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튀르키예 강진] 멕시코 구조견, 임무 수행 중 하늘로…韓 토백이는 부상투혼 2023-02-13 10:03:34
것으로 보인다. 프로테오와 함께 인명 구조 활동을 벌이던 비예다 이병은 프로테오가 "강하고 열심히 일하며 결코 포기하는 법이 없었다"며 애통해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너는 나와 함께 귀국할 수는 없겠지만, 나는 너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멕시코인 모두가 너를 절대로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진 사망자 3만3천명 넘어…실낱희망 속 159시간 '기적의 구조'(종합2보) 2023-02-13 03:16:59
물꼬를 텄다. 덴디아스 외교장관은 자국 구조대가 수색·구조 작업 중인 하타이주 안타키아를 찾아 튀르키예 정부와 추가 지원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강진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 중의 하나인 시리아 서북부 반군 지역에 대한 구호는 여전히 차질을 빚고 있다. 전 세계 각국으로부터 인도주의적 지원을 받는 튀르키...
[튀르키예 강진] 생후 10일 아기 구조…골든타임 지나 이어진 '기적'(종합) 2023-02-10 21:26:15
= 인명구조의 '골든 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이 훌쩍 지난 데다 혹한까지 덮친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현장에서 기적과 같은 구조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희망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튀르키예 하타이주 남부에서 지진으로 폐허가 된 건물에서 태어난 지 10일 된...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대사 "튀르키예 지진 너무 참담…한국의 따뜻한 지원에 큰 힘" 2023-02-10 17:46:06
밝혔다. 한국은 118명의 대규모 구조대를 파견했다. 대사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묻는 시민도 적지 않다고 한다. 타메르 대사는 “튀르키예와 한국이 ‘형제의 나라’라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어떤 감정이나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힘든 일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튀르키예 강진] 80시간·94시간…골든타임 지나 계속되는 '기적' 2023-02-10 17:07:01
17세 "소변 마시며 버텨"…구조대원 "나흘간 못자"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지진 인명구조의 '골든 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이 속절없이 흘러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참사 현장에서 기적적 구조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고 있다. 9일(현지시간)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 "최악의 지진'에 韓 지속적 도움 감사" 2023-02-10 15:42:29
구조대를 파견했는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규모다. 시민들의 도움도 뜨겁다. 튀르키예 대사관 앞에 도움 줄 수 있는 방법을 묻는 이들도, 튀르키예 현지인들에게 도움 방법을 묻는 이들도 있었다. 타메르 대사는 “‘형제의 나라’라는 단어의 의미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한국의 도움이)튀르키예에 엄청난...
[튀르키예 강진] "잔해 속 아기에게 기저귀 보내다니…" 시리아의 눈물 2023-02-10 10:47:45
한 구조대원은 "잔해 속에 갇힌 상태로 일부 생존자가 구조대에게 유언을 전해달라고 하는 실정"이라며 "그들은 소중한 이들의 이름을 알려주면서 메시지를 남긴다. 그리고는 숨을 거둔다"고 말했다. 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누적 사망자 수가 9일 2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1년 동일본...
"최대 20만명, 잔해에 갇혀"…한국, 첫날 5명 구조 2023-02-10 06:47:19
있어 인명 피해가 얼마나 클지는 가늠조차 하기 어렵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지진 발생 나흘째인 이날 누적 사망자가 1만7천134명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에서는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밝힌 것을 합친 사망자는 3천162명으로...
日 대지진 뛰어넘은 참사…튀르키예 강진 사망자 2만명 넘겨(종합2보) 2023-02-10 04:06:46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인명 피해가 얼마나 클지는 가늠조차 하기 어렵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지진 발생 나흘째인 이날 누적 사망자가 1만7천134명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와 국경을 맞댄 시리아에서는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하얀...
튀르키예 강진 사망자 2만명 육박…동일본 대지진 넘었다 2023-02-10 00:34:03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밝힌 것을 합친 사망자는 3천162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두 국가를 합친 사망자는 1만9천332명이 됐다. 현지 전문가들은 튀르키예서만 최대 20만명의 시민들이 여전히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을 넘긴 터라 희생자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