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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팔' 독립국 등 전후 4대목표 제시…"광범위한 합의" 2024-01-09 07:27:06
번째로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인들은 이웃 국가들로부터의 테러 공격이나 침략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평화와 안전 속에서 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는 팔레스타인 사람이 주도하는 통치 체제하에서 통합되어야 한다"고 2번째 목표를 소개했다. 가자지구를 지배해온 하마스가...
"시신 묻기라도 하면 행운"…존엄한 장례도 못치르는 가자지구 2024-01-07 20:36:13
10살 난 카림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부모는 카림을 안고 이웃집으로 황급히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카림은 끝내 숨을 거뒀다. 이후 나흘간 시신은 그곳에서 담요에 싸인 채 놓여 있었다. 언제 포탄이 쏟아질지 모르는 집밖으로 나갈 수 없었던 부모는 자식을 잃은 슬픔에 더해 제대로 된 장례도 치러줄 수...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4-01-04 15:33:44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두 번째는 위로와 공감 코드를 겸비했다는 점입니다. 그가 “시는 투 티치(to teach)도 아니고 투 액션(to action)도 아니고 투 무브(to move)”라고 설명했듯이, 시인이 함께 울어주고 공감하며 동행하자고...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지 마라 2024-01-02 14:29:58
이웃은 네가 그 집을 어떻게 사들였는지를 모두 알고 있을 텐데 어떻게 편안한 삶을 그 집에서 살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인용한 고사성어다. ‘거처를 정함에 반드시 이웃을 가리라’는 ‘거필택린(居必擇隣)’이다. 안자춘추(晏子春秋)에 나오는 고사에서 유래했다. 중국 남북조시대 송계아(宋季雅)라는 고위관리가...
"목숨 걸고 병원 못 가"…집에서 출산하는 가자 여성들 2023-12-29 20:40:53
못했다. 심지어 전기조차 끊겨서 이웃들이 십시일반 아껴뒀던 휴대전화 배터리를 모아 어둠을 밝혀주지 않았다면 밤새 고통에 몸부림치며 홀로 출산을 시도해야 할 판이었다고 하난은 털어놨다. 하난은 "휴대전화를 충전하기가 그렇게 어려운데도 그들은 간호사 하야가 출산을 도와줄 수 있도록 플래시로 방을 밝혀줬다"고...
[한경에세이] 온정의 손길로 화룡점정을 2023-12-27 18:19:19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자원난, 무역장벽, 전쟁 등의 어려움 속에서 청룡을 타고 비상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아무리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한다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사람의 손길, 화룡점정이 더해져야 하는 법이다. 모쪼록 이웃을 보듬는 온정의 손길이 내년에도 이어져 아프고 힘겨운 이들의 마음에 희망의 등불을...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행방 묘연' 미스터리 2023-12-26 16:27:38
부부가 거주하는 부촌 플로리다 팜비치의 이웃 주민들에게도 미스터리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멜라니아는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 소유의 회원제 리조트인 마러라고 클럽에서 머물고 있지만, 이 근방에서도 거의 목격되지 않고 있다. 팜비치의 오랜 거주자이자 마러라고에 ...
멜라니아 잠행 미스터리…대선 앞두고 두문불출에 궁금증 증폭 2023-12-26 16:12:34
플로리다 팜비치의 이웃 주민들에게도 미스터리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멜라니아는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 소유의 회원제 리조트이자 그의 현 거주지인 마러라고 클럽 외부에서 거의 목격되지 않고 있다. 마러라고에 대해 책을 썼고 팜비치에 오래 살고 있는 로런스 리머는...
"내복 차림으로 울고 있는 아이를…" 천사 같은 이웃님에 감동 2023-12-25 14:01:23
"마치 내 일처럼 함께 아이를 찾아준 이웃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아이가 그린 카드와 케이크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요즘 같은 아파트 시대에는 옆집에 누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데, 이런 계기로나마 같은 단지 내에 따뜻한 이웃분들이 계신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행정복지센터 앞 돼지저금통…CCTV에 찍힌 가족의 비밀 2023-12-19 17:37:50
10시경 10살 안팎으로 보이는 꼬마와 아버지가 물건들을 몰래 두고 가는 모습이 찍혔다. 돼지저금통 옆 놓여있던 손 편지에는 산타와 루돌프 복장을 한 세 아이의 그림과 함께 '매우 추운 겨울입니다. 따뜻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습니다. 올해도 행복 가득한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작년보다 용돈을 적게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