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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슈퍼카만 13대…800억대 코인 사기범 '존버킴' 결국 2024-08-01 11:21:39
'존버킴'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가 은닉한 200억원대의 슈퍼카 13대도 압수됐다. 1일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은 암호화폐 시세조종업자 '존버킴' 박 모 씨(42)를 이날 사기죄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범행에 가담한 암호화폐 발행·개발업체 동업자 A씨(38...
"홀린 듯이 3200억 뜯겼다"…상상도 못한 범행 수법에 '발칵' 2024-07-31 13:19:06
통해 해외 도피 조직원을 검거하고 은닉된 범죄수익을 추적 환수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단 방침이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를 두고 "합수단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하는 중추적인 조직"이라며 "철저한 수사뿐만 아니라 은행연합회, 통신사업자연합회 등 민간 부분과의 협력을 통해 피해 예방을 강화하고, 범죄수익환수,...
회원 수만 4000명 다크웹에 '마약 마켓'…대마도 키워 팔았다 2024-07-26 17:44:33
미리 마약을 은닉해준 장소(좌표)를 제공하는 이른바 ‘던지기’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에 적발된 마약 판매상과 공급책 등은 대부분 20~30대 청년층이었다. 대마를 재배하는 직책만 50대였다. 이들은 총 6개 판매상 그룹에서 활동했다. 그룹의 판매상은 주로 국내 공급책으로부터 마약을 조달받았지만 2개...
다크웹 운영해 마약 '9억' 유통…2030 남성들 '기막힌 범죄' 2024-07-26 10:59:53
미리 마약을 은닉해준 장소(좌표)를 제공하는 이른바 ‘던지기’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에 적발된 마약 판매상과 공급책 등은 대부분 20~30대 남성이었다. 대마를 재배하는 직책만 50대였다. 이들은 총 6개 판매상 그룹에서 활동했다. 이들 그룹의 판매상들은 주로 국내 공급책으로부터 마약을 조달받았지만,...
강민수 "경제 여건 고려해 세무조사 탄력적으로 조정" 2024-07-22 18:05:04
은닉 행위는 현장 징수 활동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청장은 ‘전두환·노태우 비자금’과 관련해선 “불법 정치자금에 대한 시효가 남아 있고 확인만 된다면 당연히 과세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인사청문회 때 내놓은 답변과 동일하다. 국회 기재위는 18일 여야 합의로...
국세청 "미등록 결제대행업체 불법행위 엄정 대응" 2024-07-21 12:00:05
허위 광고하며 가맹점의 매출 은닉을 부추기는 미등록 결제대행업체의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금융위원회에 등록하지 않은 일부 결제대행업체들이 자영업자로부터 과도한 수수료를 받고 세금과 4대 보험료 탈루를 조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무등록 전자지급결제대행업을 하면서 국세청에...
오리 먹고 커피 마셔…'복날 살충제 미스터리' 행적 추적해보니 2024-07-18 19:00:03
것은 아닌지 주목하고 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이날 YTN뉴스에 출연해 "범죄학적 측면에서 봤을 때 독극물을 사용하는 것은 여성 범죄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은닉하거나 폭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약을 사용해서 상대를 해코지한다"라며 "이범 범죄 피해자도 모두 여성으로 확인됐는데 작은...
46억원 횡령해 선물투자...건보공단 팀장 '중형' 2024-07-18 17:31:07
가상화폐로 환전해 범죄 수익을 은닉한 것으로 보며 39억원을 추징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최씨의 공소사실 중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에 대해 "혐의를 인정할만한 증거가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추징 명령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건보공단은 2022년 9월...
증여세 불똥 튄 '노태우 비자금'…국세청 조사여부 '촉각' 2024-07-17 09:14:36
이를 은닉해 증여세를 포탈한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서대문세무서는 그에게 증여세 41억여원을 부과했다. 재용 씨는 증여세 부과 취소 소송을 제기했지만 재판부는 채권 매입자금 중 액면가 73억5천여만원의 실제 증여자는 전 전 대통령으로 봐야 하고 나머지 93억5천여만원은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일 개연성이 높다며 과세...
"공진단 주고 도수치료 둔갑"…억대 보험사기 한방병원 적발 2024-07-09 11:21:38
증거물을 은닉하며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A씨와 B씨는 의약품을 독점으로 구매하는 대가로 의약품 공급업자 D씨(30대)와 리베이트 계약을 맺고 1억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이들은 비급여 의약품의 경우 가격 책정이 자유롭다는 점을 악용해 원가의 4배 가격으로 의약품을 거래하고, 환자에게 2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