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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피격 공무원 아들 "아빠 죽어갈 때 이 나라는 뭐했나" 2020-10-05 23:37:55
묻는 편지를 썼다. 피살 공무원 이씨의 형 이래진 씨는 이날 고등학교 2학년인 조카(피살 공무원의 아들) 이모군이 문 대통령에게 자필로 쓴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는 A4용지 두 장 분량이다. 이군은 자신을 ‘연평도에서 북한군에게 억울하게 피격당한 공무원의 아들’이라고 소개했다. 자신은 고등학교 2학년이며 여동생...
피격 공무원 아들 文에게 편지 "한 가정 몰락시킬 자격 누구에게 있나" 2020-10-05 23:05:52
이래진씨는 5일 기자들에게 A씨의 아들 B군이 문 대통령에게 쓴 A4 용지 두 장 분량의 편지를 공개했다. 이씨는 한국경제신문 기자와의 통화에서 "편지는 B군이 다른 사람 도움 없이 혼자 작성한 것"이라고 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께 올립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편지에서 B군은 "(저는) 현재 고2에 재학 중이며...
피살 공무원 아들 "대통령님! 아빠 구하려 어떤 노력하셨나요?"[전문] 2020-10-05 22:13:26
이래진 씨(55)가 5일 밤 조카(A씨 아들)가 쓴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A씨 아들 이군은 편지에서 "현재 고2에 재학 중이며, 여동생은 이제 여덟살로 초등학교 1학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아빠와)여느 때와 다름없이 통화를 했고, 동생에게는 며칠 후에 집에 오겠다며 화상통화까지 했다"며 "이런 아빠가 갑자기 실종이...
[인터뷰] 피살 공무원 형 "월북 낙인에 조카들 학교도 못가" 2020-10-05 15:52:54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47)의 친형 이래진 씨(55)는 "(월북 낙인 때문에)조카들이 학교에도 제대로 못 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씨는 5일 과의 통화에서 "조카들이 심적으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는 A씨가 월북했다는 보도 때문에 조카들이 학교에 못 가기도 했다면서 "조카 친구...
"국민 생명보다 북한 감싸기"…공무원 피격에 분노한 민심 2020-10-02 07:00:04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선상에서 단순 실족일 경우 구명조끼를 입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자신의 신상을 구체적으로 진술한 데서 자진 월북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이모씨의 형 이래진 씨는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어 “(해경이) 현장조사와 시뮬레이션을 통한 공법을 여러 가지 제시했어야 하는데 그러한 것들을...
北 피격 공무원 '온라인 분향소' 등장…1만여명 추모 2020-10-01 19:23:51
수 있게 해달라"고 분향소 개설·운영 취지를 밝혔다. 1일 오후 6시30분까지 1만1700여명이 '헌화하기'를 통해 추념의 뜻을 더한 상태다. 한편 사망한 이씨의 친형인 이래진(55)씨는 지난달 30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서글프고 괴로운 명절"이라며 "생전에 좀 더 챙기지 못한 죄책감이...
'피살 공무원' 친형, 민주당에 "진상규명 당부" 2020-09-29 22:04:27
공무원의 친형 이래진씨를 면담했다. 그는 민주당에 진상규명 등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공무원 피살사건 공동조사·재발방지 특위 소속인 황희(위원장), 김영호 의원 등은 29일 저녁 경기도 안산시에서 이씨를 만나 약 3시간 가까이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씨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공동조사 등이...
"사살하라고요? 정말입니까?"…軍, 북한군 교신 듣고 있었다 2020-09-29 21:20:30
게 해경 측 주장이다. 이씨의 형 이래진 씨(55)는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어 “(해경이) 현장조사와 시뮬레이션을 통한 공법을 여러 가지 제시했어야 하는데 그러한 것들을 제시하지 않고 급하게 월북으로 몰아갔다”며 “해경 발표는 한마디로 소설”이라고 비판했다. 이정호/인천=강준완/최다은 기자 dolph@hankyung.com
北피살 공무원 친형 "빚 많고 구명조끼 입으면 월북? 위험한 발언" 2020-09-29 16:44:41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의 형 이래진(55)씨가 "해양경찰청이 최소한의 사건 현장조사, 표류 시뮬레이션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월북을 단언하고 있다"고 거세게 비판했다. 이씨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외신 기자회견을 열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해양경찰청장의 사과와 대면 면담을 요청했다....
해경 "北 피격 공무원은 월북" 2020-09-29 16:02:34
형 이래진 씨(55·사진)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해경이) 현장조사와 시뮬레이션을 통한 공법을 여러 가지 제시했어야 하는데 그러한 것들을 제시하지 않고 급하게 월북으로 몰아갔다”고 했다. 한편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따르면 우리 군은 지난 22일 이씨 피격 사망 사건 당시 북한군의 대화 내용을 실시간 감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