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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에 장애인 됐다"…팔 찢어진 한 40대 가장의 '호소' 2024-09-15 22:20:37
보고 "상처가 너무 심하다"며 A씨를 가까운 종합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는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 성인 남자 여러 사람이 팔과 다리를 잡고 다시 지혈하더라"라며 "이날 피를 너무 많이 흘려 기절하거나 심하면 쇼크사까지 할 뻔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동맥, 신경, 인대, 근육이 다 끊어졌다고 했다...
25주차 임신부, 병원 75곳 '응급실 뺑뺑이' 2024-09-15 20:49:25
"병원에 통화한 건수는 187회 정도 되는데, 중복을 빼면 75회 정도 병원에 문의했다"고 전했다. 구급대는 오후 5시를 넘긴 뒤에야 겨우 받아주겠다는 산부인과 병원을 찾았다. 8시간 반 '응급실 뺑뺑이'를 겪은 김 씨의 남편은 "눈앞이 뭐 캄캄하고 다 해 봤는데 안되니깐 너무 답답하고, 마지막에는 진짜 다...
"추석 때 아프면 어쩌죠?"…250여개 병원 비대면진료 제공 2024-09-15 19:46:15
"의료기관·약국이 문을 닫는 연휴 기간에는 응급의료시설의 경증 환자 집중 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며 "긴급하지 않은 증상이나 의료인과의 상담만으로도 해소 가능한 경증 환자가 비대면진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정부의 추석 연휴 의료대책에 발 맞출 것"이라는 방침이다. 이슬 원산협 공동 회장은 “지난 2월부...
"수술 못해요"…'절단 사고' 환자, 광주→전주까지 90km 이송 2024-09-15 18:13:06
추석 연휴 둘째 날 광주의 한 손가락 절단 환자가 응급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아 90㎞ 넘게 떨어진 전북 전주까지 이송됐다. 15일 오후 1시 31분께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문틈에 손가락이 끼여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119 구급대는 대학병원 2곳, 종합병원 1곳, 정형외과 전문병원 1곳 등 광주권...
추석 연휴 아프면 어떡할까…우리동네 비상 진료반으로 2024-09-15 14:52:36
을지병원에서 연휴기간 중 밤낮 가리지 않고 응급 진료를 본다. 중랑구는 오는 18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구내 병의원 231곳과 약국 75곳을 포함한 총 306개 기관이 날짜별로 엇갈려 문을 열어 누리집에서 확인한 뒤 찾아가야 한다. 구내 응급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 등에서는 24시간 응급...
루마니아 100년만의 폭우…유럽 중부 물난리로 침수·사망 속출 2024-09-15 09:27:51
한 병원이 예방 차원에서 환자들을 대피시켰다. 체코와 인접한 폴란드 남서부 글루홀라지에서는 강물이 불어나자 소방관들이 모래주머니 수백개를 강변에 쌓았고 일부 주민들은 대피했다. 토마시 시에모니아크 폴란드 내무부 장관은 앞으로 이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강물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날트 투스크...
"연휴에 '생선전' 절대 먹지 마세요"…경고 나온 이유 [건강!톡] 2024-09-14 20:16:20
식중독에 걸리면 응급진료 등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의사 출신인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지난 9일 한 방송에서 "지금 이미 인프라가 다 무너졌다"면서 주변인들에게 "생선전 같은 거 드시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한경닷컴에 "(생선전을) 오래 방치하면 위험하다"고...
동해안 익수사고 잇따라…고성·삼척서 1명 심정지·1명 실종 [종합] 2024-09-14 19:20:52
빠졌다. B씨는 일행이 구조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 동해 중부 모든 해상에 1.5∼3.5m의 높은 파도와 강풍이 예보돼있다. 동해해경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대학병원 응급실 찾은 오세훈 "마지막 방어선 흔들리는 상황" 2024-09-14 17:52:05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았다. 오 시장은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방어선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조금 전 방문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현장은 질서 있게 움직이고 있었다"면서도 "현장을 책임지는 의료인들은 의료체계 지속가능성에 의문을...
추석 연휴 자주 발생하는 응급상황…예방 및 대처 방법은 2024-09-14 17:03:10
물집이나 벗겨진 피부는 제거하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향할 것을 권장한다.뜨거운 이물질 눈에 닿으면, 눈 가려 움직임 막고 응급실 내원 눈을 비비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눈을 대고 충분히 세척한다. 세척해도 이물이 계속 있는 경우에는 손수건 혹은 수건으로 양쪽 눈을 가린 채 응급실로 향한다. 눈을 가림으로써 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