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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휴학·수련·징계 모두 선처받은 의대생·전공의들 2024-10-30 17:45:59
물러서면서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이 유급·제적 위기에서 벗어났다. 8개월가량 학업을 의도적으로 외면했는데도 불이익과 제재가 없다니 꽤나 허탈한 결과다. 집단휴학계를 승인한 서울대에 대규모 감사를 실시하고 엄중 문책을 강조하던 교육부의 표변이 당혹스럽다. 의료계만 특별대우한다는 불만이...
교육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재조정 불가" 재확인 2024-10-30 15:50:07
이 와중에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재조정하는 건 실질적·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논의할 순 있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옵션"이라고 잘라 말했다. '논의할 수 있다'는 건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열어두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확언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당사자인 의대생들이 휴학...
박단 "의대 증원 강행하면 2026년 입시 중단될 수도" 2024-10-28 20:56:39
학년이 7500명이 된다" 정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은 기존 3058명에서 (약 50%) 증원된 1509명을 합쳐 총 4567명이다. 그는 "애초에 7500명이 아니라 6000명이 되어도 교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정상적인 정부와 학교라면 기존 정원인 3000명 모집조차도 재고해야 할 판"이라며 "현재 전국 의과대학의 교육...
유한양행 3분기 영업익 690% 증가…"렉라자 美 출시 영향" 2024-10-28 15:22:36
의대 증원을 둔 의정 갈등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유한양행은 전했다. 유한양행은 "약품 사업의 경우 만성질환 품목이 다수를 차지하고 렉라자의 국내 처방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연내 목표인 매출액 2조, 영업이익 1천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커버스토리] 의대 증원·N수생 '변수'…올해도 불수능? 2024-10-28 10:01:01
출제될 것이란 전망이 많기 때문입니다. 의대 모집 정원이 확대되면서 상위 성적의 N수생(재수생 이상)이 대거 수능을 볼 것이란 게 첫 번째 이유입니다. 국어·수학·영어 기본 과목이 변별력 있게 출제되지 않으면 탐구과목 선택의 유·불리에 따라 대입의 성패가 갈리는 문제가 생겨납니다. 한편으론 지난 6월 모의평...
"2등급도 의대"…고교 수시지원 20% 늘었다 2024-10-27 18:02:25
분석이다. 정부의 의대 증원으로 충북대 정원이 49명에서 200명으로 늘어나는 등 증원 2000명 중 549명이 충청권에 배정됐다. 대구·경북권의 200개 고교에서도 의대 지원 건수가 평균 21.2건에 달했다. 지난해 9.8건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 넘게 늘었다. 이어 강원권(7.0건→16.3건), 호남권 (6.8건→15.6건),...
[사설] "내년 의대 정원도 논의하자" 사태 더 꼬이게 하는 이재명 2024-10-27 17:42:10
대표가 의료계 일각의 ‘내년 의대 증원 백지화’ 요구에 힘을 실어줬다. ‘2025년 증원 백지화’ 주장의 대표 격인 박단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자’며 공감 의사를 표시했다. 이런 회담 내용은 민주당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알려졌다. 이미 시작된 내년 의대...
이재명 "의정 갈등으로 국민 불편, 정부 태도 변화 필요해" 2024-10-26 18:00:31
이어진 회동에서 박 비대위원장은 '2025년 의대정원 증원 백지화'라는 기존의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 대표 역시 2025년 의대 정원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조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표는 아울러 의료 공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이어지는 만큼 정부의...
박단, 이재명과 회동…"내년 의대 증원부터 철회해야" 입장 고수 2024-10-26 17:31:23
박 비대위원장과 만나 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촉발된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되는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간 반 가량 이어진 회동에서 박 비대위원장은 '2025년 의대정원 증원 백지화'라는 기존의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혼조로 마무리한 뉴욕증시…北 파병 부인 않는 푸틴 [모닝브리핑] 2024-10-25 06:37:58
◆ 사직 전공의 45% 의료기관 재취업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한 전공의의 44.9%가 재취업해 의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중 과반은 의원급 의료기관에 취업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사직 또는 임용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