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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협의체 26일 가동…첫회의는 당대표 참석 2024-12-23 18:48:29
조정한 다음 26일 회의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는 협의체에 양당 대표가 참석할지, 원내대표가 참석할지를 놓고 이견을 보여왔다. 이날 회동에서는 첫 회의에 당 대표가 참석하고, 이후에는 원내대표가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 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을 따른 결과다. 여야는 26일, 31일 본회의...
"尹 탄핵서류 안받아도 27일부터 심판 진행" 2024-12-23 18:06:20
“재판관 전체 평의에서 논의한 끝에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송송달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우편이 (윤 대통령 관저에) 도달한 지난 20일부터 송달 효력이 발생한다”고 했다. 발송송달은 여러 이유로 송달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소송 서류가 도달한 때부터 송달된 것으로 간주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헌재가...
韓 탄핵 압박 안 먹히자…'국무회의 무력화' 카드 꺼낸 野 2024-12-23 17:56:09
더불어민주당이 급기야 ‘국무회의 무력화’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쌍특검법’(김건희 특검·내란 일반특검)을 24일까지 공포하지 않으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탄핵하겠다는 압박이 먹혀들지 않자 국무위원을 추가 탄핵해 국무회의가 아예 기능을 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법안을 자동 발효시키겠다는 발상이다. 한...
"비상계엄 하나로 수사에 탄핵…尹, 답답하다 토로" [종합] 2024-12-23 17:15:25
변호사는 우선 "윤 대통령은 공개된 헌법재판관 참여 하의 탄핵심판이 우선(중요)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비상계엄이 주된 수사 사항이라면 대통령으로서는 국정 난맥 상황 전반에 관해 이야기해야 하는데 과연 수사기관이 그런 준비가 돼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윤 대통령에게 오...
헌재 "尹 탄핵심판 서류 20일 도달한 것으로 간주" 2024-12-23 15:08:34
들었다. 이진 헌재 공보관은 ”19일 재판관 전체 평의에서 논의한 끝에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송송달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우편이 도달한 20일부터 송달 효력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헌재가 지난 16일부터 윤 대통령 측에 보낸 서류는 접수통지서, 답변요구서가, 탄핵소추 의결서, 준비절차...
이재명 "국힘, 내란동조행위 멈춰야" 2024-12-23 10:52:00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를 외면하고 버티기 전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하면 헌정질서를 통째로 파괴한 대통령 내란 행위가 없어지기라도 하나. 국민의힘이 내란에 동조한 역사적 사실이 사라지고 책임을 면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쌍특검, 거부권 안 쓰면 위헌" "거부땐 탄핵"…韓에 공 넘기는 與野 2024-12-22 17:47:49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에 대해선 “국무회의 의결 절차도 필요 없다”며 한 대행의 후보자 추천 의뢰를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 기자회견 직후 국민의힘에선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맞불을 놨다. 권 원내대표는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엔 국정과 여당을 마비시키겠다는 민주당의 속셈이...
"韓 대행, 탄핵 경고와 관계없이 헌법·법률 원칙 따라 현안 해결" 2024-12-22 17:45:11
회의에서 처리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할지, 재의를 요구할지에 관해 고민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일각에서는 “여야 정치권이 정치적으로 풀어야 할 사안을 한 대행에게 떠넘기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22일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특검법 처리 방향과 관련해 “여러 의견을 폭넓게 듣고 숙고해서...
[사설] '선제 탄핵' '인사 불가'…도 넘는 한 대행 흔들기, 국정 마비 바라나 2024-12-22 17:39:31
업무 공백이 크다고 한다. 국정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인사까지 막는 것은 국정의 한 축을 담당한 원내 과반 정당답지 않은 단견이고, 월권이 아닐 수 없다. 헌법재판관 임명은 대행의 의무라면서 다른 다급한 인사에 반대하는 것은 지극히 자기편의적이다. 한 대행을 꼭두각시로 여기지 않고서야 이럴 순 없다....
野 "韓대행, 김여사·내란 특검 수용 안하면 선제적 탄핵" 2024-12-20 18:28:48
본회의를 통과한 두 특검법은 17일 정부로 이송됐다. 거부권은 정부로 이송된 이후 15일 이내에 행사할 수 있다. 노 원내대변인은 “내란 상설특검 후보 임명을 위해 한 권한대행에게 일정 기간을 정해 추천을 요구하겠다”며 “이것이 조기 탄핵 여부의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일반 특검과 달리 거부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