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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 동계체전 500m 가뿐히 金…38초 21 2018-01-12 13:54:21
38초 2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마지막 6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이상화는 압도적인 레이스로 함께 뛴 남예원(서울시청)을 멀찌감치 떨어뜨렸다. 자신이 세운 대회 신기록 38초 10에는 다소 못 미친다. 함께 출전한 평창올림픽 대표 김현영(성남시청)이 38초 84, 김민선(의정부시청)이 39초 00, 박승희(스포츠토토)가...
[평창올림픽]세계 최강자 크라머는 왜 고글을 던졌나…엄격한 스피드스케이팅 룰 2018-01-10 16:29:43
안쪽코스(인코스)를 두 번 도는 중대한 실수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됐다. 결과는 실격. 크라머는 화를 참지 못하고 고글을 집어던졌다. 기록상 2위였던 이승훈이 자동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은 다른 동계스포츠에 비해 규칙이 엄격한 편이다. 등수보다는 랩타임이 중요한 '기록경기'(매스스타트...
[평창올림픽] 이상화·김보름 '금빛 질주' 펼칠 女스피드스케이팅 2018-01-10 16:27:30
인코스가 유리하기 때문이다.경기에서 볼 수 있는 코너 입구의 고깔 모양 표식은 코스 교대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표식을 지나서도 신체가 다른 코스로 넘어가면 실격 처리된다. 레이스에 집중하면 선수들도 헷갈릴 수 있다. 따라서 장거리에선 코치가 코스 안쪽 웜업 트랙에서 선수를 따라다니며 신호를 보내는 장면을 볼...
[여행의 향기] 호숫가 솔숲 따라 티샷… 우베 온천에 피로 '싹~' 2018-01-01 14:20:07
있다. 인코스는 백로가 날아다니는 호수를 둘러싼 홀이 모여 있다. 쭉 뻗은 첫 홀 이후로는 실력있는 골퍼라도 파를 기록하기 어렵다. 자기 타수보다 5~7타수 정도 더 나온다고 알려졌을 정도지만 전략적이고 재미있는 코스가 많다. 경사가 심하고 그린 앞에 큰 나무가 버티고 있는 경우도 있다. 자칫하면 더블보기는 물론...
[ 사진 송고 LIST ] 2017-12-29 17:00:01
16:53 서울 홍해인 박지우, 이번엔 인코스 12/29 16:54 서울 임헌정 금호타이어 노조, '임금삭감, 정리해고 반대' 상경투쟁 12/29 16:56 서울 임헌정 상경투쟁 벌이는 금호타이어 노조 12/29 16:57 서울 임헌정 희뿌연 서울 12/29 16:57 서울 임헌정 미세먼지 '비상'…수도권 비상저감조치...
[알고 보세요] 이상화의 평창 금메달, 출발 위치도 중요하다 2017-12-22 06:22:00
인코스-아웃코스 출발…이상화는 인코스 출발이 유리 올 시즌 고다이라에 7전 7패 했지만 모두 아웃코스 출발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개인 종목은 2명의 선수가 다른 레인에서 함께 달린다. 한 명은 인코스에서, 다른 한 명은 아웃코스에서 스타트를 끊는다. 선수들은 레이스 중간 자리를 바꾸기...
[人사이드 人터뷰] '최고의 레이서' 이재우 "레이싱은 속도 싸움이다? 승패는 멘탈·전략이 가르죠" 2017-12-15 18:11:57
인코스에 버티고 있으면 앞차가 코너에서 인코스에 진입하는 타이밍을 놓칠 수가 있습니다. 그때 뒤차가 인코스에서 아웃코스로 방향을 바꾸면서 속도를 급격히 올리면 역전할 수 있습니다.”뒤차가 앞차 운전자의 심리를 흔들기 위해 갑자기 사이드미러에 비치지 않는 사각지대로 사라지기도 하고, 특별한 이유도 ...
밝게 웃은 이상화 "고다이라와 격차 줄였다…본 경기는 올림픽" 2017-12-12 18:52:56
스타트를 끊었고, 고다이라는 모두 인코스에서 출발했다. 세계랭킹에 따라 레이스 순서와 코스가 정해져 있어서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 이상화는 "사실 아웃코스에서 출발하면 (가속이 붙는) 마지막 코너를 도는데 힘들다"라며 "아웃코스에서만 월드컵 경기를 치른 게 내겐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올림픽 무대에서...
'장거리 간판' 이승훈, 월드컵 4차 대회 5,000m 11위 2017-12-11 08:42:11
2014-2015시즌부터 캐나다로 국적을 바꾼 블루먼은 마지막 8조 인코스에서 출발해 6분01초86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의 기록은 2007년 11월 크라머르가 작성한 기존 세계기록(6분03초32)을 10년 만에 1초46 앞당긴 세계신기록이다. 더불어 블루먼은 자신의 기존 최고기록(6분8초06)도 무려 6.20초나 끌어올리는 기염을...
쇼트트랙 최민정의 집요한 아웃코스 공략…"올림픽 겨냥한 작전" 2017-11-18 18:19:21
후 "인코스에서는 워낙 많은 선수가 몸싸움을 펼친다"라며 "(부상 방지를 위해) 안전한 아웃코스를 노린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미 1~3차 월드컵 대회를 통해 평창올림픽 각 종목 출전권 획득을 사실상 확정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4차 월드컵 대회 결과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최민정은 "이번 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