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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인권수장, 러·중 인권상황 우려…아프리카엔 민정복귀 촉구 2023-09-12 00:23:38
투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러시아와 중국 내 인권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아프리카 사헬(사하라 사막의 남쪽 주변) 지역 국가들의 군사 쿠데타가 잇따른 데 대해선 민정 복귀를 촉구하기도 했다. 투르크 최고대표는 11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인권이사회에서 "러시아의 인권에 대해 깊은 우려를...
미얀마 무장단체, '온라인 사기 가담' 중국인 1천200명 송환 2023-09-10 12:53:41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국제 온라인 범죄에 동남아시아인 수십만명이 강제로 연루돼 있다. 미얀마와 캄보디아에서만 각각 12만명, 10만명이 온라인 사기 범죄에 동원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라오스와 필리핀, 태국 등 다른 국가에서도 유사 사례가 빈발하고 있는...
유엔, 노벨평화상 수상자 수사한 방글라 당국에 우려 표명 2023-09-06 00:41:51
유엔이 우려를 표명했다. 라비나 샴다사니 유엔 인권 최고대표사무소(OHCHR)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유누스에 대한 형사사법 절차가 진행되는 점을 두고 "시민사회와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스러운 신호"라고 밝혔다. 샴다사니 대변인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유누스는 10년 가까이 괴롭힘과 위협을 ...
유엔 "온라인 범죄에 동남아 인력 수십만명 강제동원" 2023-08-30 23:34:05
"범죄자 아닌 피해자인데도 처벌 받아…인권보호 노력 강화해야"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온라인 공간에서 각종 사기와 불법 도박 등을 일삼는 범죄 조직이 수십만명의 동남아시아인들을 부당하게 끌어들여 범행에 동원하고 있다는 유엔의 보고서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최근...
유엔 "군벌충돌 수단 난민 400만명 넘어…통제불능 치달아" 2023-08-16 16:07:30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등은 이날 공동 성명을 내고 "400만명 이상이 싸움을 피해 달아나 국내실향민이 되거나 더 넓은 권역에서 난민이 됐다"고 수단 현지 상황을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이웃 국가로 피신한 수단 주민이 101만7천여명에 이르며, 수단 내에서 터전을 잃고 떠도는 실향민이 343만3천여명으로 추산됐다고...
유엔 "우크라 전쟁 민간인 사망자 1만명 육박" 2023-08-16 08:37:26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작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이달 13일까지 민간인 9천444명이 사망했고, 1만6천94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사망자는 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망자는 지역별로는...
중국, 신장에 개도국 외교사절 초청…'인권탄압 논란 희석' 2023-08-06 10:57:04
등 각종 인권 탄압이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한다. 미국은 '위구르족 강제노동 금지법'을 제정해 강제노동의 산물로 의심되는 신장산 제품의 수입을 막고 있다. 또 유엔 인권사무소는 지난해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 최고대표의 신장 방문 뒤 발표한 보고서에서 신장에서 위구르족을 상대로 한 차별적인 구금이...
'인권탄압 의혹' 중국 신장 관리들 "서방 비판에 선제적 투쟁" 2023-07-18 09:25:39
초에는 아랍연맹 대표단이 신장을 방문했고, 중국 외교부는 이들이 무슬림을 포함해 현지 소수민족을 보살피는 중국의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또한 마싱루이 신장 당서기는 지난 3월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방문한 데 이어 해당 3국 고위 관리들을 초청해 무역 회담을...
수단, 軍분쟁인가 살육극인가...암매장 시신 87구 발견 2023-07-13 19:18:04
마살리트족이 포함되어 있다고 인권사무소는 전했다. 성명은 이어 "현지 주민은 주도 엘 주네에나의 소도시 인근 공터에서 지난달 20∼21일 여성과 아동 등의 시신을 강제로 묻어야 했다"며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의 책임이 있다는 믿을만한 정보가 있다"고 덧붙였다. 카미스 압달라 아바카르 서다르푸르 주지사...
수단 다르푸르서 시신 87구 암매장 확인…집단학살 의혹 2023-07-13 18:14:30
농업에 종사하는 마살리트족이 포함되어 있다고 인권사무소는 전했다. 성명은 이어 "현지 주민은 주도 엘 주네에나의 소도시 인근 공터에서 지난달 20∼21일 여성과 아동 등의 시신을 강제로 묻어야 했다"며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의 책임이 있다는 믿을만한 정보가 있다"고 덧붙였다. 카미스 압달라 아바카르 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