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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파 선수 겨우 4명…'곡소리' 나는 블랙스톤 2023-09-07 19:02:39
친 지난해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대회가 열린 블랙스톤이천GC는 매 대회 높은 난도로 선수를 애먹이는 코스로 유명하다. 대부분 그린이 위로 솟은 형태여서 정확하게 스핀을 넣지 않으면 공을 세우기 어렵다.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가 길어 페어웨이를 놓치면 상당한 페널티를 받는다. 켄터키블루그래스로 이뤄진 러프는...
"역대 가장 어려운 대회"…블랙스톤이천 곳곳에서 '곡소리' 2023-09-07 17:53:57
매 대회 높은 난도로 선수를 애먹이는 코스로 유명하다. 대부분 그린이 위로 솟은 형태여서 정확하게 스핀을 넣지 않으면 공을 세우기 어렵다.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가 길어 페어웨이를 놓치면 상당한 페널티를 받는다. 켄터키블루그래스로 이뤄진 러프는 올해도 약 90㎜ 길이로 무성하게 자라 페어웨이를 놓친 선수들을...
김수지가 웃었다…가을이 왔나보다 2023-08-27 18:38:57
대회에 출전해 다섯 번의 톱10과 한 번의 커트 탈락을 기록했다. 대상포인트 12위, 상금랭킹 27위(2억4886만원). 지난해 대상 수상자에게 걸맞지 않은 성적이었다. 그는 “올해 목표로 삼은 ‘상반기 우승’에 쫓겨 마음이 조급해졌던 것 같다”며 “샷의 조화가 깨지며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수지가...
처서 지나자 '가을여왕' 김수지의 시간이 시작됐다 2023-08-27 16:48:34
올 시즌 상반기 김수지는 15개 대회에 출전해 5개 대회에서 톱10을 기록했다. 대상포인트 12위, 상금랭킹 27위(2억4886만원)는 지난해 대상 수상자에게는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다. 그는 "올해 목표가 상반기에 우승을 올리는 것이었는데 오히려 더 조급해지면서 샷이 조화가 깨졌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김수지가 달라진...
KLPGA 우승 노리는 LPGA 신인왕 티띠꾼 2023-08-24 18:33:08
KLPGA투어 대표 장타자 방신실(19)과 ‘원조 장타 여왕’ 김아림(28)은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김아림은 이날 이븐파 72타를 적어내 3오버파에 그친 방신실을 압도했다. 비거리도 한 수 위였다. 둘의 최고 드라이브 비거리가 나온 14번홀에서 김아림은 283.5야드를 때려 276야드를 보낸 방신실을 따돌렸다. 지난 5월...
또 녹아내린 '패티 아이스'…노장 글로버 2주 연속 우승 2023-08-14 14:52:52
24위(7언더파 273타)로 대회를 마친 김주형은 페덱스컵 랭킹이 14위에서 18위로 떨어졌지만, 투어챔피언십 출전에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5언더파 275타 공동 37위를 기록한 안병훈은 갈 길이 바쁘다. 이번 대회 후 페덱스컵 랭킹이 37위에서 38위로 1계단 떨어지면서 다음주 열리는 BMW 챔피언십에서 상위권 성적을 내야...
38위까지 떨어졌던 이예원, '연장 6m 버디' 대역전극 2023-08-14 00:11:58
6위로 올라서더니 최종라운드에선 대회 내내 가장 어려웠던 홀(3위) 중 하나인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승부를 뒤집었다. 마지막까지 우승 싸움을 한 김민선은 비록 우승컵을 놓쳤으나 티샷마다 230m 넘게 보내는 장타쇼를 펼치는 등 팬들의 뇌리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또 데뷔 이후 최고 순위라는 수확을...
'아마' 김민솔 덕에 두산건설 체면치레 2023-08-11 18:42:13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7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를 잡고 보기 2개를 더해 중간합계 1언더파 71타, 공동 35위로 경기를 마쳤다. 같은 구단 소속 유효주(25)와 같은 성적으로, 이는 임희정(23), 박결(27) 등 톱스타가 포진한 두산건설 골프단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등수...
디섐보, '꿈의 58타'로 LIV 첫 승…"인생 최고의 순간" 2023-08-07 18:58:56
대회 예선에서 허성훈(20)이 딱 한 번 58타를 쳤다. 세계 프로골프 18홀 최소타는 57타로 알려져 있는데, 1부 투어는 아니었다. 2019년 유럽 3부 투어인 알프스투어 케르비노오픈에서 데이비드 캐리(27·아일랜드)가 57타를 기록했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겠다며 무리하게 몸을 불렸다가 각종 부상에 시달린 디섐보는 최근...
"바람 불어 좋은 날"…임진희, '닥공' 황유민 잠재우고 2승 2023-08-06 18:36:53
걸 빼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선 달랐다. 1라운드를 공동 7위로 시작한 그는 2, 3라운드에서 연속 언더파를 치며 선두를 지켰다.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모두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임진희와 최민경뿐이었다. 3라운드가 끝난 뒤 임진희가 “최종 라운드에서 바람이 많이 불었으면 좋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