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마크 내퍼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문구 제외, 방위비 압박용 아냐" 2020-10-28 14:25:37
현 수준 유지'라는 문구가 빠지면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방위비 분담금 등 양국 군사 현안에 대한 이견 충돌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었다. 내퍼 부차관보는 한·미동맹을 "70년 이상의 동맹"이라며 "두 나라가 전쟁에서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웠고, 모든 범위를 포괄하는 동맹으로 발전했다"고 했다....
민주당 "바이든 당선땐 '美北 대화 재개' 차질 빚을 수도" 2020-10-28 14:16:13
작전통제권 전환, 방위비 분담, 주한미군 주둔 등 한·미 현안에 대해선 바이든 정부가 들어선다면 협상이 보다 원활할 수 있다고 보면서도 분담금 인상 등은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라는 시각이 대체적이다. 국민의힘은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는 경우, 문재인 정부가 '비핵화보다 앞선 종전 선언'을 주장한다면...
서욱 "美, 해외미군 유연하게 조정 중"…주한미군 감축 우려 2020-10-26 17:26:07
했다. 서 장관은 또 이번 SCM에서 한국군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일정과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그는 SCM 성명에 전작권 전환과 관련한 어떤 시기도 언급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견이 있어 SCM이 끝나고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현재 우리 군은 문재인 정부 임기가 끝나는...
[시론] 美·中은 '선택' 아닌 '설득' 대상이다 2020-10-25 18:06:39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조건과 주한 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장기 운영 및 한·미 연합군사훈련, 방위비 분담 문제에 이르기까지 이전에 비해 강하고 구체적인 입장을 제시했다. 한국의 입장 변화를 단속하려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하는 것은 미·중 어느 편에 서야 할...
[미 대선 D-9] 트럼프냐 바이든이냐…한반도 정세도 변화 불가피 2020-10-25 13:00:31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의 경우 최근 열린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 조기 전환 추진에 대해 미 측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입장을 보여 접점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미중 갈등 속 '반중 노선' 동참 요구는 커질 듯 미중 관계가 신냉전으로 불릴 만큼 악화한 가운데 미국은 중국의 영향력...
靑 안보실장 "종전선언, 비핵화와 따로 놀 수 없어" 2020-10-16 08:56:04
회담에서 전시작전통제권의 한국군으로의 전환,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방위비 분담금 인상폭 등을 두고 공개적으로 이견이 노출돼 한미동맹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당초 한미 국방장관 회담 뒤 예정됐던 기자회견도 미국측 요청으로 갑자기 취소됐다. 워싱턴=주용석 특파원 hohoboy@hankyung.com
[사설] 균열 커진 한·미 동맹…이대론 안보도 경제도 못 지킨다 2020-10-15 17:56:34
작전통제권 전환 등의 이견을 좁히지 못한 탓이란 관측이 나온다. 며칠 전 이수혁 주미대사가 한·미 동맹을 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하고 미 국무부가 이례적으로 공식 반박한 이후, 더 삐걱대는 양국 관계의 민낯을 보여준다. 이런 와중에 집권여당에선 한·미 동맹 균열을 야기할 위험한 발언이 서슴없이 나온다. 김태년...
韓美 갈등 위험수위…공동성명에 '주한미군 유지' 빠졌다 2020-10-15 17:42:05
SCM에서는 양국 간 주요 군사 현안인 전시작전통제권과 방위비 분담금 관련 논의가 핵심 의제였다. 작년 9월 이후 진행돼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은 1년 넘게 성과 없이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고, 전작권 전환 시기와 조건에 대해 한·미 군당국의 신경전은 다시 고조되는 상황이다. 전작권과 방위비 협상으로...
서훈 안보실장 방미…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 회동(종합) 2020-10-15 11:18:55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 등 한미 양국의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그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정원장을 3년 가량 맡아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 현안을 기획 조율하는 역할을 맡아 왔다는 점에서 이번 방미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미국이 다음달 3일...
한미 국방장관 '전작권' 시각차...공동성명엔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빠져 2020-10-15 09:47:48
한미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를 두고 공개석상에서 시각차를 드러냈다. 공동성명에선 작년엔 들어 있었던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문구가 빠졌고 당초 회담 후 예정됐던 기자회견은 갑자기 취소됐다. 이날 한·미 국방장관 회담은 서욱 장관 취임후 첫 상견례였는데, 어색한 장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