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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협박' 부인한 구제역…국민참여재판 신청 2024-09-06 12:06:28
것이 이익"이라는 취지로 공갈을 권유한 혐의다. 또 최 변호사는 2021년 10월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인 A씨가 한 식당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으로 처음 알게 된 후 A씨와 쯔양을 협박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부는 구제역 등 피고인 4명의 구속 기간 등을 고려해 사건을 집중 심리할 방침이다. 다음...
[속보] 검찰,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항소심서 징역 30년 구형 2024-09-06 10:53:02
검찰은 "피고인이 누범 기간에 동종 범죄를 저질렀다"며 "피고인은 종교단체의 총재로서 종교적 지위를 이용해 지속해 교인 피해자들을 세뇌했다. 성폭력 범행을 마치 종교적 행위인 것처럼 정당화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고인이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조력자들이 범행을 은폐하고 있는 점,...
"재판이 개판" 난동에 형량 3배로 올린 판사 2024-09-05 15:42:49
"재판장이 일단 주문을 낭독해 선고 내용이 외부적으로 표시된 이상 판결 내용에 잘못이 있음이 발견되는 특별한 경우에 변경 선고가 허용된다"고 밝혔다. 환송된 사건을 다시 심리한 의정부지법 형사합의3부(이성균 부장판사)는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2년 4월 차용증을 위조해...
횡령죄 복역하다 가석방된 뒤 또 수억원 횡령한 40대 경리 2024-09-05 14:54:07
회사 자금 1억770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당시 그는 같은 종류의 전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뒤 가석방된 상태였다. 나 판사는 "피해액이 거액이고 가석방과 누범기간에 추가 범행을 저질렀다"며 "회사대표가 횡령 범행을 초기에 발각했음에도 계속 믿고 일을 맡겼으나 범행을 계속했다"고 양형이...
검찰, 유아인 '징역 1년'에 항소…"더 무거운 처벌 필요" 2024-09-04 18:09:11
"장기간에 걸쳐 대마, 프로포폴, 졸피뎀 등 여러 종류의 마약류를 상습적으로 매매·투약하고, 사법 절차를 방해하기 위해 증거인멸을 교사하는 등 범죄가 중대함에도 검찰의 구형인 징역 4년에 현저히 미치지 못하는 형량이 선고됐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유아인은 전날 1심 선고에 따라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범행...
"오빠가 아버지 땅 전부 가져갔는데 하마터면…"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9-04 07:00:01
소멸시효기간 내에 어떤 방식으로 유류분 반환청구권을 행사해야 하는 것일까요? 이 기간 내에 반드시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유류분 반환청구권은 반드시 재판상으로만 행사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재판 외에서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내용증명을 보내는 것입니다....
유아인 법정구속에…'승부' 잠정보류·'하이파이브' 관망 2024-09-03 15:26:19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하고 의존도가 심각한 것으로 보여 재범의 위험성이 낮다고 보기 어렵다"며 "범행 기간과 횟수, 방법, 수량 등에 비춰 비난의 여지가 상당하고 관련 법령이 정한 관리 방법의 허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이어서 죄질도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유아인은...
머뭇거리다 "심려끼쳐 죄송"…유아인 구속 전 마지막 발언 [종합] 2024-09-03 15:23:59
계속 범행을 저질렀다"고 꼬집었다. 재판부는 다만 "피고인이 오랜 기간 수면장애, 우울증 등을 앓아왔다"며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매수하게 된 동기가 주로 잠을 잘 수 없었던 고통 때문인 것으로 보여 참작할 바가 있다"면서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흡연 교사·증거 인멸 '무죄'다만 재판부는 유아인의...
'마약 상습 투약' 배우 유아인, 1심서 징역 1년…법정 구속 2024-09-03 15:15:47
등도 받았다. 재판부는 이날 유씨의 3회 대마 흡연 혐의, 마약류(의료용) 상습 투약 혐의, 타인 명의를 이용해 수면제를 처방받은 혐의(의료법 위반, 사기, 건강보험법위반, 주민등록법 위반)에 대해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유씨는 총 181회에 걸쳐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하고, 타인 명의로 스틸녹스를 상습으로...
아내 약물 먹인 뒤 남성 모집해 성폭행…남편 기소 2024-09-02 20:35:26
재판이 시작된다. 2일(현지시간) 일간 르몽드의 보도에 따르면 도미니크(71)라는 남성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아내의 술잔에 몰래 진정제를 넣어 의식을 잃게 만든 뒤 인터넷 채팅으로 모집한 익명의 남성을 집으로 불러들여 아내를 성폭행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도미니크의 제안을 받아들인 남성은...