2024-08-27 11:00:46
정책 운신의 폭이 좁아지면서 재정 역할에 대한 기대감은 오히려 더 커지고 있다. 내년 성장률이 올해보다 소폭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 역시 내년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을 싣고 있다. 한국은행이 전망한 내년 성장률은 2.1%로 올해(2.4%)보다 낮다. 정부 전망치 역시 올해 2.6%, 내년 2.2%로...
KB금융, 육아 걱정 없는 소상공인 위해 160억 투입 2024-08-26 11:21:01
육아휴직이라는 개념이 없어 출산과 육아가 바로 생계활동의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KB금융과 서울시는 그동안 저출생 대책에서 소외되었던 소상공인을 위한 최초의 ‘민·관 공동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시작한다. KB금융과 서울시는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비용 지원, ▲0~12세 아동...
KB금융, 소상공인 저출생 해결 정책에 160억 지원 2024-08-26 11:14:03
육아휴직이라는 개념이 없어 출산과 육아가 바로 생계활동의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KB금융과 서울시는 그동안 저출생 대책에서 소외되었던 소상공인을 위한 최초의 ‘민·관 공동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시작한다. KB금융과 서울시는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비용 지원, ▲0~12세 아동...
대통령실 "외국유학생 '가사도우미' 검토…최저임금 적용 안돼" 2024-08-23 14:50:23
적용받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육아 서비스 비용을 낮춰 부부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법무부가 유학생 등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을 가정에 고용하는 방안을 시범 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방안은 (유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