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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대신 알바 생각보다 나쁘지 않네요"…반전 결과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9-01 12:56:44
보장되고 주휴수당도 받으며 생각보다 소득이 적지 않다 보니 어느 순간 취업 준비와 알바 생활의 주객이 전도됐다. 서 씨는 "중소기업에서도 잠깐 일 했지만 하는 일과 월급에 비해 업무강도가 너무 셌다"며 "알바를 언제 그만둘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고용 불안과 양질의 일자리 부족, 경기 악화, 최저임금 인상으로...
회사에서 추석 한우 세트 돌렸는데…"소득세 내라고?" 2024-08-31 09:25:14
명절 ‘떡값’으로 불리는 상여금에도 소득세가 붙을까. 상여금 과세에 대한 궁금증과 거래처에 줄 추석 선물을 준비할 때 세금을 아낄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정리했다. ○명절 떡값도 근로소득상여금은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통상임금 외에 시기나 조건에 따라 지급하는 금품을 의미한다. 추석이나 설날 상여금...
해리스 '억만장자 증세' 추진에…큰손 기부자들 반발 2024-08-30 16:37:45
1천335억원) 이상인 사람에 대해서는 임금과 같은 정규 소득뿐만 아니라 미실현 자본소득도 과세 대상에 포함해 25%의 세금을 물리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 등 보유 자산을 매각해 이익을 실현하지 않아도 가치 상승분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한다. NYT는 이런 증세 구상이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
"세계 경제 구멍은 중국"…'대놓고 저격' 충격 주장 내놨다 2024-08-30 14:48:14
빈곤층과 중산층 가계의 부담은 커지고 가처분 소득은 더 줄어든다고 분석된다. 시진핑은 가계에 대한 재정 지원을 게으름을 조장하는 '복지주의'라며 거부했다. 2013년 시진핑 중국 주석과 공산당은 "앞으로 성장은 시장 힘과 소비자에 의존할 것"이라고 공언했으나 반대로 이뤄졌다. 입은 "전반적인 성장보다는...
민생 외친 이재명 "반도체특별법 주도…수권정당 될 것" 2024-08-29 18:14:14
3%로, 정부 예산 증가율(3.2%)과 똑같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이 1.7%다. 노동자 최저생계 보장하기 위한 최저임금은 1.7% 올렸는데 공무원은 3%나 올리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위직 공무원 (봉급을) 올린다고 하면 이해가 되지만, 고위직까지 다 같이 올리는 건 인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금융투자소득세 도...
尹, 연금 수술해 청년 불안 잠재운다…'개혁' 다시 속도 2024-08-29 18:04:46
민주당은 연금개혁 방향에서 국민이 바라는 소득보장 강화 방안은 찾을 수 없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노동개혁에 대해서는 유연성을 가장 강조했네요 <기자> 윤 대통령이 강조한 유연성은 노동 시간과 근로 형태, 임금 구조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의미하는 겁니다. 윤 대통령의 그 예로 근로자가 일정...
2분기 실질소득 플러스 전환…"임금 상승, 물가 안정 영향" 2024-08-29 12:00:05
소득도 늘었다. 지난 2분기 물가상승률은 2.7%였는데 이를 감안한 실질소득은 435만3000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 대비 0.8% 증가했다. 지난 1분기 실질소득이 1.6% 감소한 뒤 플러스로 회복한 것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 1분기에는 일부 기업이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은 영향 등으로 실질소득이 감소했는데 2분기에는 그런...
2분기 가계소득 4분기 연속 늘어…격차는 확대 2024-08-29 12:00:01
소득이 전 분위에서 늘어나며 4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한 496.1만 원을 기록했다. 근로(3.9%), 사업(1.4%), 이전소득(2.4%)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취업자 증가와 임금 상승 등이...
고소득 가구, 2분기 근로소득 '껑충'…복지에 기댄 저소득층 2024-08-29 12:00:00
근로소득이 8.3% 늘었다. 임금근로자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적이 크게 개선된 대기업들의 상여금 확대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상위 20%의 소득을 하위 20%의 소득으로 나눈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36배로 작년 2분기(5.34배)보다 0.02배p 상승했다. 상위 20% 소득이 하위 20%의...
해리스 "미실현 이익도 과세"…월가 '발칵' 2024-08-28 17:43:04
사업소득 29.6% △임금소득 39%의 최고 세율이 적용된다. 기업의 법인세율도 현재 21%에서 28%로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대기업의 최저 세율은 15%에서 21%로 올리고, 해외 수익에도 세금을 매기는 안이 공약에 포함됐다. 이에 대해 미국 대기업이 포함된 ‘미국의 세금을 공정하게 줄이기 위한 연합’은 “해리스 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