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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두 아들 모텔·공중화장실서 살해한 30대母 기소 2023-12-04 17:57:26
친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로 A씨(36)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2년 9월 초 서울 도봉구의 한 모텔에서 갓 태어난 첫째 아들 B군을 살해한 뒤 인근 야산에 묻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5년 10월 중순 인천시 연수구 공원...
두 아들 모텔·공중화장실서 살해...엄마 기소 2023-12-04 15:31:27
엄마가 기소됐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로 A(36)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2012년 9월 초 서울시 도봉구 모텔에서 태어난 지 하루 된 첫째 아들 B군을 살해하고 인근 야산에 묻어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15년 10월 중순에는 둘째 아들 C군을 인천시 연수구...
가공식품인 척 특급우편 발송…신종마약 밀수한 태국인 덜미 2023-11-29 14:33:26
다음 국제특급우편물로 인천공항으로 발송했다. 이 우편물을 수상히 여긴 인천세관이 야바 밀수 정황을 적발하면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됐다. 이번 사건은 태국에서 국내로 상당한 마약이 밀수되는 실태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국내 수사기관이 압수한 태국으로부터 들어온 마약은 총 110.1kg으로 전체 마약류...
"공항에 폭탄 설치" 30대, 징역 1년 6개월 받자…검찰 항소 2023-11-27 17:51:38
제주지검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항공 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A씨 사건 재판부에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항소 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반복적으로 다중의 안전을 위협하며 커다란 사회적 불안을 야기했다"며 "특히 이...
600만원 샤넬백 훔친 30대 남성, 알고 보니 지인 차도… 2023-11-27 11:30:13
절도와 별개로 지난달 1일 오전 9시 45분께 인천시 남동구 주차장에서 지인의 차량 타이어를 흉기로 훼손한 혐의로도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A씨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30대 C씨에게 해코지하기 위해 차량 타이어를 망가뜨린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9시 11분께 계양구 작전동 빌라에서 은신하던...
60만 명 투약분 마약 밀반입한 일당 32명 검거 2023-11-21 00:20:08
인천공항에서 핵심 조직원 5명을 검거한 뒤 수사망을 넓혀 조직의 우두머리까지 붙잡았다. 경기지역 선후배 관계인 이들은 태국에서 총책, 자금책, 모집책, 관리책, 운반책, 판매책으로 역할을 나눴다. 현지 마약 판매조직으로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마약류를 대량 사들인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고수익 알바를...
전세사기로 보증금 24억원 빼돌렸다…檢, 부동산업체 7명 기소 2023-11-20 23:08:26
중 이들의 범행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성민)는 피해자 10명으로부터 약 24억 원의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부동산컨설팅업체 대표 허모 씨(34)와 배모 씨(32) 등 2명을 지난 17일 사기와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무자본 갭투자'로 주로...
10대 여성까지…은밀한 부위에 600억 마약 숨긴 밀수조직 '덜미' 2023-11-20 10:00:02
마약을 숨긴 채 비행기에 탑승해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 이 과정에서 조직의 관리책들이 직접 운반책과 동행해 마약이 판매책에게 전달되는 것을 확인했다. 춘천지검 관계자는 “이들 조직은 총책·자금책·관리책·모집책·운반책·판매책 등으로 역할을 세분화해 마약을 밀수한 뒤 각자의 역할에 따라 수당을 받았다”...
원앤파트너스, 강범구 전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대표변호사 영입 2023-11-17 10:23:27
의정부지검과 서울중앙지검 등을 거쳤다. 이후 수원지검 금융·기업범죄전담부장,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장, 대검찰청 법과학분석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등을 지내며 기업범죄와 금융범죄 사건에 대한 전문성을 키웠다. 이외에도 대형 산업재해 사건이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건, 선거 수사 사건 경험도 많다....
이선균·지드래곤 관련 유흥업소 女 실장, 구속 상태 재판 2023-11-07 17:03:16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대마 혐의로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 사건은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현선혜 판사에게 배당됐으나 아직 첫 재판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 9월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